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두환을 사랑하는 모임 "전사모" 회원들의 모습이다. 짜식들 데모하나? 얘들이 그리 나이가 많아 보이지 않는데, 니들이 전두환의 실체를 알기나 하냐? 도데체 전두환의 뭘 사랑 한다는 건지...,
지금 방금 네이버 뉴스를 보다가 깜짝 정말 깜짝 놀랬다.
"전두환을 사랑하는 모임" 이란다. 그래서 구성 요원들이 주로 군바리 출신들인가 봤더니 그냥 새파란 청년들이다.
니미럴...,
나중엔 별 ㅈ 같은 모임도 다 생겼네...
다양성의 존중이라는 측면에서 받아들여야 하겠지?
민주주의 국가니까!!!
어제 밤 우연히 케이블TV를 보니 탤런트 김용식(전두환 대통령 역할 전문배우)이 나와서 전두환이 때문에 TV에 출연 못하고 방앗간을 했다는 얘기를 했다.
그리고 나중에 전두환 집에 가서 나란히 찍은 사진을 전두환 비서관이 줬다고 자기집 서재에 걸어 둔 것을 봤다.
그 사람도 과거에 있었던 전두환과의 일을 잊고 싶다는 얘기인지, 추억하고 싶다는 얘기인지 아리송 했다.
아무리 다양성을 가져야하는 민주주의 사회라도 "전사모" 이건 아닌것 같다.
'Fucking Era'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늘들은 재미있는 말 한마디 (0) | 2007.11.23 |
---|---|
관상 - 이명박 (5) | 2007.11.19 |
이번 방북때 뭘 잘못했지? (1) | 2007.10.05 |
티스토리-약관에 동의하기싫다 (8) | 2007.10.03 |
개 쓰레기 언론의 현실 (4) | 2007.09.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