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0.13 16:06
봄이 왔으면 좋겠다.

언덕 위 얽히고 설킨 바위의 눈발을 지나 살며시  찾아오는 그런 봄,
곱은 손 호호 거리며 2월의 뚝방길에서 만나는 냉이처럼 싱그런 봄이 왔으면 좋겠다.

여름이 갓 가고 가을이 왔는데 벌써 봄이 왔으면 좋겠다.
그냥 추운 봄이 왔으면...

'Miscellaneous Genre' 카테고리의 다른 글

偽善과 虛偽  (0) 2018.11.11
봄꿈  (0) 2018.10.13
이별이란?  (0) 2018.02.05
희망은 전혀 엉뚱한 바람을 타고 온다  (0) 2017.11.16
블루장미  (0) 2017.10.04
  (0) 2017.09.28
Posted by PD 개인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