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ucking Era163 4월이 간다. 이래저래 4월이 간다. 오늘 노무현씨가 검찰에 소환 당한다고 아침서 부터 난리다. 매스컴에서는 거의 생중계 로드쇼를 할 생각인가보다. [생중계 Live] 노무현 전 대통령 검찰출두 보러가기 검찰은 노무현씨에게 고속도로에서의 취재차랑들과의 마찰에 대비해 KTX를 타고 올것을 제시 했다고 한다. 일단 노무현씨 머리위에 사과를 놔두고 맞으면 좋고 안맞아도 치명적인 상처를 줄 수 있다는 발상일 것이다. YS 라는 반 또라이 때문에 고대 춘추전국 시대에서나 있을 만한 퇴임자 숙청, 재 정비 작업이 유행처럼 되살아났고, 또한 전두환이나 노태우등은 실제로도 권력을 이용해서 많은 돈을 해 처 먹었지만....., 물론 그렇다고 노무현측이 받은 뇌물을 옹호한다는 얘기는 아니다. 다만 재직 시절에도 국민과 대화에서 항상 고.. 2009. 4. 30. 자살...서열...무책임 1. 자고이래로 계급이 없던 사회는 없었다. 원시사회를 출발하면서 일단 2인 이상이 모이면 항상 위 아래가 있기 마련이다. 사회성이 있는 개새끼들도 마찬가지 이다. 개를 데리고 산책을 하다보면 다른집 개새끼들이 따라와 뒷 냄새를 맡고 서로 으르렁 댄다. 물론 이때 주인이 있는 개들의 일방적인 승리로 끝나지만, 주인이 없고 개새끼들만 서로 맞닥뜨렸을 때는 상황이 달라진다. 2-3 분도 채 못되어서 스스로 서열을 가리고 서열낮은 개들은 죽는 시늉을 한다. 2. 최근 연예인들 자살 소식을 많이 접하면서 하나의 의문이 든 것은 일반 통념상 자살은 죄악이라는 사실이 딴따라들에게는 안먹히는 진실이라는 점이다. 언제부터인지 딴따라들이 공인으로 부상되더니, 그들의 자살까지도 미화되어 방송에서 생중계를 한다. 물론 여기.. 2008. 10. 10. 행복한 데모 KTX 승무원들이 쇠사슬을 몸에 두른 채 데모를 하고있다. 이슈는 "우리도 추석 때 집에 가고 싶어요" 다. 재들 집으로 보내고 할일 없어서 빈둥거리는 옆집 계집애나 취직 시켜주지... 어디든 나가서 돈 벌고 싶어서 안달 이던데... 재들이 집에 가고 싶으면 운전하는 김기사도 집에 가고 싶겠고, 표파는 미쓰리도 집에 가고 싶겠지? 그래 니들은 다들 집에가고 이번 추석 때 전국민이 다 같이 고향 가는거 포기하고 좆돼보자... 데모만 하면 모든것을 바꿀 수 있다는 생각, 참 이런 한심한 생각이 만연되어 있는 무기력한 냄비들의 나라, 그리고 그 민중들.... 이건 뭐 -울면 아빠가 뭐든지 다 해준다는 생각에 요즘따라 부쩍 눈물이 많아진- 우리애 같은 사고방식으로 21세기를 살고 있는 사람들... 사건만 터지면.. 2008. 9. 12. 대통령이 되어도 노가다 습성은 그대로.. 노가다의 지존 이명박! 이 사람은 자기가 BBK운영을 실패해서 그런지 금융이나 선진적인 돈벌이 방법과 경제 활성화 방안엔 도통 관심이 없다. BBK로 한껀 했으니 미련이 없다는 소리인지, 아니면 돈놀이 보다는 건물 지었다 부쉈다하는 업에만 메리트를 갖고 있는건지? 이 사람의 뇌 구조를 보면 95% 이상은 토지, 건설, 노가다 이 세 단어가 지배하고, 약 4% 정도는 기독교를 통한 종교인들의 결합, 1% 정도는 어떻게 하면 별 큰일 없이 임기를 마칠 수 있나? 뭐 이런식으로 구성되어 있는 것 같다. 선거 스타트 부터 대운하를 뚫는 대규모 노가다 공사를 공약으로 내세웠고, 이제 와서는 부동산 세제 개편하고 재건축 활성화 시키고.. 하는 지꺼리나 행동 하나하나가 노가다에 관련된 일들 밖에 없다. 서울시장 시절.. 2008. 9. 8. 이해력의 현저한 저하 요즘 강간, 성폭행, 연예인들 비리... 뭐 이런 기사들을 보면 너무나 남발하는 이니셜과 사건의 복잡성 때문에 한번 봐서는 잘 이해를 못하겠다. 관계가 하도 복잡해서 "A씨의 내연녀 B씨가 동거하고 있던 C씨를 꼬드겨서 A씨의 또다른 내연녀 D씨의 금품을 갈취하고 성폭행을 했다." 뭐 이런식이다.. "그럼 곰곰히 계산해보자. 범인의 사주는 B씨가 했고 B라는 년은 A 와 C와 동시에 사귀면서 A의 여자 D를......" 그럼 남녀 모두 두번씩 붙어 먹은건가? A(남)은 B와 D를, B(녀)는 A와 C 하고, C(남)은 B와 D하고 붙고..... 이런 니미럴... 개새끼들이냐? 여기저기 붙어 먹게??.. 결국은 한 가족이 돼서 서로 손해 없네? 아무튼 저런 기사가 눈에 즉시 안들어 오는것은, 이건 분명이 .. 2008. 9. 3. 도데체 이슈가 뭐야? 촛불시위의 이슈와 주체들이 하루 걸러 바뀌니 이제는 뭣때문에 시청앞 광장에 모였는지도 햇갈릴 지경이고, 이거는 니미 무슨 시위를 하러 온건지? 애들 데리고 마실 나온건지? 남녀 중고생들 히야까시 하러 나온건지? 젊은애들 데이트 하러 온건지? 회사원들 잔디밭에서 맥주 마시러 온건지? 전광판에 축구 경기라도 틀어 버린다면 바로 "대~~한민국!!!" 이라는 구호라도 바로 튀어 나올것만 같은 햇갈리는 분위기의 축제가 계속 되고 있다 이제는 우리가 어디로 가는지? 어디에 있는지? 뭘 해야 하는지 조차도 정립할수가 없다. 정말 Fucking Era에 Fucking Governer 아래서 살아가는 군상 들이다. 도데체 넌 시청앞에 왜 나왔니? 2008. 7. 16. 이전 1 ··· 12 13 14 15 16 17 18 ··· 2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