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Tistory 에서 알려드립니다" 라는 문구도 싫다. 주최측이 있고 주최측으로 부터 뭔가의 통보를 받아야 하는것도 초창기 TatterTools의 정신에 어긋나는 것이다.
Tatter 와 다음이 만났을 초창기에는 분명히 아무런 제약이 없을것이라고 했는데,
결국 또 이지꺼리들을 하는구만.
뭔가에 동의 하라는것은 그 만큼 행동에 제약을 가 하겠다는 얘기거나,
나중에 돈을 받겠다거나
개인 정보를 유용하겠다는 말인데...
내가 전에 개인정보를 기입했던가? 안했던가? 햇갈리네?
아무튼
최근들어 약관에 동의 하라는 팝업창이 떠서 없애 버리기만 했는데,
좀 아까 실수로 약관에 동의를 눌러 버렸네?
근데 뭘 동의 하라고 했던거야?
민증 공개야? 아니면 가족사항 공개야?
순식간에 귀찮아서 눌러 버렸는데 내용이 통 뭔지 모르겠구만..
꽁짜로 상업적인 싸이트 DAUM에 공간을 빌려 쓰고 있던 내가 잘못이지...
이러다가 나중에는 미디어몹 처럼 개인의 블로그인데도 불구하고
관리자가 나서서 맘에 안드는 회원들 글 못올리게 하거나?
이글루스나 미디어몹 처럼 관리자가 평가하고 글의 순위를 매겨서 등수놀이 하면서 낄낄거리는 동호회 처럼 운영하려고 하나?
왜 점점 흐름의 반대 방향으로 가려고 하는건지??
아무튼 인터넷 싸이트에서의 약관에 동의... 이거 읽어보기도 귀찮을 뿐더러 기분이 너무 나쁘다.
티스토리는 안 그러길 바랬는데, 앞으로 또 뭘 더 원하는지 지켜봐야 하겠네??
이곳의 약관과는 다른 얘기일지는 모르겠지만...
약관에 동의한 자신의 개인정보가 30-300원까지 쇼핑몰이나 보험,금융등 TM업체에게 팔린다는 사실 일반 사람들은 알런지 모르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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