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JTBC의 팬텀싱어를 보면서...

한 10년이 됐을까 안됐을까? Il divo 라는 4인조 성악그룹이 Pasera 라는 곡으로 아카펠라로 이어지는 애매한 계보에서 선풍을 일으켰다.
눈물이 핑~~돌 정도의 감동을 선사했다.

Il divo 의 감동을 느낀 PD가 기획을 했는지 어쨌는지 팬텀싱어는 성악과 대중음악 사이에 포지셔닝을 하고 성악과 나온 목청 좋은 찌질이들을 무대위로 올린다.

근데 역시 찌질이들은 대가리가 따르지 못한다. 성악적인 남성 4중창과 아카펠라 사이에서 무엇이 좀 더 대중을 감동 시킬까를 염두에 둬야하는 중차대한 임무를 잊어버리고 화음의 최대 적이라 할 수 있는 비블라토를 반의 반음 위 아래로 왔다갔다 히며 염소 새끼마냥 떤다.
그러니 화음이 맞았다 안 맞았다 요동을 친다.

내 친구 어떤 놈도 결코 화음 과는 어울리지 않은 음색으로 중창을 하여 꼭 오뉴월 개천의 맹꽁이 새끼처럼 조화가 안되게 튀어서 그 자식하고는 같이 중창 하기도 싫었지만...
그래서 내가 과거 교회나 대학에서 지휘할 때 성악과 출신들은 솔리스트 이외에 절대 써 먹지를 않았다. 물론 눈물 나도록 잘 맞추던 이들도 있었지만 대체로 그러하다.

노래하면서 앞 사람의 음량이나 전반적인 분위기를 배려 할 줄 모르는 놈들은 그냥 1인 성악이나 하고, 중창을 하려면 그 호흡까지 배려해라...

한 마디 더 하자면, 성악하는 테너 색희들아 제발 샵 좀 되지마라... 정말 듣기싫다.
차라리 플랫이 되는게 인간적이지...

'Music & Memories' 카테고리의 다른 글

펜텀싱어 찌질이들...  (0) 2018.10.13
하니브로 하윤 정우  (0) 2016.09.12
자원이와 기타배틀  (0) 2015.01.25
Oh! Ray Charles  (0) 2014.03.10
Leaving On A Jet Plane  (0) 2014.02.12
모짜르트 피가로의 결혼-저녁 산들바람은 부드럽게  (1) 2013.10.18
Posted by PD 개인교수
비록 우리들의 Avemaria gratia plena~~ 는 미완성 이었지만...
늦 여름밤 또 하나의 추억을 가슴에 새기며~~



'Music & Memories' 카테고리의 다른 글

펜텀싱어 찌질이들...  (0) 2018.10.13
하니브로 하윤 정우  (0) 2016.09.12
자원이와 기타배틀  (0) 2015.01.25
Oh! Ray Charles  (0) 2014.03.10
Leaving On A Jet Plane  (0) 2014.02.12
모짜르트 피가로의 결혼-저녁 산들바람은 부드럽게  (1) 2013.10.18
Posted by PD 개인교수

한가한 일요일, 비와서 운동도 못가고 간만에 기타배틀...

오랜만에 손가락이 안 돌아가네. 정말로 간만에 한가하다. 

배운사람 보다는 좋은 사람으로 성장하길~~~


자원이의 Maris Luisa



정말 30년 만에 쳐보는 Romance..




'Music & Memories' 카테고리의 다른 글

펜텀싱어 찌질이들...  (0) 2018.10.13
하니브로 하윤 정우  (0) 2016.09.12
자원이와 기타배틀  (0) 2015.01.25
Oh! Ray Charles  (0) 2014.03.10
Leaving On A Jet Plane  (0) 2014.02.12
모짜르트 피가로의 결혼-저녁 산들바람은 부드럽게  (1) 2013.10.18
Posted by PD 개인교수

I can't stop loving you !!!



젊은 시절 홍콩과 싱가폴을 돌아 다니면서 자유와 이상을 꿈꾸던 시절...

그 젊은 시절이 남겼던 노래는 Queen 과 Stevie Wonder 였다.

Queen 노래를 너무 들어서 가사 하나 안 틀리고 따라 부를 정도 였으니...

그 시절 센토사 바닷가에 나의 젊음을 두고와 버렸나? 이젠 큰 자극이 없으면 별 흥도 안난다..

열기도 식고 이상도 사라지고 꿈도 희미해져가기 때문 이겠지..


Ray Charles 는 사실 연대가 그 전의 사람이어서 거의 60년대의 향수를 자극 하지만.. 

이 노래 만큼은 왠지 듣기에 어색하지 않다.

좀전에 친구가 올려논 Ray Charles의 I can't stop loving you 에 완전히 빠져 버렸다.


좋은 노래는 내블로그에 keeping ^^;;


'Music & Memories'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하니브로 하윤 정우  (0) 2016.09.12
자원이와 기타배틀  (0) 2015.01.25
Oh! Ray Charles  (0) 2014.03.10
Leaving On A Jet Plane  (0) 2014.02.12
모짜르트 피가로의 결혼-저녁 산들바람은 부드럽게  (1) 2013.10.18
보리수  (2) 2013.10.18
Posted by PD 개인교수


중학교때 천일사 별표전축으로 듣던 존덴버의 노래. 오래간만에 좋타!!!

국민학교때 최대 유행하던 Keep on Running, Morina, Proud Mary 등을 물리치고 혜성처럼 나타난 존덴버라는 가수,
Sun shine, Take me home country road 등이 유행하였다.

당시 존데버라는 이름 보다 좆덴버 라는 이름으로 더 많이 불려졋었다.


사실 이 노래는 당시 유명하지는 않았다.
그러다 영화 "아마겟돈"에서 지구를 구하러 소행성으로 가는 굴착 전문가들이 한소절씩 부른다.
애인을 떠나보내는,
그야말로 Jet Plane을 타고 우주로 가야만 하는 사람들과,
애인과 아버지 아저씨들을 떠나 보내야 하는 그 딸,
그리고 그들을 떠나 보내야 하는 영화 관람객들을 동시에 가슴 뭉클하게 절묘하게 삽입된 곡이다.


가사를 보면 낭만적으로 슬프다.


All my bags are packed,
I'm ready to go,
I'm standing here,
Outside your door,
I hate to wake you up and say Good Bye.
But the done is breaking, surley moan,
The taxi is waiting, blown his horn.
Already I'm so lonesome I could die.

So kiss me and smile for me,
Tell me that you wait for me,
Hold me, like you never let me go.
Cause I'm leaving on a jet plane,
Don't know when I'll be back again,
Oh Babe I hate to go.

So many times, I let you down,
So many times, I played around,
but I can tell you, they don't mean a thing.
Every place I go, I'll thing of you,
Every song I sing, I sing for you.
When I come back, I'll bring your wedding ring.

So kiss me and smile for me,
Tell me that you wait for me,
Hold me, like you never let me go.
Cause I'm leaving on a jet plane,
Don't know when I'll be back again,
Oh Babe I hate to go.

Now the time has come to leave you,
One more time has come to kiss you,
Close your eyes and I'll be on my way.
Thing about the day will come,
When I won't have you leave alone,
About the day, when I won't have to stay.

So kiss me and smile for me,
Tell me that you wait for me,
Hold me, like you never let me go.
Cause I'm leaving on a jet plane,
Don't know when I'll be back again,
Oh Babe I hate to go.



'Music & Memories'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자원이와 기타배틀  (0) 2015.01.25
Oh! Ray Charles  (0) 2014.03.10
Leaving On A Jet Plane  (0) 2014.02.12
모짜르트 피가로의 결혼-저녁 산들바람은 부드럽게  (1) 2013.10.18
보리수  (2) 2013.10.18
하니브로 김유일  (3) 2013.10.18
Posted by PD 개인교수

내 생애에 10번이상 본 영화는 3개 이다.


첫째는 유덕화, 관지림, 임억련, 서소강 그리고 곱추배우 타이띠로빈(한국어로는 잘 모르겠음) 주연의 군용탈보(순전히 한국식 제목임)라는 영화이고,

두번째로는 주윤발, 장국영, 종초홍 주연의 "종횡사해" 명화 도둑질 하는 영화이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비디오를 빌린 그날 밤, 새벽까지 연속으로 다섯 번을 본 "쇼생크탈출"이다.


주인공은 감옥의 물건을 뒤지던중 우연히 발견한 모짜르트의 "피가로의 결혼" 음반을 발견하고 감옥 스피커를 통하여 지금 나오는 곡을 튼다. 모든 죄수들이 그 순간 만큼은 멍하니 하나의 음악에 동화 된다.


높은 감옥 담장 위에서 들려오는 슬프고도 아름다운 여성 듀엣이 마치 천상의 하모니 처럼 퍼져온다.


그리고 그 영화를 보는 나도 그 순간 만큼은 그 영화안의 죄수가 되어 그들과 함께 느끼고 싶어진다.



"피가로의 결혼"은 피에르 오귀스탱 카롱 드 보마르세 작의
원작을 바탕으로 로렌초 다 폰테가 오페라로 만들고 모차르트가 작곡 했다.
모두 4막으로 되어있는데 바람둥이 백작이 겪는 에피소드를 내용으로
결국은 부인과 사랑을 이룬다는 해피엔딩 스토리이다.

여기에서 우리에게 잘 알려져있고 영화 쇼생크의 탈출에서도
많은 감동을 주었던 <저녁 산들 바람은 부드럽게>는 제3막에서
백작부인과 시녀가 남자주인공을 속이기 위해 계략을 짜면서
부르는 이중창 아리아인데 백작부인과 시녀라는 계급의 차이를 넘어서
공동운명체(백작의 수작을 방해해야하는)로서, 여자로서 느끼는
섬세한 감정을 묘사한 곡이다.


Che Soave Zeffiretto - Le nozze di Figaro

Che soave zeffiretto questa sera spirerà
sotto i pini del boschetto, sotto i pini del boschetto,
ei già il resto capirà, ei già il resto capirà,

Canzanetta sull'aria questa sera spirerà,
ei già il resto capirà, il capirà,
ei già il resto capirà, ei già resto capirà,

il capirà, il capirà, il capirà, il capirà.

Sull'aria Zeffiretto
questa sera spirerà
sotto i pini sotto i pini del boschetto
certo, certo il capirà,
certo, certo il capirà,

Che soave zeffiretto sotto i pini del boschetto
certo, certo il capirà, il capirà,
certo, certo il capirà, certo, certo il capirà,
il capirà, il capirà, il capirà, il capirà.

Che soave zeffiretto questa sera spirera
포근한 산들바람이 오늘 밤 불어오네

Sotto I pini del boschetto Ei gia il resto capira
숲의 소나무 아래 나머지는 그가 알거야

Canzonetta sull`aria Che soave zeffiretto
소리맞춰 노래해 포근한 산들바람아

'Music & Memories' 카테고리의 다른 글

Oh! Ray Charles  (0) 2014.03.10
Leaving On A Jet Plane  (0) 2014.02.12
모짜르트 피가로의 결혼-저녁 산들바람은 부드럽게  (1) 2013.10.18
보리수  (2) 2013.10.18
하니브로 김유일  (3) 2013.10.18
Por Una Cabeza  (2) 2013.09.17
Posted by PD 개인교수
2013.10.18 18:38



난 항상................

우리나라 사람들이 판소리나 창을 하고 있을때, 독일의 누군가는 이렇게 아름다운 선율을 작곡하고 있었다는 자체가 너무나 놀랍고 신기했다. 도대체 어떤 감성이 이런 아름다운 선율을 낳게 했을까?


도대체 우리랑은 무엇이 다르길래 이러한 음악적 토양이 형성된 것일까??


이러한 나의 부러움에 혹자는 이렇게 이야기 할 수도 있을 것이다. 

만일 우리나라가 지금의 상황이 아니고 세계를 지배하는 수준 이었다면, 분명히 판소리나 타령 같은것도 세계적이 됐을 것이고, 최상의 음악이라고 느껴졌을 것이라고......,

설령 그런 가정하에 있었다 하더라도 난 왠지 이런음악을 좋아했을것 같다. 

가야금 띵띵 거리는 장단에 맞춰 신고산 타령 부르는 것보다 이러한 음악이 100배 좋다. 그러면 나는 음악적 소수로 남아 있을것 이지만.......,



오래전 유럽을 돌면서 생각한 건데,,,

정말 유럽은 아무곳에나 대고 사진을 찍어도 한장의 그림엽서 같다는 생각을 많이 받았다. 


아마 그러한 생각은 어렸을 때 부터 

고즈넉한 유럽의 풍경, 눈오는 크리스마스, 양치는 목동, 언덕위의 예배당, 헨젤과 그레텔의 마법의 숲속 등을 상상하며, 

한편으로는 우리나라에 없는 풍경에의 경외감과 아울러 최소한 우리가 사는 이곳 보다는 선진화 된 곳이라는 어린시절의 막연한 동경에도 크게 기인이 됐을 것이라고 자조 하고,

또 한편으로는 또한 지저분했던 중세를 얘기 하고, 사람들이 지극히 개인적이다 라고 굳이 욕 하고 애써 폄하하려 해도...,


이런곡을 작곡할 수 있는 배경이 된 그 쪽 땅 사람들이 부럽기만 하다.



'Music & Memories' 카테고리의 다른 글

Leaving On A Jet Plane  (0) 2014.02.12
모짜르트 피가로의 결혼-저녁 산들바람은 부드럽게  (1) 2013.10.18
보리수  (2) 2013.10.18
하니브로 김유일  (3) 2013.10.18
Por Una Cabeza  (2) 2013.09.17
Sonata K.322  (0) 2012.11.22
Posted by PD 개인교수
TAG 보리수

하니브로 유일이 형


이제는 미국으로 건너가고 없지만 한 때 많은 청춘의 시간들을 같이 한 형이다.


나와는 4학번이나 차이 나는데도 나는 희한하게 그 중간 학번들 보다는 4살이나 차이나는 학번의 형들하고 친했던것 같다. 유일이형을 비롯해서 백원기, 오해옥 형등등..


내 바로 위의 학번에서는 둘이서 3박4일 여행을 갔을 정도로 친했던 가장 친했던 송규호 형이 최근 머나먼 레테의 강을 건넜는데, 그렇게 종로 한번 나가서 만나 본다 만나 본다 맘만 굴뚝 같이 정해 놓고, 심지어는 불과 6개월전에 그 형 동생한테 이메일 주소를 알아내서 서로 이메일 까지 주고 받았는데( 그 형 동생이 송현호, 내 고등학교 동창 이지만 ㅠㅠ) ... 그렇게 가 버리다니 그 충격은 정말 말로 감당하기 힘들 지경이다. 그의 죽음 조차 알지 못했던 무심함에 참으로 인생무상이 느껴진다.


나는 도대체 무엇을 위해서 내 인생의 순간 순간 중요했던 사람들을 외면하고 살았는지???


1.

유일이 형은 내가 학교 졸업하고 직장 생활중 외국 나갔다가 다시 돌아와서도  지속적으로 연락하고 만남을 했던 선배 중 김성호형 외에 가장 최근까지 연락을 취하고 있는 형이다. 

좀더 자세히 회고해 보자면 외국 나갔다가 돌아온 후로 만났던 선배는 김유일, 백원기, 김성호, 송규호 그리고 나중에 어찌어찌 일 때문에 만난 혜경이 누나가 전부였다.


1차 소주로 둘이 거나하게 취한 상태에서 "도라지꽃"을 이중창으로 흥얼거리며 2차로 향하던 어느 가을날, 문득 미국으로 가야할 것 같다는 심각한 말을 들었다.


도라지꽃 풀초롱꽃 홀로 폈네
솔바람도 잠자는 산골짜기
옛부터 흘러운 흰물 한줄기
한밤중엔 초록별 내려 몸씻는 소리~~♡


그리고 얼마 되지않아 여차저차 해서 미국으로 날아가 버리고 말았다.

공허함... 상실감...


미국 간 초창기에는 뻔질나게 국제 전화로 전화통에 대고 미친놈들 처럼 노래를 해 댔는데 그것도 서로의 바쁨으로 시들해져 이제는 아에 연락도 끊겼다. 


약 5년전에 한국에 다섯 식구들 데리고 왔을 때 다 같이 비좁은 우리집에서 끼여 잤던 그 일이 새삼 그리울 정도로 무심하게 그렇게 또 5년이 흘러갔다. 세월 참 빨리 흐른다.


2.

내가 유일이 형을 추억하는 것은 술과 노래와 화음... 그리고 무엇보다도 마음으로 통하는 그 무엇인가 였다. 


그 형은 학번이 당시 가까운 후배들 사이에서 아주 독선적인 사람으로 평가 됐다. (이것은 과거 당시이고 그 이후에는 많은 후배들이 따랐음 ^^;;)

음악성이 뛰어나고 가창력 또한 풍부하여 합창 써클에서는 누구도 범접하지 못할 경지여서 그 누구도 그 앞에서 가타부타를 하지 못했었다. 그리고는 뒷전에서는 아주 나쁜 평가를 해 댔다. 


껄끄러운 이야기 더보기


유일이형과의 추억은 학창시절의 하니브로에 있지 않았다. 

그 형과는 같이 숭실고등학교 남성중창곡의 공유 했으며, 써클에서는 시도 안했던 많은 남성중창곡들을 시도때도 없이 불렀다. 


3. 

이수 사거리의 어느 룸싸롱에 들어가서 여직원들 소프라노 알토 시키고 테너 베이스로 화음 맞춰가며 놀던 때가 바로 엊그제 같은데, 그런 소소한 일상의 즐거움 조차 사라져간지 오래인 지금, 난 유일이 형을 그리워한다.

지금이라도 당장 미국으로 달려가 하룻밤 같이 술 한잔 하고 돌아오고 싶을 정도이다.

우리가 즐겨 부르던 Negro Spiritual Oh Freedom을 우연히 U-tube에서 보고 더욱 더 형이 보고 싶어진다.



규호형이 간 뒤로 지금까지 신경이 날카로워지고, 급격히 센치해지고, 옛날 그 시절의 사람들이 보고 싶어 진다.

다음주에는 성호형 연락해서 술 한잔 해야겠다.



'Music & Memories' 카테고리의 다른 글

모짜르트 피가로의 결혼-저녁 산들바람은 부드럽게  (1) 2013.10.18
보리수  (2) 2013.10.18
하니브로 김유일  (3) 2013.10.18
Por Una Cabeza  (2) 2013.09.17
Sonata K.322  (0) 2012.11.22
Barcarolle - N. Coste  (0) 2012.10.22
Posted by PD 개인교수
2013.09.17 16:45

최근 다시 기타 연습....

여인의 향기 중 Por Una Cabeza.... 아직은 연습 중...


아들에게 물어 보았다.

넌 왜 아빠가 클래식기타 배우라고 하는 줄 아냐고?

이미 한 차레 야단맞은 아들은 대답이 없다.....


너 피아노 아무리 잘 친다고 해도 피아노 들고 다닐 수 있어?

바이올린은 단음 악기로써 표현의 한계가 있잖아!

유행가를 코드로 만 치는 기타는 누구든지 하루만 연습하면 칠 수 있잖아...


내가 너 한테 클래식기타를 배우라고 하는 이유는 단 하나야... 

나중에 인기있는 사람되라고 가르치는거야.

너 친구들 기타 코드 잡고 유행가 흥얼거릴때, 코드 및 음까지 완벽하게 연주 한다면 친구들 한테 인기가 있겠니 없겠니???

단지 그 목적이지 기타를 쳐서 나중에 전공해서 먹고 살라는 얘기 아니다...


그제서야 이해하고 열심히 한다.


그 덕분에 (?) 나도 다시 연습한다.



'Music & Memories' 카테고리의 다른 글

보리수  (2) 2013.10.18
하니브로 김유일  (3) 2013.10.18
Por Una Cabeza  (2) 2013.09.17
Sonata K.322  (0) 2012.11.22
Barcarolle - N. Coste  (0) 2012.10.22
Guitar Battle.......  (0) 2012.09.23
Posted by PD 개인교수
2012.11.22 15:28

Guitar practicing with Jawon Park


>

'Music & Memories'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하니브로 김유일  (3) 2013.10.18
Por Una Cabeza  (2) 2013.09.17
Sonata K.322  (0) 2012.11.22
Barcarolle - N. Coste  (0) 2012.10.22
Guitar Battle.......  (0) 2012.09.23
Java Jive  (0) 2012.03.17
Posted by PD 개인교수

집에서 술마시다...  전문 촬영기사 Jawon Park 이 촬영해 줌



'Music & Memories' 카테고리의 다른 글

Por Una Cabeza  (2) 2013.09.17
Sonata K.322  (0) 2012.11.22
Barcarolle - N. Coste  (0) 2012.10.22
Guitar Battle.......  (0) 2012.09.23
Java Jive  (0) 2012.03.17
Till there was you  (0) 2012.02.18
Posted by PD 개인교수

최근 새로 연습한 The entertainer ... 스팅의 주제가...

자원이는 나와의 대결을 Napoleon Coste 의 Bacarolle을....


최근 나는 애 한테 바이올린 때려 치우라고 했다. 

화음이 안되는 단음 악기는 내 취향이 아니다. 그래서 자원이는 풍부한 선율와 화음의 피아노를 배우고 있다. 


클라식 기타는 가르치는 곳이 없어서 할 수 없이 내가 가르치고 있다.

옛날에 연습했던 곳은 자신 있는데, 이 자식이 은근히 나에게 새로운 곡으로 대결하자는 압박을 한다...

솔직히 나도 새로운 곡은 자신 없는데...


아무튼 최근 자원이가 피아노로 칠 수 잇는 The Entertainer를 2주 연습 했다.

아직도 삑사리....



자원이의 Bacarolle....(뱃노래..) 클래식 키타 배운지 약 한달 째.... 사실 이 곡만 특별히 맹 연습..ㅎㅎ



'Music & Memories' 카테고리의 다른 글

Sonata K.322  (0) 2012.11.22
Barcarolle - N. Coste  (0) 2012.10.22
Guitar Battle.......  (0) 2012.09.23
Java Jive  (0) 2012.03.17
Till there was you  (0) 2012.02.18
장국영- 금지옥엽중 "追"  (1) 2012.01.03
Posted by PD 개인교수
2012.03.17 17:30










'Music & Memories' 카테고리의 다른 글

Barcarolle - N. Coste  (0) 2012.10.22
Guitar Battle.......  (0) 2012.09.23
Java Jive  (0) 2012.03.17
Till there was you  (0) 2012.02.18
장국영- 금지옥엽중 "追"  (1) 2012.01.03
이문세 조조할인  (1) 2011.11.20
Posted by PD 개인교수
낭만이 있던 그 시절... 지금은 자원이도 비틀즈의 매니아가 됐군요...





         F          B7/9- (1)
There were bells on a hill
       Gm               Bbm
But I never heard them ringing
      F     Am     G#m   Gm  C7/9
No I never heard them at all
                 F Gm C7/9
Till there was you

            F             B7/9- (1)
There were birds in the sky
       Gm             Bbm
But I never saw them winging
      F     Am   G#m   Gm  C7/9
No I never saw them at all
                 F B7/9- (2)
Till there was you

                Bb   Bbm                F
Then there was music     and wonderful roses
     D              Gm  Gm7+           G7         C7 (2)    C7/5+
They   tell me in sweet      fragrant meadows of dawn and you

           F         B7/9- (1)
There was love all around
       Gm             Bbm
But I never heard it singing
      F     Am   G#m   Gm  C7/9
No I never heard it at all
                 F Gm C7/9
Till there was you

 

'Music & Memories' 카테고리의 다른 글

Guitar Battle.......  (0) 2012.09.23
Java Jive  (0) 2012.03.17
Till there was you  (0) 2012.02.18
장국영- 금지옥엽중 "追"  (1) 2012.01.03
이문세 조조할인  (1) 2011.11.20
여호와는 위대하다  (0) 2011.07.02
Posted by PD 개인교수
최근 어떤 한국 영화가 홍콩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 했다고 한다.

이소룡서 부터 시작한 나의 홍콩영화(당시에는 중국영화인줄 알았지만...)는 성룡의 "사학비권"등으로 그 클라이 막스에 올랐으며, 그 이후 이른바 홍콩 연기학원 출신 배우들(성룡, 홍금보,원표등..)의 영화(오복성 류)에 빠졌었고,

또 그 이후 혜성같이 나타난 주윤발의 영웅본색, 간간히 양조위,유덕화,장국영,장만옥 주연의 정통 홍콩 느와르 (아비정전류)에 심취하기도 하였다.

그러던 어느날 내가 정말 홍콩에 가게 될줄은 꿈에도 몰랐다.

대만,홍콩,싱가폴,중국등을 헤메고 몇 년동안을 그렇게 다녔는지 모른다.

이 아래의 동영상은 "총애장국영"이라는 음반에 있는 노래이고, 영화 "금지옥엽"의 주제가 처럼 흐르는 노래이다. 제목은 "追", 뭔가를 쫓아 간다는 뜻이다.

지금 이 순간 나는 구룡섬의 끝자락 "침사초이"의 해변에 서서 건너편 홍콩섬의 화려한 야경을 보는 착각에 빠진다.

'Music & Memories' 카테고리의 다른 글

Java Jive  (0) 2012.03.17
Till there was you  (0) 2012.02.18
장국영- 금지옥엽중 "追"  (1) 2012.01.03
이문세 조조할인  (1) 2011.11.20
여호와는 위대하다  (0) 2011.07.02
나는 가수다  (8) 2011.05.23
Posted by PD 개인교수
우리들의 학창 시절을 대변해 주는 감성.
역시 이문세라는 생각이 든다. 


나른한 일요일,
어쩌다 일찍 일어나 TV를 보는데 이문세의 조조할인이 TV에서 나오는데...
갑자기 울컥 그 시절의 감성이..

갑자기 청계천 계림극장과 동대문 뒷골목과 종로5가 곱창집등이 생각나네?

아직도 생각 나는걸 보면 이 나이 되도록 달관하지 못한 감성이 나에게는 존재 하나부다.
늘, 설레였던 그 시절로 돌아 갈 수만 있다면..

... 

'Music & Memories' 카테고리의 다른 글

Till there was you  (0) 2012.02.18
장국영- 금지옥엽중 "追"  (1) 2012.01.03
이문세 조조할인  (1) 2011.11.20
여호와는 위대하다  (0) 2011.07.02
나는 가수다  (8) 2011.05.23
그대 눈 속의 바다...  (4) 2011.05.19
Posted by PD 개인교수

학교나 사회의 합창단에서 늘 고민거리는 종교 색채가 노골적으로 들어있는 곡을 선곡할 때의 딜레마이다.

이곡은 내가 하니브로에서 처음 선 보인곡이다.

나 또한 최대한 종교적인 색채의 곡을 배제하려고 노력했다.

하나 이러한 몇몇 곡들은 정말 명곡이고 음악의 발전에 교회를 빼 놓을 수 없음은 누구나 아는 사실이다.

초기 음악은 100% 종교 음악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기 때문이다.


이교도들은 가사를 생각하지 말고 위대한 멜로디만 따라하면 된다.

그러면 쓸데없이 종교적인 은혜를 받지 않게 될것이다.


니 곡은 마치 여러곡을 짜집기한 미니 칸타타와 같은 느낌이다.




'Music & Memories'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장국영- 금지옥엽중 "追"  (1) 2012.01.03
이문세 조조할인  (1) 2011.11.20
여호와는 위대하다  (0) 2011.07.02
나는 가수다  (8) 2011.05.23
그대 눈 속의 바다...  (4) 2011.05.19
상록수....  (4) 2011.02.14
Posted by PD 개인교수



난 워낙 딴따라들을 안 좋아하는 사람이다.

그저 내 눈에는 임재범이고 김범수고 그 누구고 전부 대중가요를 하는 딴따라로 보이고 그렇게 치부했다.
이 프로그램에 나온 가수들은 하나같이 악을 쓰며 노래를 부른다.
악을 써야지만 사람에게 감동을 줄 수 있다는 편견을 깬 사람은 이소라 뿐이다. 

그러나 가수들이 이토록 버라이어티 할 수 있었다면 차라리 내가 좋아하던 김건모가 떨어진건 오히려 잘 된일 인지도 모른다.
그 친구가 더 있었다가는 챙피만 당할 수도 있었겠다는 생각이 든다.

대중가요를 성대로 하려는 그 발상 자체가 한심할 뿐이다.
그 점에서는 박정현의 감성을 사고싶다.

그러나 아직도 BMK 와 김연우는 성대로 딴따라를 하려는 오만함을 가지고 있다.
성대는 성악가에게 맡기고... 너희들은 감성으로 대중을 즐겨야 하지 않을까?? 

나는 가수다... 근래 보기드문 최고의 프로그램 이다.

그리고 내가 볼 때 진정한 대중가수는....
.
.
.
.
.
.

음을 즐길 줄 아는 "정엽"이 밖에는 안 보인다.



 

'Music & Memories'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문세 조조할인  (1) 2011.11.20
여호와는 위대하다  (0) 2011.07.02
나는 가수다  (8) 2011.05.23
그대 눈 속의 바다...  (4) 2011.05.19
상록수....  (4) 2011.02.14
친구의 이별  (2) 2011.02.13
Posted by PD 개인교수


시와 노래는 이미 잊혀지고, 고래고기에 필이 꽂히네요. 고래고기 먹고싶다...



멋있는 시에 멋있는 악곡입니다.
재학시절에는 없던 노래인데 아마 변훈의 명태처럼 그리 멀지 않은 과거에 작곡된 노래인듯..
고래고기 먹고싶다. (한번도 못 먹어봤음)

선창가 이런 선술집에 앉아 소주한잔 맘 편하게 마셔 봤으면..뭐가 그리 바쁜지.. 마음의 여유가 없네..




최종두 시, 우덕상 곡



고래 고기 두어 쟁반 소주 몇잔 
시와 인생 자유가 살아튀는 장생포 

그와 나는 햄릿처럼 마시며 떠들고 
파도는 소월처럼 노래하네 

하짓날 오후 여섯시에 장생포 바다 
바다여 바다여 내가 바다 부르면 

은비늘 번쩍이는 그대 눈 속의 바다 
은비늘 번쩍이는 그대 눈 속의 바다 














'Music & Memories'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여호와는 위대하다  (0) 2011.07.02
나는 가수다  (8) 2011.05.23
그대 눈 속의 바다...  (4) 2011.05.19
상록수....  (4) 2011.02.14
친구의 이별  (2) 2011.02.13
여자보다 귀한것은 없네  (0) 2011.02.13
Posted by PD 개인교수
2011.02.14 02:18

여러가지 노래 유형중에 이런 노래들은 왠지 젊은이들의 피를 끓게 한다.

왠지 모를 동질감과 공감대를 형성하기에 가장 좋은 가사와 멋있는 클라이맥스를 가지고 있다.


즐거운 술자리에서 부르는 "선구자" 처럼 분위기를 다운 시키는 노래도 드물지만,

이곡처럼 개나소를 한 방향으로 이끄는 힘이 있는 노래 또한 드물다.


저 들의 푸르른 솔잎을 보라.... 가사만 봐도 다분히 명령적이고 선동적이다. ㅠㅠ







'Music & Memories'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나는 가수다  (8) 2011.05.23
그대 눈 속의 바다...  (4) 2011.05.19
상록수....  (4) 2011.02.14
친구의 이별  (2) 2011.02.13
여자보다 귀한것은 없네  (0) 2011.02.13
Bohemian Rapsody by Classic Guitar  (0) 2010.05.23
Posted by PD 개인교수

친구의 이별이란 곡은 숭실 OB 남성 합창단의 음반에 나오는 노래인데, 

노원역에 있는 유일이 형네 집에서 술만 먹으면 가서 같이 듣고 혹은 같이 노래 부르곤 했다.

지금은 미국으로 건너가서 패스트푸드 점을 한다고 하는데, 최근 올라 온 그 형의 글에 보고싶은 마음이 울컥하다.

은행에 근무하던 그 형은 내가 베트남에서 사업 할때도 최고의 환율로 환전해 주었으며, 정말 뻔질나게 만나면 술먹고 노래방 가서 노래는 다 꺼논 다음 우리끼리 중창을 하곤 했었다.
때로는 아가씨들도 불러서 노래 교육 시켜가며 놀던 기억이 벌써 10년도 넘었다..
이제는 그것 조차 추억으로 돌려야 한다니 마음이 아프다.

마치 이 노래가 발단이 된 이별 같아서
이 곡만 들으면 유일이 형 생각이 난다.




Nita Juanita(친구의 이별) / Jim Reeves

Nita Juanita ask Thy soul if we should part 
Nita Juanita lean Thou on my heart 

Soft o'er the fountain
ling'ring falls the southern moon
Far o'er the mountain
breaks the day too soon
In Thy dark eyes' splendor
where the warm light loves to dwell 
Weary looks yet tender
speak Thy fond farewell

(Nita Juanita let me linger by your side)
Nita Juanita be my own fair bride
(Nita Juanita ask Thy soul if we should part)
Nita Juanita lean Thou on my heart


서편의 달이 호숫가에 질 때에 
저 건너 산에 동이 트누나 
사랑빛이 감도는 빛난 눈동자에는 
근심어린 빛으로 편히 가시오 
친구 내친구 어이 이별 할까나 
친구 내친구 잊지 마시오. 


그대의 꿈에 비치던 그 달은 
아침 비칠 때 어디로 갈까 
검은 구름 위로 이리저리 퍼질까 
장미 동산 안으로 숨어 있을까 
친구 내 친구 어이 이별할까나 
친구 내 친구 잊지 마시오 



'Music & Memories' 카테고리의 다른 글

그대 눈 속의 바다...  (4) 2011.05.19
상록수....  (4) 2011.02.14
친구의 이별  (2) 2011.02.13
여자보다 귀한것은 없네  (0) 2011.02.13
Bohemian Rapsody by Classic Guitar  (0) 2010.05.23
젓가락 행진곡  (1) 2009.04.13
Posted by PD 개인교수
내 젊은날은 특히 대학시절은 매일 이런 노래들과 술로 일관되어 있었던것 같다.
이 곡은 82년도인가? 83년도 인가? 아무튼 당시 가사 자체가 상당히 신선하게 다가왔던것으로 기억된다.
즐거웠던 과거로 돌아갈 수만 있다면...

(2013년 10월 20일, 김유일 선배와의 통화 후 정정 합니다. 80년도에 유일이 형이 최초로 하니브로에서 했었답니다. ^^;;)




햇빛은 찬란하고 바다 물결 넘치고
나무엔 망고 바나나가 주렁 열려있고
배구 탁구 농구 같은 신나는 게임도 많지만
딱 한가지! 여잔 없네~

많은 선물도 받고 좋은 영화도 보고
때로는 재미도 있는 대장 잔소리도 듣고
향긋한 향수를 뿌린 위문 편지도 받지만
없는 것이 하나 있지~

깨끗한 옷을 입을 필요도 없고
맵시부릴 상대도 없다네

여자같이 좋은 것 어디 있을까?
여자보다 귀한 것 세상 어디에 있을까?

나한텐 무엇보다 여자의 부드러움
나한텐 무엇보다도 여자의 손길인데
짝 잃은 기러기 같은 처량한 이 내 신세
재미 없네 남자 끼린~

인생에는 좋은 것도 많지만
여자와 비교할 만큼 좋은 것은 없다네

여자같이 좋은 것 어디 있을까?
여자보다 귀한 것 세상 어디에 있을까?

책읽어도 답답해
술마셔도 답답해
일을 해도 답답해
생각해도 답답해

여자 없는 세상은 살 맛이 없다네
따분한 사내끼리 있어봐야
답답한 심사 풀 순 없네
이 세상 무엇도 여자 보단 못해~

브라보~



'Music & Memories' 카테고리의 다른 글

상록수....  (4) 2011.02.14
친구의 이별  (2) 2011.02.13
여자보다 귀한것은 없네  (0) 2011.02.13
Bohemian Rapsody by Classic Guitar  (0) 2010.05.23
젓가락 행진곡  (1) 2009.04.13
슈퍼맨 - 노라조  (0) 2009.03.27
Posted by PD 개인교수

악보 라도 있으면 연습해 보겠는데 악보 구하기가 쉽지 않네.
하긴 이제는 손이 굳어서 연주하기도 쉽지 않겠지만..



부러운 마음에 괜히 트집 한번 잡아보자면 편곡이 그리 매끄럽게 잘 된것은 아닌듯.

그러나 최대한 원곡을 살리려 했다는 점과, 나는 죽었다 깨나도 못할것이라는 점이 한번 더 나를 좌절 시키는 군.

악보는 못 구했지만 아래의 운지가 보이는 동영상을 발견했네요... 어설프게 흉내라도 내 봐야겠다..


Queen 의 Crazy little things called love 정말 멋있네요.

'Music & Memories' 카테고리의 다른 글

친구의 이별  (2) 2011.02.13
여자보다 귀한것은 없네  (0) 2011.02.13
Bohemian Rapsody by Classic Guitar  (0) 2010.05.23
젓가락 행진곡  (1) 2009.04.13
슈퍼맨 - 노라조  (0) 2009.03.27
장기하라는 친구와 그 신드롬(?)  (14) 2009.01.13
Posted by PD 개인교수



'Music & Memories'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여자보다 귀한것은 없네  (0) 2011.02.13
Bohemian Rapsody by Classic Guitar  (0) 2010.05.23
젓가락 행진곡  (1) 2009.04.13
슈퍼맨 - 노라조  (0) 2009.03.27
장기하라는 친구와 그 신드롬(?)  (14) 2009.01.13
Old Black Joe  (2) 2008.10.14
Posted by PD 개인교수

요즘 하루에 한번 이상씩은 듣는 노래...
노래 신나게 잘 만들었고 가사가 특히 예술이네요.
하고 다니는 꼴은 또라이 같아도 머리 좋은 친구들 임은 분명한듯.

'Music & Memories' 카테고리의 다른 글

Bohemian Rapsody by Classic Guitar  (0) 2010.05.23
젓가락 행진곡  (1) 2009.04.13
슈퍼맨 - 노라조  (0) 2009.03.27
장기하라는 친구와 그 신드롬(?)  (14) 2009.01.13
Old Black Joe  (2) 2008.10.14
하바네라  (1) 2007.12.20
Posted by PD 개인교수
사용자 삽입 이미지


1.
최근에 거의 놀고 먹는 포스팅으로 주위에 무언의 압박도 받고, 조금은 안일한 생각으로 내 블로그 조차 잘 안들어 왔었는데, 오늘 글을 쓰게된 이유는......,

동네 후배 ㅂㅁ이라는 친구가 근간 이상한 놈이 나와서 인터넷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고 한다.
물론 그 화제란 나의 취미에 관련된 음악(?) 유행가, 노래에 관한 이야기였다.

장기하라는 어린 친구가 홀연히 나타나 80년대 비슷한 풍으로 노래를 하면서 인기를 끌고 있다는 것 이었다.
한번 들어 보리라 다짐 했는데, 자꾸 그 이름이 기억이 안나서 인터넷 검색을 못 해보다가 방금 전에 우연히 그 이름을 보고 그 친구의 히트곡이라는 3곡을 들어 보았다.(몇곡이 더 있는지는 모르겠으나.... 일단 동영상이 있는게 히트곡이겠지?)

사실,
누구를 나는 비판한다는 입장은 절대 아니다.
그저 나의 느낌이나 감상이 당사자나 남에게는 비판으로 들릴 수도 있음을 넓은 아량으로 이해 바란다.

일단 "장기하" 란 이름 자체도 상당히 4.19스럽다.
아무튼.....
처음으로 들은  "싸구려커피" 라는 노래는 82년생인 장기하라는 친구와는 절대 어울리지 않는 노래이다.(나이로만 봐서는..),
이 노래를 들었을 때 대략 70 에서 80년대 초반 노래를 조금이라도 아는 사람이면 "어? 이거 누군가의 노래랑 비슷한데?" 라는 느낌을 금방 받을 수 있다.



대충 이장희 분위기도 나면서 전반적인 리듬과 독백같은 노래 스타일은 완전 산울림의 김창완과 흡사하다.

가사의 전반적인 느낌은 만화가 고행석의 구영탄 시리즈와 비슷한 맥락이다. 반쯤 졸린 눈을한 주인공 구영탄이 귀찮은듯 하숙집에서 나와 동네 자판기에서 백원짜리 커피를 빼먹는 바로 그 느낌이다.
근데 어떻게 82년생 그 어린 나이에 70-80년대 초반의 문화를 알까? 상당한 미스테리다.

물론 나도 나보다 10-20년 차이가 나는 벤쳐스악단의 기타를 흉내내며 자랐지만, 이 친구는 음악풍 만이 아니라 가사의 감수성 조차 30년 전의 상황을 재현하고 있다는 것이다.

한세대가 지나서 다시 나팔바지가 유행하듯 그 시류가 돌아온걸까?

2.
일단 "싸구려커피" 라는 노래는 산울림의 "빨간풍선" 이라는 곡과 너무 닮아있다.


"휘파람을 불지마~~ 그건 너무 쓸쓸해애~~" 뭐 이런 풍....

물론 중간에 나름 독백같은 RAP도 들어가고 전반적인 음과 감상이 같다는 것은 아니다.

즉, 지금 표절을 논 하자는 얘기는 아니다. 이 세상에 표절 아닌 곡은 없다. 여러개 표절해서 적당히 매치시킨 휼륭한 곡들이 이 세상에는 너무도 많기 때문이다.

지금 생각해보고자 하는 것은 왜? 82년생 어린(본인은 기분 나쁠수도 있지만....) 친구가 어떻게 저런 감상을 가지고 노래를 부를수 있냐 하는 것이다.
물론 당시 산울림은 우리의 정신 세계를 지배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로 상당히 우리 생활과 연애 사랑에 영향을 미쳤다.
그래서 난 그게 기분 나쁜(?)것이다.
어떻게 저렇게 어린 나이에 나와 같은 감상을 가졌을까? 하는 별 시덥지 않은 이유에서이다.

하나만 더 들어보자..
"달이 차오른다 가자...." 뭐 이런 노래이다.... 이 노래는 악곡상의 음악성은 현저히 떨어진다. 마치 한편의 개그를 보는듯 하다. 이런 음악적인 반복의 형식은 이미 지긋지긋하게 있어왔던 것인데, 이 친구는 가사 까지 지겹게 반복한다.

가사의 반복은 헨델의 "알렐루야"  이후 최고 인것 같다.

마치 뭔가의 메세지를 주려는 듯,
마치 뭔가를 알고있다는 듯 하는 태도가 정말 싸가지없게 느껴진다.
그저 계속 "달이 차오른다 가자.... 달이 차오른다 가자. 달이 차오른다 가자..." 이 내용의 반복이다.
물론 말장난으로써는 고차원적인 멋은 있다. 그걸 고차원으로 느끼는 사람들 한테는...


그러나 그 자체도 상당히 신기한게..... 저 나이에 저 감성이? 저 나이에 저런 발상을? 이런 자체가 신기하다.

3.
역발상...
맞다. 역발상이다. 정답은 역발상일것이다.
흔히 얘기하는 뜨려면 뭘 해야할까?
어떤 컨셉으로 음악을 해야할까?
장기하라는 똑똑한 아이가 심사숙고 결과 그 Code는 혹시 "복고"는 아니었을까?

그 이유는 저런류의 음악(근데 음악이라고 해야하는게 맞나?)은 결코 현재의 유행가 조류에서 뜰 수 없는 장르이다.  그리고 나도 한 때 좋아했으나 지금은 원더걸스의 Nobody but you 나 윤종신의 멜로 노래가 더 좋아지는게 현실이다.

유행이란 그 시대를 주도해 나가는 젊은이들로 부터 이루어지는 것이다.
내 시대의 유행이 있었고, 내 윗대는 내 윗대만의 유행이 있었다.
설령 내가 현재 20대가 좋아하는 원더걸스나 빅뱅에 취미가 없다 하더라도 나는 그걸 이해하려고 노력하며 일부러 피아노로도 쳐보고, 또 차타고 가면서 들어 보려고 노력하는게 맞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다.

근데......,
혹시......,
이 친구들....... 감성은 없고 감정도 없고 느낌도 없는데.... 단지 특이한 것으로만 음악적 인생을 승부하려고 하는건 아닌지......,

아니리라 생각 하지만...


'Music & Memories'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젓가락 행진곡  (1) 2009.04.13
슈퍼맨 - 노라조  (0) 2009.03.27
장기하라는 친구와 그 신드롬(?)  (14) 2009.01.13
Old Black Joe  (2) 2008.10.14
하바네라  (1) 2007.12.20
Bohemian Rapsody  (0) 2007.11.12
Posted by PD 개인교수
2008.10.14 19:09

LP 판의 직직거리는 소리가 일품인 1900년 초 무렵의 Old black Joe.

남성4부 제대로 화음 들리네요.
우리도 점점 늙어가서 언젠가는 역사가 되겠죠? 그리고 Black Joe 처럼 과거를 회상 하겠죠?
고등학교 시절 중창으로 자주 부르던 노래, 그 시절이 생각난다. 갑자기.....


>



OLD BLACK JOE

Music and Lyrics By Stephen C. Foster


Gone are the days when my heart was young and gay,
Gone are my friends from the cotton fields away,
Gone from the earth to a better land I know,
I hear their gentle voices calling "Old Black Joe."

chorus:
I'm coming, I'm coming, for my head is bending low,
I hear their gentle voices calling "Old Black Joe."

Why do I weep, when my heart should feel no pain,
Why do I sigh that my friends come not again?
Grieving for forms now departed long ago.
I hear their gentle voices calling "Old Black Joe."

chorus

Where are the hearts once so happy and so free?
The children so dear that I held upon my knee?
Gone to the shore where my soul has longed to go,
I hear their gentle voices calling "Old Black Joe."


'Music & Memories'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슈퍼맨 - 노라조  (0) 2009.03.27
장기하라는 친구와 그 신드롬(?)  (14) 2009.01.13
Old Black Joe  (2) 2008.10.14
하바네라  (1) 2007.12.20
Bohemian Rapsody  (0) 2007.11.12
내 새끼손가락과 기타 그리고 쇠줄 기타로 친 캐논  (5) 2007.04.13
Posted by PD 개인교수
2007.12.20 10:12
비제의 카르멘에 나오는 하바네라...

반음씩 떨어지면서 진행되는 노래는 음감이 없는 사람들은 따라하기 정말 힘들다.
이연걸 주연의 아주 특이한 영화 더독(The Dog)에서 이빨에 바리케이트 친 여자애와 인성을 거의 상실한 이연걸이 같이 연주한다.

영화가 끝나고 다른 건 기억이 없고 둘이 연주하는 영상만 떠오른다.

'Music & Memories'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장기하라는 친구와 그 신드롬(?)  (14) 2009.01.13
Old Black Joe  (2) 2008.10.14
하바네라  (1) 2007.12.20
Bohemian Rapsody  (0) 2007.11.12
내 새끼손가락과 기타 그리고 쇠줄 기타로 친 캐논  (5) 2007.04.13
Passera - IL Divo  (0) 2007.03.29
Posted by PD 개인교수

과거 학창시절 우연히 길가다 들은 Queen 의 Bohemian Rhapsody.
순간 머리서 부터 발끝까지 전해오는 전율을 느끼며 그 자리를 떠날 수 없었다.
내가 잘 가던 음악다방의 DJ들은 이 노래를 금지곡이라고 잘 안틀어 줬다. 그래서 친구와 이 노래가 듣고 싶으면 신청곡 종이에 담배를 하나씩 말아서 다방 DJ들의 대명사인 "민", 혹은 "훈이"  형에게 주곤 했다. 그러면 그 형들은 고맙다는 표시와 함께 틀어주곤 했다.

과거에는 영어를 잘 몰라서 그 음과 Feel 로만 좋아 했었는데,
그나마 영어 한 마디라도 할수있는 지금 생각해 보면 왜 이 노래가 금지곡이 될 수 밖에 없었는지를 금방 감지할 수 있다.

이 노래는 단지 풍기문란의 이유로 금지곡 처분을 당했을 것이다.

과거 한 때 나와 같이 지냈던 어떤 여자는 고등학교에서 점심시간에 스피커로 흘러나온 이 노래를 들었다고 한다.
그 때는 금지곡 아니었나? 아니면 여고생들의 객기로 방송반에서 그냥 틀은것인지도 모르지만..
아무튼 음악에 전혀 문외한인 사람들에게도 쉽게 빠져들게 하는 매력이 있는 대곡임에는 틀림없다.

나의 싱가폴 시절,
Queen 의 Night at the Opera(맞나?) 와 Queen The greatest hits 라는 테이프 두개와, Stevie Wonder 의 테이프 두개로 일년을 보냈었다.
자연히 혼자 할 일도 없고 해서 일 끝나면 집에와서 저 테이프 4개만 돌려가며 죽어라고 들었었다.
노래 가사는 물론 피아노의 기법, 베이스 키타의 독주.. 그리고 심지어는 연주자들의 틱사리 까지 찾아낼 정도였다.

한 2년전에 하니브로 싸이트에 내가 직접 올려놓은 이 곡을 다시 들으니 새롭다.



Is this the real life?

Is this just fantasy?

Caught in a landslide,

No escape from reality.

Open your eyes, Look up to the skies and see,

I'm just a poor boy, I need no sympathy,

Because I'm easy come, easy go, Little high, little low,

Any way the wind blows doesn't really matter to me, to me.



Mama just killed a man, Put a gun against his head, pulled my trigger, now he's dead. Mama, life had just begun, But now I've gone and thrown it all away.

Mama, ooh, Didn't mean to make you cry,

If I'm not back again this time tomorrow, Carry on, carry on as if nothing really matters.

Too late, my time has come, Sends shivers down my spine, body's aching all the time. Goodbye, ev'rybody, I've got to go, Gotta leave you all behind and face the truth.

Mama, ooh, I don't want to die, I sometimes wish I'd never been born at all.

I see a little silhouetto of a man, Scaramouche, Scaramouche, will you do the Fandango. Thunderbolt and light'ning, very, very fright'ning me. (Galileo.) Galileo. (Galileo.) Galileo, Galileo figaro Magnifico.

 I'm just a poor boy and nobody loves me.

He's just a poor boy from a poor family, Spare him his life from this monstrosity.

Easy come, easy go, will you let me go.

Bismillah! No, we will not let you go. (Let him go!) Bismillah! We will not let you go. (Let him go!) Bismillah! We will not let you go. (Let me go.) Will not let you go. (Let me go.) Will not let you go. (Let me go.) Ah. No, no, no, no, no, no, no.

(Oh mama mia, mama mia.) Mama mia, let me go.

Beelzebub has a devil put aside for me, for me, for me.

So you think you can stone me and spit in my eye.

So you think you can love me and leave me to die. Oh, baby, can't do this to me, baby,

Just gotta get out, just gotta get right outta here.

Nothing really matters, Anyone can see,

Nothing really matters, Nothing really matters to me.

Any way the wind blows.

'Music & Memories' 카테고리의 다른 글

Old Black Joe  (2) 2008.10.14
하바네라  (1) 2007.12.20
Bohemian Rapsody  (0) 2007.11.12
내 새끼손가락과 기타 그리고 쇠줄 기타로 친 캐논  (5) 2007.04.13
Passera - IL Divo  (0) 2007.03.29
Canon 변주곡 들  (12) 2007.02.10
Posted by PD 개인교수

새끼 손가락이 유난히 짧은 난 일반적으로 잡아야 하는 처음 플랫에서 시작해서 다섯번째 플랫까지 손가락이 닿지 않는다. 그래서 항상 편법으로 첫 플랫에서 잡고 있던 왼손 검지 손가락을 떼곤 한다.

어느날 나는 느꼈다. '아! 나로써는 기타는 한계가 있구나... 그저 트레몰로 흉내나 내고 남들이 잘 아는 유행곡 몇 개 치는것으로 만족해야 하겠구나' 라고....
그런 실망감으로 젊은날을 보냈다.

오른손가락의 화려함이 있은들 무엇하랴?
왼손가락이 찢어져주지 않는 이상 아무런 소용이 없는게 바로 기타이다.

남들은 속도 모르고 나의 기타 솜씨를 찬양하곤 했었지만, 더이상 발전할 수 없는 나의 기타 실력은 벽에 부딪친듯 암울하기만 했다.
"남들 보다 잘 친다. 그 정도면 굉장한 수준이야.." 라는 말로는 절대 위로가 될 수 없었던 참담한 심경 이었다.

흔히 당구칠때 너무 멀어서 혹은 팔이 짧아서 큐거리가 안되는 애들보고 얘기할때
"기장이 짧은 걸 누구를 탓하냐 이 자식아 니 조상탓을 해야지.." 라고 얘기하듯,
내 새끼 손가락의 휨과 거기서 기인된 짧음은 유전이다.

어머니도 누나도 새끼 손가락이 안쪽으로 향해 휘어 있으며 동시에 무명지의 첫째마디에도 훨씬 못 미치는 거의 두째마디에 가까운 곳에 위치하고 있었다.
난 그저 그것만 탓하고 노력을 안 했던것 같다.

오늘 12살 짜리 애가 기타치는 모습을 봤다.
짜식!! 손가락 하나는 훌륭하네...
난 언제 부터인지 누군가가 악기를 연주할 때면 그 손가락을 보는 습관이 있다.
물론 내 새끼 손가락이 짧아서 이다.

아무튼.....
난 요즘 너무 노력을 안하고 사는 것 같다.

에휴 자식 기타치는 모습 귀엽네...
이 아이를 보니 다시 기타를 잡고 싶은 생각이 굴뚝같다.


'Music & Memories'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하바네라  (1) 2007.12.20
Bohemian Rapsody  (0) 2007.11.12
내 새끼손가락과 기타 그리고 쇠줄 기타로 친 캐논  (5) 2007.04.13
Passera - IL Divo  (0) 2007.03.29
Canon 변주곡 들  (12) 2007.02.10
라리아네의 축제  (2) 2006.12.20
Posted by PD 개인교수
이전버튼 1 2 이전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