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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정치하는 색희들은 여야가 똑같네 난 기본적으로 문통령의 원칙과 소신을 찬성하는 노빠임. 그러나 도덕적 검증이 안된 총리 장관들 인선 당장 철회하시기 바랍니다. 우리나라에 인재가 저런 인간들 밖에 없는 것도 아니고... 그럴거 아니라면 도덕적 잣대와 원칙을 들이대지말고 그냥 도덕적으로는 흠결이 있어도 당신이랑 팀웤이 맞는 사람으로 뽑는다고 천명을 하든지...언제 부터 우리나라 정치인들 그렇게 깨끗했었다고...잘한다 잘한다 했더니 등신들 여야가 합동으로 놀구 자빠졌네. 역기 정치는 금수저들의 놀이인가? 2017. 5. 30.
우울할 땐? 우울할 땐 시장 배회... 더 우울할 땐 소주에 부추전 말아먹지요. 그냥 그렇다구요.. 모란시장... 참 거지시절에 많이 갔던... 우울해야 글이 잘 써지네 ... 오늘 부터는 여기에다 기록 ㅋ 오늘의 기록 2017. 3. 14.
겨울비 단상 겨울 새벽에 비가 부슬부슬 내리는 모습을 창을 통해 물끄러미 쳐다본다. 아주 가끔 바삐 새벽을 가르듯 지나가는 차 바퀴 소리가 거슬린다. 도대체 무슨 사연이 있길래 새벽 두시에 어딜 그리 급히 가는지? 굴곡도 많고 많이 치이기도 한 내 인생의 한켠에 저렇듯 애타게 새벽을 달린적이 있었던가? 인간은 노력하는 한 방황한다는 개똥같은 구절 하나로 나의 방황을 더 나음을 위한 노력으로 포장하고 자위하고 무던히 합리화 시켰었다. 이제는 인생을 완성해야 할 이른바 중년, 내 인생에 생각치도 못하게 찾아온 중년의 단계에서 다시금 방황한다. 마치 스무살에 했던 그 모습 그대로의 방황이 신기하기만 하다. 비록 상업적이어서 문학소년의 본질과는 다소 동떨어졌지만 다시 하고 싶은 글을 쓰고 생각을 정리한다. 게으름은 내가 상.. 2017. 2. 20.
저런 개×× 5성급 호텔만 다니다가 화장실 하나 밖에 없는 전주한옥 온돌방에서 고생하고 있다고 말하는 꼬라지의 쌍놈의 새끼가 정말 욕나오게 만드네... 여행조차도 사치인 수많은 젊은이들과 그것도 비싸서 한옥체험도 못해보고 모텔간다거나 찜질방에서 자는 나같은 사람도 있는데... 아직도 젊어서 고생을 사서해야 한다느니, 봉사하러 세계로 나가라느니... 뭐 다들 비행기정도는 맘대로 타고 외국은 옆집 드나들 듯 다들 그정도는 하는 줄 아나보네... 지하철 돈구멍에 만원짜리 두개를 쳐 넣는 인간의 주둥아리에 똥물을 퍼부어주고 싶네.. 왜 다들 저런류의 인간들에 환호하는지? 도대체 어떤 사람들이길래 저런 인간에게 20%넘게 지지를 하는지?? 다들 같은나라에서 같은 소식을 듣고 사는거 아니었나요??? 2017. 1. 19.
추석단상 추석전야 보름달 본다고 뜬눈으로 엄마랑 누나랑 평상에 앉아 있다 잠들다. 아침밥을 먹는둥 마는둥 친구들과 놀 생각에 딱지 한줌 쥐고 밖으로 나서면 급격히 서늘해진 날씨에 괜히 코만 훌쩍거린다. 길거리엔 아무도 없다. 동네 어귀 까지 가 보기도 하고 이골목 저골목 돌아다녀 보지만 한놈도 안보인다. 아. 오늘이 추석이지~~ 나만 남겨진 이 동네의 골목에서 하릴없이 바지주머니에 뽀개놓은 라면땅만 꺼내 먹는다. 어디선가 골목 모퉁이에서 말끔한 신사가 "내가 이 애비다. 사실은 죽은게 아니라 미국가서 돈 많이 벌어왔어" 라고 말한다면, 아버지로 받아들여야 되나 말아야되나 같은 즐겁고도 씁쓸한 상상을 하면서 아랫동네 시장까지 걸어간다. 굳게 닫힌 상점들과 나부끼는 흙먼지, 시장 한귀퉁이에서 술취해 쓰러져있는 노인 .. 2016. 9. 14.
하니브로 하윤 정우 비록 우리들의 Avemaria gratia plena~~ 는 미완성 이었지만... 늦 여름밤 또 하나의 추억을 가슴에 새기며~~ 2016. 9.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