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부터 서로 말은 안해도 은근히 도는 긴장감
어제는 혼자 나가서 머리깍고 오더니
오늘 아침 7시 말없이 입영 자가용에 올라타다
두 그릇을 먹어도 모자랄 네가 점심도 남긴 그 마음을 알기에 짠~했네
오후 2시 신고식 맨 앞에 서있는 모습을 보니 나의 기우였구나!!
아들 화이팅!
언제나 너를 응원한다!!
엿같은 나라에 태어난 업보지만 그래도 몸 건강히 젊은 날의 찬란한 꿈을 꾸기 바란다
잠시만 안녕 사랑하는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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