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739 偽善과 虛偽 나는 왜 모든 선이 위선으로 보이고 모든 행함이 허위로 보일까? 내가 근본적으로 못된 것은 인정 및 차치하고... 당신들이 입으로 말하면서 하는 모든 봉사와 선한행동들은 과연 누구를 위한 것인가? 결국 본인의 만족을 위한 것임을 깨달으시기를... 그러니 희생하며 봉사한다, 돈으로 따지면 얼마다, 앞으로의 봉사계획은 뭐다... 이딴 개소리는 넣어두시고! 계속 하려면 그 입 닥치고 묵묵히 그냥하세요... 정말 目不忍見 그 자체네...!! 귀있는 자는 듣고, 눈있는 자들은 보라~ 2018. 11. 11. 봄꿈 봄이 왔으면 좋겠다. 언덕 위 얽히고 설킨 바위의 눈발을 지나 살며시 찾아오는 그런 봄, 곱은 손 호호 거리며 2월의 뚝방길에서 만나는 냉이처럼 싱그런 봄이 왔으면 좋겠다. 여름이 갓 가고 가을이 왔는데 벌써 봄이 왔으면 좋겠다. 그냥 추운 봄이 왔으면... 2018. 10. 13. 펜텀싱어 찌질이들... 지금 JTBC의 팬텀싱어를 보면서... 한 10년이 됐을까 안됐을까? Il divo 라는 4인조 성악그룹이 Pasera 라는 곡으로 아카펠라로 이어지는 애매한 계보에서 선풍을 일으켰다. 눈물이 핑~~돌 정도의 감동을 선사했다. Il divo 의 감동을 느낀 PD가 기획을 했는지 어쨌는지 팬텀싱어는 성악과 대중음악 사이에 포지셔닝을 하고 성악과 나온 목청 좋은 찌질이들을 무대위로 올린다. 근데 역시 찌질이들은 대가리가 따르지 못한다. 성악적인 남성 4중창과 아카펠라 사이에서 무엇이 좀 더 대중을 감동 시킬까를 염두에 둬야하는 중차대한 임무를 잊어버리고 화음의 최대 적이라 할 수 있는 비블라토를 반의 반음 위 아래로 왔다갔다 히며 염소 새끼마냥 떤다. 그러니 화음이 맞았다 안 맞았다 요동을 친다. 내 친구 .. 2018. 10. 13. 아...개짜증 유은혜고 나발이고 그 어떤 쌍년 쌍놈이든 간에 적폐는 절대 안돼요~~무적권 안돼요~~ 그럼 도덕적으로 완벽한 사람이 어딨냐? 라는 개소리만은 제발~~ 교육부장관 나간다는 sus이 자녀 교육 위장전입이라니..헐... 일반인 보다도 훨씬 도덕적이지 못한 저런 sus이 낯짝도 두껍지... 저런 개ㅈ같은 것들이 일반 국민을 뭘로보고 저렇듯 농락하는것일까???? 아 욕 마렵다 개xxxx년놈들아!!! 2018. 9. 20. 여성 군복무 나야 군대에서 이미 해방된 몸이니 그냥 한마디 할란다... 남자가 군대 가는 건 "신성한 국방의 의무"이고, 여자가 군대 가는 건 "급여를 받고 돈벌러 장교나 부사관으로 가는 직업" 이고... "겉으로는 양성평등을 외치면서 여자는 왜 군대를 안가려고 하냐?" 라고 남자가 말하면 찌질이로 폄하되고, "여자도 군대를 갈 수 있으면 가야한다" 라고 말하는 여성은 깨어있는 지성이냐? 왜 약하고 힘 없어서 사병 복무도 못하겠다는 여성이, 돈버는 장교나 부사관 복무는 가능한 것일까? 급여를 받으니 갑자기 없던 호랑이 기운이라도 솟아나서 그런가? ㅎ 이제는 이땅에서 모든 게 여성 우선, 지하철 분홍색 여성 전용의자 부터 건물의 여성 주차장, 심지어는 국가에서 세금으로 지은 도서관도 여성전용이 있는 게 우리나라다. 이.. 2018. 9. 14. 최한기와 김정호 지금 고산자 대동여지도 김정호 영화를 보면서.... "내가 아직 못 가본 길이 갈 길이다" 라는 말에 감명받아 울고 있음... 뭐 이건 영화 내용과는 관계없지만, 그 옛날 최한기와 김정호 젊은 두 넘이 만나 "자네는 조선지도를 그리게..." 라고 말하고 지는 세계지도를 그렸다 하지요. 정말 그 양반들이 지금 그립습니다 ~~~ 아직 젊음의 시간이 있어 나도 발자취를 남길테니 ... 2018. 9. 11. 이전 1 ··· 18 19 20 21 22 23 24 ··· 12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