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왜 모든 선이 위선으로 보이고
모든 행함이 허위로 보일까?
내가 근본적으로 못된 것은 인정 및 차치하고...

당신들이 입으로 말하면서 하는 모든 봉사와 선한행동들은 과연 누구를 위한 것인가?
결국 본인의 만족을 위한 것임을 깨달으시기를...
그러니 희생하며 봉사한다, 돈으로 따지면 얼마다, 앞으로의 봉사계획은 뭐다... 이딴 개소리는 넣어두시고! 계속 하려면 그 입 닥치고 묵묵히 그냥하세요...

정말 目不忍見 그 자체네...!!
귀있는 자는 듣고, 눈있는 자들은 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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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PD 개인교수
2018.10.13 16:06
봄이 왔으면 좋겠다.

언덕 위 얽히고 설킨 바위의 눈발을 지나 살며시  찾아오는 그런 봄,
곱은 손 호호 거리며 2월의 뚝방길에서 만나는 냉이처럼 싱그런 봄이 왔으면 좋겠다.

여름이 갓 가고 가을이 왔는데 벌써 봄이 왔으면 좋겠다.
그냥 추운 봄이 왔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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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PD 개인교수
지금 JTBC의 팬텀싱어를 보면서...

한 10년이 됐을까 안됐을까? Il divo 라는 4인조 성악그룹이 Pasera 라는 곡으로 아카펠라로 이어지는 애매한 계보에서 선풍을 일으켰다.
눈물이 핑~~돌 정도의 감동을 선사했다.

Il divo 의 감동을 느낀 PD가 기획을 했는지 어쨌는지 팬텀싱어는 성악과 대중음악 사이에 포지셔닝을 하고 성악과 나온 목청 좋은 찌질이들을 무대위로 올린다.

근데 역시 찌질이들은 대가리가 따르지 못한다. 성악적인 남성 4중창과 아카펠라 사이에서 무엇이 좀 더 대중을 감동 시킬까를 염두에 둬야하는 중차대한 임무를 잊어버리고 화음의 최대 적이라 할 수 있는 비블라토를 반의 반음 위 아래로 왔다갔다 히며 염소 새끼마냥 떤다.
그러니 화음이 맞았다 안 맞았다 요동을 친다.

내 친구 어떤 놈도 결코 화음 과는 어울리지 않은 음색으로 중창을 하여 꼭 오뉴월 개천의 맹꽁이 새끼처럼 조화가 안되게 튀어서 그 자식하고는 같이 중창 하기도 싫었지만...
그래서 내가 과거 교회나 대학에서 지휘할 때 성악과 출신들은 솔리스트 이외에 절대 써 먹지를 않았다. 물론 눈물 나도록 잘 맞추던 이들도 있었지만 대체로 그러하다.

노래하면서 앞 사람의 음량이나 전반적인 분위기를 배려 할 줄 모르는 놈들은 그냥 1인 성악이나 하고, 중창을 하려면 그 호흡까지 배려해라...

한 마디 더 하자면, 성악하는 테너 색희들아 제발 샵 좀 되지마라... 정말 듣기싫다.
차라리 플랫이 되는게 인간적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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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PD 개인교수
2018.09.20 01:21
유은혜고 나발이고 그 어떤 쌍년 쌍놈이든 간에 적폐는 절대 안돼요~~무적권 안돼요~~
그럼 도덕적으로 완벽한 사람이 어딨냐? 라는 개소리만은 제발~~
교육부장관 나간다는 sus이 자녀 교육 위장전입이라니..헐...
일반인 보다도 훨씬 도덕적이지 못한 저런 sus이 낯짝도 두껍지...
저런 개ㅈ같은 것들이 일반 국민을 뭘로보고 저렇듯 농락하는것일까????

아 욕 마렵다 개xxxx년놈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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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PD 개인교수
2018.09.14 10:42
나야 군대에서 이미 해방된 몸이니 그냥 한마디 할란다...

남자가 군대 가는 건 "신성한 국방의 의무"이고,
여자가 군대 가는 건 "급여를 받고 돈벌러 장교나 부사관으로 가는 직업" 이고...
"겉으로는 양성평등을 외치면서 여자는 왜 군대를 안가려고 하냐?" 라고 남자가 말하면 찌질이로 폄하되고,
"여자도 군대를 갈 수 있으면 가야한다" 라고 말하는 여성은 깨어있는 지성이냐?

왜 약하고 힘 없어서 사병 복무도 못하겠다는 여성이, 돈버는 장교나 부사관 복무는 가능한 것일까? 급여를 받으니 갑자기 없던 호랑이 기운이라도 솟아나서 그런가? ㅎ

이제는 이땅에서 모든 게 여성 우선, 지하철 분홍색 여성 전용의자 부터 건물의 여성 주차장, 심지어는 국가에서 세금으로 지은 도서관도 여성전용이 있는 게 우리나라다.
이것은 분명 성 역차별의 산물 일텐데, 이렇게 해 주는 것 조차도 여성=장애인으로 비하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다.

게다가 이땅에는 여성만이 가족을 위한다는 발상으로 그 이름도 참 엿같은 "여성가족부" 라는 게 있다. 그것도 "여성부"에서 눈가리고 아웅식으로 이름만 살짝 바꿨을 뿐 하는 지꺼리는 같다. 그리고 남자는 그 어디에도 빠져있다.
국가의 기관이 국민의 성별에 따라 대우나 처우를 달리 해 주겠다는 얘기다.

작금의 이러한 병역 논의가 이왕 나온 거, 여성을 위해서라도 반드시 개념을 정리하고 넘어가야 한다. 병역문제에 있어서 여성의 입에서 "여성차별" 라는 개소리가 더 이상 안나오도록...

국가의 의무에 성차별을 두는 건 정말 21세기를 살아가는 양성평등 자들로서는 수치스러운 일이다.
반드시 여성도 2년 군복무에 버금가는 대체복무라도 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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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고산자 대동여지도 김정호 영화를 보면서....
"내가 아직 못 가본 길이 갈 길이다" 라는 말에 감명받아 울고 있음...

뭐 이건 영화 내용과는 관계없지만,
그 옛날 최한기와 김정호 젊은 두 넘이 만나 "자네는 조선지도를 그리게..." 라고 말하고 지는 세계지도를 그렸다 하지요.
정말 그 양반들이 지금 그립습니다 ~~~

아직 젊음의 시간이 있어 나도 발자취를 남길테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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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PD 개인교수
見物生心이라 했던가?
없던놈이 뭔가를 가지게되니 그 욕심이 한이없네??
정치하는 넘들도 촛불로 기껏 몰아줬더니, 각종 규제로 군림하려하네?

규제는 진보의 적인데, 소위 진보라는 넘들이 국민건강진흥 차원에서 폭식 가이드마련, 폭식조장 광고 미디어 통제(먹방) 한다니 뭔 개소린지?
정신이 제대로 박힌 년놈들이라면 가이드까지만 마련했어야지...거기에 통제나 규제가 나오면 그건 이미 우리가 생각하는 자유민주가 아니지...

우린 압제에 해방되어 자유롭고 싶어서 니들을 선택한것인데, 내 주둥아리에 처 들어가는 음식물까지 규제한다고?? 뭔 개같은 발상이야??

인간사나 사업이나 정치나 참 뭣같은 주도권만 가지면 전부 다 자기 혼자의 힘으로 된건 줄 착각하고 군림하려하네...

이제는 니들도 천하의 개쓰레기 이명박근혜와 동일시 취급해야할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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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PD 개인교수

그립다
그립지만 참는다
이건 내 인내심의 한계를 실험하는게 아니라, 니 인내심의 한계를 시험하는 것이다.

인내심의 한계에 다다르면 나에게 올것이고,
오지 않을 거면 지금 인내 조차도 안하겠지.

이번만은 다르리라 생각하지만 늘 이런식으로 이별을 하곤 하지
그리곤 한쪽은 아름다움을 추억하고 다른 한쪽은 진저리를 치지

사랑하는 사이에서의 이별이란 늘 이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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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PD 개인교수
낮에 나름 IT 관련 회의 하느라 가리봉역에 도착.
가리봉역이라고 했더니 옛날 사람이라고 놀리던 그 누군가가 생각나는군요.

그 옛날 대림역 근처에 살면서 구로3공단으로 출퇴근 할 때, 당시만해도 흔히 말하던 공순님들이 있던 시절 이었죠.
월급날 퇴근하면 지금은 조선족에게 점령 당한 가리봉5거리의 술집들은 공순이 들로 메어지고, 서로 어울려 흥청망청 하던 술자리들이 생각납니다.

그것도 잠시 어느샌가 공순이 언니들은 공장자동화에 밀려, 혹은 카페나 술집쪽으로 일자리를 옮겨 이제는 젊은 처녀가 공장에서 조립을 한다는 건 상상조차 안되는 추억으로 변해버렸네요...

암튼 나름 추억이 있던 가리봉의 공장들이 하나둘씩 중국으로 옮겨가고 그 자리에 유리로 장식한 멋진 빌딩들이 들어서면서 디지털 단지로 변모했군요.
사실 말이 디지털이지 그 옛날보다 더 노가다 죠..

종로로 갈까 영등포로 갈까 고민하면서 이리저리 걸어다니다가,
쎄~하고 허~한 마음에 그냥 집으로 와 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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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PD 개인교수


분당에 일이 있어서 왔다가 그냥 가긴 아까워 한바퀴 휙 둘러 본다.
그 옛날 숯냇가에서 수영하고 썰매타며 놀았는데 이제는 어엿히 한자 이름 탄천으로 개명하고 신흥 부자촌을 유유히 흐르는 하천으로 탈바꿈 되있네.

춥지만 바람 한점없는 그런 겨울날,
숯냇가 뚝방에 앉아 반짝거리는 수정을 찾는다고 대못, 돌맹이 들을 동원해서 갓 쌓여진 뚝방 돌맹이 사이를 이리저리 뛰어다니던 코흘리개들이 그립네.

그게 수정이든 아니든 반짝거리면 무조건 예쁘고 비싸게 보였던 어린시절엔 '이러다 혹시 다이아몬드라도 찾는거 아닌가?' 라는 순진한 생각들이 있었지.

그것도 시들해지면 동네 중앙시장 종합시장 제일시장등을 돌면서 떨어진 돈 주우러 다니기도하고 운 좋으면 신주나 구리전선을 주워서 고물상에 갖다 팔기도하고...

못 먹어서 지금은 북한 아오지에서나 볼 법한 홍조띈 얼굴에 반쯤 튼 그 시절의 어린아이들이 불현듯 생각이 난다.

가난과 부랑자의 마을 광주대단지!!
성남으로 분당으로 계속 발전해가는 걸 보며 왠지 억울하다는 생각을 감출 수 없다.
난 아직도 내 어린시절이 억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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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PD 개인교수
예전에 다니던 회사에 다시 다니게 되었다.
출근해보니 여직원들이 내 자리 챙겨준다고 분주히 움직이고 새로운 노트북과 데스크탑을 설치해 준다.

예전에는 상무님이라고 불렀는데, 내가 회사의 상무로 다시 근무하게 되었으니 뭐라고 불러야할지 모르겠다. 암튼 그 분은 웃으면서 반갑게 맞이해 준다.
언뜻 들으니 부사장님이나 부회장님 이라고 누가 그러는 것 같았는데 호칭을 잘 못 부를 수도 없고 해서 그냥 쇼파에 앉아서 내 자리 준비될 때 까지 대기하고 있었다.

"상무님" 이쪽으로 오세요 라는 소리에 가보니 아담하게 꾸며논 방은 유리와 블라인드로 되어 있어서 직원들의 근무 현황을 다 볼 수 있게 되어있었다.

한순간 직원들이 출근 하는데 내가 다시 왔다고 나를 보러 온 예전 동료들이었다.
어떤이는 누군지 가물가물 했는데 예전의 부서 이름을 대 고서야 알아볼 수 있었다.
다들 진심어린 환영 이었다.

크리스마스 이브라 저녁 때 회식을 한다고 회사 근처의 식당으로 5시까지 모이기로 했다.
나는 회사문을 나오며 이게 사실인지 꿈인지 몇번을 확인하며 몸을 꼬집어보기도 하고 긁었다.
완벽히 꿈은 아니었다.
꿈이라면 몸을 뒤척거리면 바로 눈치 채기 마련이다.

"근데 어떻게해서 다시 여기에 근무하게 됐지?" 아무리 생각해도 그 과정이 떠오르지 않는다.

회식장소는 고급 레스토랑이었다. 문열고 들어 가면서 생각해보니 '지금 혹시 내가 죽은거 아닌가?' 불현듯 그런 생각이 들었다. 전혀 현실감이 없었다.
꿈도 아닌데 이토록 현실감이 없다니 정말 알다가도 모를일 이다.

아침에 집에서 나올 때 길 건너다 언뜻 버스와 스친것 같기도하고... 아무튼 불안했다.
레스토랑 바로 아랫편에는 교회가 있었다. 그 교회를 가보면 혹시 뭔가 단서가 있지 않을까해서 교회문을 슬쩍 열어보았다.

만일 우리집 식구들이 있다면 난 죽은 건가? 많은 사람들이 크리스마스 이브라 모인건지 아니면 장례식 때문에 모인건지 알 수가 없었다.
다행히 장례식은 아닌듯 했다.

교회를 빠져나와 다시 생각해보니 낮에 만난 직원들 중에 몇몇은 아무리 생각해도 본적이 없는 사람들 이있다. 
내가 예전에 퇴사하고 나서 들어온 사람들 인가 생각해 봤지만 어떻게 그렇게 반가워할 수가 있지?

그리고 그중에는 언뜻 그 회사와 관계 없었던 동창 얼굴도 보였던 것 같다.
그리고 계속 출근할 때 버스에 치였다는 느낌이 강하게 다가왔다.

'아. 난 지금 죽은 상태구나!, 내가 갑자기 이 회사에 입사할 일이 뭐가 있지?'
불현듯 아까 회사에서 본 직원들 혹시 다 죽은 사람들은 아닐까? 그런 생각이 들었다.
그러고보니 내가 30살 대리시절 상무라고 부르던 사람이 아직도 근무를 하다니... 그 사람은 충분히 죽을 나이가 됐을텐데...

그러면서 슬퍼지기 시작했다.
근데 이게 꿈이었으면 좋겠는데 절대 꿈이 아니라니... 너무 미칠 노릇이었다.
할일도 많은데 이렇게 허망하게 죽었구나! 정말 인생무상. 이렇게 쉽게 좋은 사람들과 한 순간 이별을 하다니...

누구라도 나타나서 넌 죽은게 아니라고 말해주었으면 좋으련만 점점 기억이 희미해지고 회식자리에 가기가 두려워졌다. 그래도 거기가면 뭔가의 답이 있겠지..
회식장 문을 열고 들어갔다.

그리고 언뜻 눈을 떳는데 꿈이어서 정말 다행이었다.
크리스마스에 꾼 이 꿈...
인생은 백일몽 일장춘몽... 허망하다...

너무 무섭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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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PD 개인교수

희망은 전혀 엉뚱한 바람을 타고 온다.

새순을 키우기 위해 겨우내내 인내 했건만
추억으로 이루어진 행복한 인생을 만들기 위해 한여름의 땡볓에서 그렇게고생 했건만
그 모든 수고로움이 허사가 되어질 쯤...
아주 엉뚱한 늦 여름 바람이 너를 내게로 데려왔다.

같은 생각, 같은 몸짓, 같은 노래를 부르며 즐거워 했고
그 즐거움이 다 할 무렵 우리는 또 다른 둘만의 의미를 찾아야만 한다.

사랑과 믿음에 적용되는 영속성이란 그저 속물적인 근성과 망상에서 기인된 것 이라고는 하지만,
우린 그것을 유의미하게 만들을 의무까지도 동시에 지게 되었다.

사랑이라는 감성을 의무화 시킨다는 것, 그 자체는 어리석지만
그 어리석음을 알면서도 한편으로는 짧은 인생 자체가 무의미함을 알기에 우리는 통떨어서 이 모든것을 유의미하게 만들어야 한다.

이건 우리 사랑에 주어진 숙제이며 우리가 이 세상을 다 할 때까지 풀면 안된다.
늘 숙제로 간직하고 있으면서 아주 조금씩 풀어 나가야 한다.
그래야 이 짦은 인생에서 우리는 이 사랑의 최종 승리자가 될 수있기 때문이다.

2017 11 16 박 달 - 흥덕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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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PD 개인교수
JTBC의 팬텀싱어를 보면서...

한 10년이 됐을까 안됐을까? Il divo 라는 4인조 성악그룹이 Pasera 라는 곡으로 아카펠라로 이어지는 애매한 계보에서 선풍을 일으켰다.
눈물이 핑~~돌 정도의 감동을 선사했다.

Il divo 의 감동을 느낀 PD가 기획을 했는지 어쨌는지 팬텀싱어는 성악과 대중음악 사이에 포지셔닝을 하고 성악과 나온 목청 좋은 찌질이들을 무대위로 올린다.

근데 역시 찌질이들은 대가리가 따르지 못한다. 성악적인 남성 4중창과 아카펠라 사이에서 무엇이 좀 더 대중을 감동 시킬까를 염두에 둬야하는 중차대한 임무를 잊어버리고 화음의 최대 적이라 할 수 있는 비블라토를 반의 반음 위 아래로 왔다갔다 히며 염소 새끼마냥 떤다.
그러니 화음이 맞았다 안 맞았다 요동을 친다.

내 친구 어떤 놈도 절대화음 과는 어울리지 않은 음색으로 중창을 하여 꼭 오뉴월 개천의 맹꽁이 새끼처럼 조화가 안되게 튀어서 그 자식하고는 같이 중창 하기도 싫었지만...
그래서 내가 과거 교회나 대학에서 지휘할 때 성악과 출신들은 솔리스트 이외에 절대 써 먹지를 않았다. 물론 눈물 나도록 잘 맞추던 이들도 있었지만 대체로 그러하다.

노래하면서 앞 사람의 음량이나 전반적인 분위기를 배려 할 줄 모르는 놈들은 그냥 1인 성악이나 하고, 중창을 하려면 그 호흡까지 배려해라...

한 마디 더 하자면, 성악하는 테너 색희들아 제발 샵 좀 되지마라... 정말 듣기싫다.
차라리 플랫이 되는게 인간적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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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PD 개인교수

친구 화원에서 슬쩍 가져온 블루장미를 책장 틈새에 꽂아두고 밤새 감상합니다.

좋은 것을 혼자 가지면 불안해하는 이상한 성격때문에 가슴이 두근댑니다.

그래서 차라리 이 꽃이 빨리 시들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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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PD 개인교수
2017.09.28 03:16

행복한 결론을 꿈꾸지마라.
행복한 결론이란 없다.
행복은 결론을 내지 않는 것.

계절은 다시 돌아왔는데
흐르는 시간속에 나만 홀로 또 우두커니 서 있구나.
계절이 아름다웠던 것은 그 시간속에 함께했던 그가 있었기 때문인 것을...

뒤죽박죽 된 꿈과 현실을 등에 지고 또 다시 추억으로 사라져가야만 하나?
비참한 현실은 언제나 귀신같이 찾아오고 피할길이 없다.

난 이 행복과 계절의 방관자인양 아무런 권리가 없다.
그저 허망한 바램을 가질 권리 밖에 주어지지 않는다.

그저 이 모든 게 꿈이기를...
아니 그 꿈이 현실이 되기를...

170928 새벽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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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PD 개인교수
나를 버리고 가신님은 10리도 더 갔는데 발병은 커녕 훨훨 날아 다니시고...
남아있는 나만 이지경이 되었을까?

일주일을 술 한방울 안먹고 보호 해 줬는데도 개노므 발노므 새끼가 아직도 아퍼?

짜증이나 오늘 과천 경마장 과학관 주위를 헤메고 돌아다녔더니 얘가 화끈거리네?
상노므새끼 니가 이기나 내가 이기나 해보자~~

일부러 지금 소주 1병하고 맥주 흡입 시작.
어차피 내일 병원 갈건데 의느님들이 알아서 해 주겠지...

냉찜질이 최고

귀귀 귀여운 또라이 색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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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PD 개인교수
TAG 걷기

나야 군대에서 이미 해방된 몸이니 그냥 한마디 할란다...

남자가 군대 가는 건 "신성한 국방의 의무"이고, 
여자가 군대 가는 건 "급여를 받고 돈벌러 장교나 부사관으로 가는 직업" 이고...
"겉으로는 양성평등을 외치면서 여자는 왜 군대를 안가려고 하냐?" 라고 남자가 말하면 찌질이로 폄하되고,
"여자도 군대를 갈 수 있으면 가야한다" 라고 말하는 여성은 깨어있는 지성이냐?

왜 약하고 힘 없어서 사병 복무도 못하겠다는 여성이, 돈버는 장교나 부사관은 가능한 것일까? 급여를 받으니 갑자기 없던 호랑이 기운이라도 솟아나서 그런가? ㅎ

이제는 이땅에서 모든 게 여성 우선, 지하철 분홍색 여성 전용의자 부터 건물의 여성 주차장, 심지어는 국가에서 세금으로 지은 도서관도 여성전용이 있는 게 우리나라다.
이것은 분명 성 역차별의 산물 일텐데, 이렇게 해 주는 것 조차도 여성=장애인으로 비하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다.

게다가 이땅에는 여성만이 가족을 위한다는 발상으로 그 이름도 참 엿같은 "여성가족부" 라는 게 있다. 그것도 "여성부"에서 눈가리고 아웅식으로 이름만 살짝 바꿨을 뿐 하는 지꺼리는 같다. 그리고 남자는 그 어디에도 빠져있다.
국가의 기관이 국민의 성별에 따라 대우나 처우를 달리 해 주겠다는 얘기다.

작금의 이러한 병역 논의가 이왕 나온 거, 여성을 위해서라도 반드시 개념을 정리하고 넘어가야 한다. 병역문제에 있어서 여성의 입에서 "여성차별" 라는 개소리가 더 이상 안나오도록...

국가의 의무에 성차별을 두는 건 정말 21세기를 살아가는 양성평등 자들로서는 수치스러운 일이다.
반드시 여성도 2년 군복무에 버금가는 대체복무라도 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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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PD 개인교수
2017.07.03 11:04

장마

비는 참 정확한 시간에 맞춰서 온다.
딱 울고 싶은 시간에 한 두방울 내리면 난 슬쩍 빗물에 가려진 눈물을 닦는다.

오늘은 어쩜 그리 내 마음을 잘 아는지 장마란다.
울다 웃다 울다 죽으라는 소리다.

2017 07 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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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PD 개인교수

난 기본적으로 문통령의 원칙과 소신을 찬성하는 노빠임. 
그러나 도덕적 검증이 안된 총리 장관들 인선 당장 철회하시기 바랍니다.


우리나라에 인재가 저런 인간들 밖에 없는 것도 아니고...
그럴거 아니라면 도덕적 잣대와 원칙을 들이대지말고 그냥 도덕적으로는 흠결이 있어도 당신이랑 팀웤이 맞는 사람으로 뽑는다고 천명을 하든지...

언제 부터 우리나라 정치인들 그렇게 깨끗했었다고...

잘한다 잘한다 했더니 등신들 여야가 합동으로 놀구 자빠졌네.


역기 정치는 금수저들의 놀이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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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PD 개인교수
우울할 땐 시장 배회...
더 우울할 땐 소주에 부추전 말아먹지요.
그냥 그렇다구요..

모란시장... 참 거지시절에 많이 갔던...
우울해야 글이 잘 써지네 ...

오늘 부터는 여기에다 기록 ㅋ
오늘의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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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PD 개인교수
겨울 새벽에 비가 부슬부슬 내리는 모습을 창을 통해 물끄러미 쳐다본다. 
아주 가끔 바삐 새벽을 가르듯 지나가는 차 바퀴 소리가 거슬린다.
도대체 무슨 사연이 있길래 새벽 두시에 어딜 그리 급히 가는지? 
굴곡도 많고 많이 치이기도 한 내 인생의 한켠에 저렇듯 애타게 새벽을 달린적이 있었던가?

인간은 노력하는 한 방황한다는 개똥같은 구절 하나로 나의 방황을 더 나음을 위한 노력으로 포장하고 자위하고 무던히 합리화 시켰었다.

이제는 인생을 완성해야 할 이른바 중년, 
내 인생에 생각치도 못하게 찾아온 중년의 단계에서 다시금 방황한다.
마치 스무살에 했던 그 모습 그대로의 방황이 신기하기만 하다.

비록 상업적이어서 문학소년의 본질과는 다소 동떨어졌지만 다시 하고 싶은 글을 쓰고 생각을 정리한다.

게으름은 내가 상업적인 활동을 할때도 쉽게 떨치지 못한 숙제였지만, 이젠 글 쓰는 일 조차 상업적으로 하려고 하는 이 마당에 다시금 게으름을 피워서야 되겠는가?

문학은 역시 밤이 제격이다.
특히 지금처럼 비오고 으실으실한 겨울 새벽이 제격이다.

과거를 회상하기 보다는 미래를 꿈꿀 수 있는 이 중년의 새벽이 마냥 좋기만 하다.

2017년 2월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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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PD 개인교수
2017.01.19 16:34

5성급 호텔만 다니다가 화장실 하나 밖에 없는 전주한옥 온돌방에서 고생하고 있다고 말하는 꼬라지의 쌍놈의 새끼가 정말 욕나오게 만드네...
여행조차도 사치인 수많은 젊은이들과 그것도 비싸서 한옥체험도 못해보고 모텔간다거나 찜질방에서 자는 나같은 사람도 있는데...

아직도 젊어서 고생을 사서해야 한다느니,  봉사하러 세계로 나가라느니... 뭐 다들 비행기정도는 맘대로 타고 외국은 옆집 드나들 듯 다들 그정도는 하는 줄 아나보네...

지하철 돈구멍에 만원짜리 두개를 쳐 넣는 인간의 주둥아리에 똥물을 퍼부어주고 싶네..
왜 다들 저런류의 인간들에 환호하는지? 도대체 어떤 사람들이길래 저런 인간에게 20%넘게 지지를 하는지??
다들 같은나라에서 같은 소식을 듣고 사는거 아니었나요???
Posted by PD 개인교수
2016.09.14 20:11
추석전야 보름달 본다고 뜬눈으로 엄마랑 누나랑 평상에 앉아 있다 잠들다.

아침밥을 먹는둥 마는둥 친구들과 놀 생각에 딱지 한줌 쥐고 밖으로 나서면 급격히 서늘해진 날씨에 괜히 코만 훌쩍거린다.

길거리엔 아무도 없다.
동네 어귀 까지 가 보기도 하고 이골목 저골목 돌아다녀 보지만 한놈도 안보인다.

아. 오늘이 추석이지~~
나만 남겨진 이 동네의 골목에서 하릴없이 바지주머니에 뽀개놓은 라면땅만 꺼내 먹는다.

어디선가 골목 모퉁이에서 말끔한 신사가 "내가 이 애비다. 사실은 죽은게 아니라 미국가서 돈 많이 벌어왔어" 라고 말한다면, 아버지로 받아들여야 되나 말아야되나 같은 즐겁고도 씁쓸한 상상을 하면서 아랫동네 시장까지 걸어간다.

굳게 닫힌 상점들과 나부끼는 흙먼지,
시장 한귀퉁이에서 술취해 쓰러져있는 노인 양반,
꼬까옷 입고 나들이 나서는 부잣집 가족들,
구름한점 없는 새파란 하늘 10월의 하늘,

그 사이를 나뭇가지 하나 손에 들고 돌리며 걸어가는 10살 박이의 내 뒷모습이 아직도 눈에 선하다.

2016년 추석,
쓸쓸함은 여전히 이어지고 아마 평생 계속될듯.
이 밤, 가슴이 벌렁거려 참을 수가 없네..
어떻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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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PD 개인교수
비록 우리들의 Avemaria gratia plena~~ 는 미완성 이었지만...
늦 여름밤 또 하나의 추억을 가슴에 새기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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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PD 개인교수
2016.09.12 13:13
수준낮은 국민들을 계도 하겠다는 유엔 사무총장 이라는 작자의 생각

나도 제발 좀 계도 해줘라... 계도 당하고 싶다... 나도 제발 레벨업 좀 시켜줘~~

이 엿같은 나라에서 국민위에 군림하려는 자들의 일반적인 생각의 행태는 전혀 헌법적이지 않다.

모든 권리는 국민에 의해서 생겨난다는 것은 이미 개소리가 된지 오래이고,
이제는 실수로 그러는지 아니면 알면서도 일부러 그러는지 햇갈릴 정도로 정치하는 자식들과 그 바닥에서 기생하고 있는 년놈들의 기저에 깔린 마인드가 국민을 개돼지로 본다는 것을 아주 피부에 와 닿을 정도로 느끼며 사는 세상이 됐다.

예전에는 설령 그런마음이 있었어도 짐짓 아닌척 쉬쉬하며 뒷통수를 쳤다면,
이제는 아에 대놓고 "니들은 개돼지이고...", "계도를 할만큼 레벨이 낮은 족속이다" 라고 이야기 한다.

뭐, 기분은 좀 나쁘지만 참 그자식들 마음속에 있는 말을 숨기지않고 뚫린 주댕이로 거침없이 내뱉으니, 뭐 그것도 일종의 매력이긴 하다.

암튼 국민이란 단어는 차치하더라도, 
상대방을 무시하고, 없다고 졸로 보는 인간들이 활개치며 너무도 쉽게 권력자가 되는 이 나라가 너무나 병신같네~~

독재자 새끼 딸년은 말 할것도 없고~~
Posted by PD 개인교수
정신승리...
못해서 못이루었으면서도 스스로는 안해서 아직못한거라고 정신적 오나니를 하는 그 마인드. 한편으로는 참 쉬워보이지만 그 속에는 자책과 자학이 기본베이스로 깔려 인간의 정신을 황폐하게 만든다.즉, 정신승리의 경지에 오른 사람도 나름 위대한 사람이다.

난 오늘도 제2의 아Q처럼 내가 하는 정신승리 조차 정신승리로 승화시킨다.

그럼 점점 더 황폐해지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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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PD 개인교수
이쯤에서 다시 한번 밝혀두는 내가 싫어하는 인간형:

1. 어설픈 박애주의자
2. 교활한 중재자
3. 이상한 신념의 맹신자
4. 지적질하는 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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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PD 개인교수
I envy my son Jawon Park.
Those better days to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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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PD 개인교수
9시 뉴스를 보며...

어떤 정신질환으로 입원을 4번씩이나 했던 또라이가 벌인 묻지마살인을 "여자라서 당했다"라며, 마치 모든 한국남자를 잠재적 범죄성향자로 몰아가며 남녀 성 대결구도로 엣지를 세우는 그런 싸가지들은 도대체 어디서 배워먹은 건지??

요즘은 양성평등시대가 아니라 길거리의 여자를 쳐다만봐도 예비 성범죄자로 취급하는 아주 황당한 시대라는 걸 모른채, 남녀간 물리적인 힘의 차이만을 가지고 남녀의 우위를 논하다니...

정말 시대착오적인 발상들...

여혐범죄 아니라고 지랄하지말고, 남자들은 쳐와서 고인의 명복을 빌라네?

내가 희생자 부모라면 저 화환 놔둔 애 가만 안두겠네. 저건 추모가 아니라 추모를 빌미로 한  삐뚫어진 정신질환자의 광기인듯.

이 사회가 정말 미치지 않고서야 어떻게 저런 발상들을 할 수가 있지?
Posted by PD 개인교수
이 프로그램 볼 때마다 자식을 좌지우지하려는 엿같은 부모들 때문에 늘 기분이 나빴는데, 오늘은 그 정점을 찍네..

지 애비애미가 채식한다고 애들을 풀만 먹이다니...

저런 삐뚫어지고 이상한 신념을 자식에게 강요하면서,
육식을 하면 환경을 파괴한다느니 하면서 이 사회의 환경과 사회운동을 얘기하는 등신같은 년놈들...

자식들은 자기 소유물이라는 삐뚫어진 마인드가 애들을 강요하는 것이다.

애들은 스스로 생각하는 독립적인 인격체이지 결코 부모의 소유물이 아니거늘...

으휴 애들 불쌍해 죽겠네~~~

자기 변비 고치려고 채식을 했으니까 애들도 채식 하라는 병신같은 부모 마인드...

이상한 종교적 신념에 빠진 년놈들,
그걸 집에 와서 강요하는 년놈들, 
한참 교육 받으며 사회를 알아가야 할 애들을 자기 힐링한다고 산으로 데려가서 지는 머리 기르고 수염 기르고, 애들에게는 별 등신같은 한복 입히는 년놈들...

내 의사표현 못하던 어린시절에 일방적으로  당하고 산 나는 저런것만 보면 진저리가 쳐지도록 욕하고 싶다..

야이 개년 개새끼들아... !!
니 자식은 니 소유물이 아니야!!!
풀 처먹으려면 니들이나 처먹고...

성장기애들 고기 좀 먹여라...
고기 좀 먹고 싶다고 눈물을 훔치는 애를 보니 맘이 짠하네..

저런 인간들 때문에 열받지 말아야지...

♥♥이 글은 남녀평등(아? 이거 싫어??) 여남평등을 기준으로 썼습니다♥♥
Posted by PD 개인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