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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cking Era163

지랄을 한다. 요전에 미국 여가수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혼전 순결서약을 했는데 알고보니 14살때 이미 아다라시를 가뿐하게 떼었다고 여러명의 남자들이 증언을 하더니만, 오늘은 제시카알바라는 애가 대중목욕탕에서 모든 사람이 벌거벗고 서로 벗은 몸을 본다는 게 이상하고 본인은 절대 대중앞에서 벗지 않겠다고 말했다는데......, 하긴 손바닥만한 팬티를 걸치고 있으니까 다 벗은건 아니지만, 저 손바닥만한 팬티와 유듀가 노출되는 그녀의 작은 브라가 그녀의 독실한 종교적 양심을 지켜주는 최후의 보루라는 말에 실소를 금치 못하게 한다. 물론 누구나 자신의 종교를 가질 수 있겠지만, 그 종교를 정치적인 목적에 이용하려는 사람들과 자신의 연예사업에 이용하려는 사람들은 정말 대단하다. 왜냐하면 우리같은 평범한 일반인들은 주로 종교라는 허.. 2007. 12. 13.
난 명박이 반댈쎄~~~ 제5공화국에서 유동근이 이명박의 역할을 했을 때가 정치인 이명박의 황금기였다. 무에서 유를 창조한 사나이, 밀림에 길을 뚫고 한국 주거문화의 새 지평을 연 사나이, 가장 중요한것은 샐러리맨에서 대재벌 현대의 사장까지 올라간 신화적인 존재라는 것이다. 흔히 얘기하듯 ??만 샐러리맨의 우상 같은 존재였다. 나 또한 기업에 다녔고 기업을 소유했었고 그 기업을 말아먹은 사람이다. 물론 그 와는 규모에서 상대가 안됐겠지만... 나 또한 하청업체 속이고 바이어에 아부하며 살아 온 사람이다. 게다가 국민연금 같은 것은 절대로 내지 않고 오히려 직원들에게 쓸데없는것 내지 말라고 강요했던 사람이다. 어떻하면 세금을 안낼까 고민하며 될 수 있으면 세금계산서 거래를 안하려고 노력했던 사람이다. 아마 내가 대통령 출마에 나간.. 2007. 12. 5.
이명박이 BBK랑 관련이 없다구? 이 기사 찾아내서 스크랩한 사람 참 대단하다. 근데 문제는 왜 언론들은 지들이 써 놓고도 몰랐을까? 그것도 참 대단 합니다. 더 대단한 사람은 정작 본인이 이런 인터뷰를 해 놓고도 BBK가 무슨 치킨집 이름인가? 라고 우스개 소리를 하고 다니는 이명박씨 본인 이네요. 2007. 11. 23.
오늘들은 재미있는 말 한마디 문국현.... 난 이 사람 원래 뭐하던 사람인지 솔직히 잘모르고 생리대 만드는 회사 사장 이었다고만 어설프게 들었는데 뭐하러 정치판에 낀거며 어짜피 본인도 대통령 못될거라는거 알고 있으면서 도데체 돈이 얼마나 많기에 계속해서 뭔가를 기다리고 있는지 알수없다. 대충 대통령 후보에서 유력후보와 단일화 성공하고 물러난 다음 국회의원이나 국무총리를 노리는 것 같다. 아니면 말고... 아마 여당이고 야당이고 누구고 간에 후보단일화를 할 용의가 있다고 하는걸 보면 비리명박이와 별반 다를게 없는 정치를 금전적이고 이익의 측면으로만 생각하는 잡종같다. 오늘 이사람이 한 말중 가장 웃긴말은.... 정동영 후보에게... "니가 후보 사퇴하면 단일화 하겠다" 라는 말이었다. 참으로 깔끔한 언변이다. 2007. 11. 23.
관상 - 이명박 눈 꼬리가 앏게 처진 사람은 아주 간사하게 보인다. 웃을때 한쪽 볼만 살며시 올라가며 찡그리는 듯한 눈이 되는 사람은 사기꾼의 전형적인 상이다. 게다가 표범처럼 눈 안쪽이 아래로 째진 사람은 흉폭함을 숨기고 있는 듯 보인다. 이 세 상의 특징을 골고루 갖추고 있는 나무랄데 없는 상이다. 누군가는 인생 40에 자기 얼굴 책임지라고 했는데..(링컨이 그랬나?) 이 분은 저런 얼굴로 세상을 살아오신 분이다. 2006/04/18 - [Fucking Era] - [정치]전형적인 싸움닭의 상 전여옥 2007. 11. 19.
세상에~~이런 모임도 다 있었네???? 지금 방금 네이버 뉴스를 보다가 깜짝 정말 깜짝 놀랬다. "전두환을 사랑하는 모임" 이란다. 그래서 구성 요원들이 주로 군바리 출신들인가 봤더니 그냥 새파란 청년들이다. 니미럴..., 나중엔 별 ㅈ 같은 모임도 다 생겼네... 다양성의 존중이라는 측면에서 받아들여야 하겠지? 민주주의 국가니까!!! 어제 밤 우연히 케이블TV를 보니 탤런트 김용식(전두환 대통령 역할 전문배우)이 나와서 전두환이 때문에 TV에 출연 못하고 방앗간을 했다는 얘기를 했다. 그리고 나중에 전두환 집에 가서 나란히 찍은 사진을 전두환 비서관이 줬다고 자기집 서재에 걸어 둔 것을 봤다. 그 사람도 과거에 있었던 전두환과의 일을 잊고 싶다는 얘기인지, 추억하고 싶다는 얘기인지 아리송 했다. 아무리 다양성을 가져야하는 민주주의 사회라도 .. 2007. 10.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