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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내가 사람을 테스트할때 시키는 노래이다. 1. 이 노래를 자유자재로 화음을 넣어서 부르는 사람이면 A급 이다. 2. 이 노래 할때 본인은 멜로디를 부르면서 중간에 어느 누가 화음 이라는 커다란 겐세이를 들이 밀어도 꿋꿋하게 계속 부를수 있는 사람은 사실 하니브로에는 그리 많지 않다. 3. 그리고 이러한 형식의 노래 자체를 좋아하는 사람은 기본적으로 화음의 소양이 있는 사람이다. 별 작곡/이병기 작사/이수인 바람이 서늘도 하여 뜰앞에 나섰더니 서산머리에 하늘은 구름을 벗어나고 산뜻한 초사흘달이 별함께 나오더라 달은 넘어가고 별만 서로 반짝인다 저 별은 뉘별이며 내별 또 어느게요 잠자코 홀로 서서 별을 헤어 보노라 2005. 7. 20.
연가 우리 나이에 이 노래에 대한 추억이 없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다.여름이면... 바닷가 혹은 강가에 앉아.. "비바람이 치던 바다 잔잔해져 오면 오늘그대 오시려나 저 바다 건너서"... 그러면 반드시 노래 조금 한다는 애들은 바로 이어서 하이톤으로 "저 바다 건너서...~~" 뭐 그런식으로 불렀던 노래. 그리고 노래만이 아닌 여름날의 추억.. 물론 당시 대부분은 관심있는 여자아이에 관한 스토리 였지만.... 그 시절이 너무 그립지 않은가? 난 지금도 아주 가슴져미는 연애 같은거 해봤으면 좋겠다. 내가 아직도 살아있음을 느낄수 있는...   *pokarekare ana는 오래된 마오리 노래입니다 1910년대에 만들어졌다고 하는데요 한국전쟁때 참전한 뉴질랜드 병사들이 한국아이들에게 가르치기도 했다는군요 1.. 2005. 7. 17.
옛 백제의 영토 나의 사학은 중국의 정사인 25사를 토대로 하여 성립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주도하는 학회는 "한국정사힉회"입니다 백제를 규명하는데 있어 제가 동원한 사료는 중국의 정사인 "25사"입니다 중국의 정사인 25사는 여러분도 아시겠지만 "사기""한서""후한서""삼국지""진서""송서""양서"......등등 이렇게 해서 명나라의 역사책인 "명사"까지 25개왕조의 역사를 말하는 것입니다 이 중국 25사 가운데 "백제전"이라고 하는 기록을 공식적으로 기록한 사서는 사기, 전한서, 후한서, 삼국지, 진서, 다음의 "송서"입니다 즉 25사중 6번째입니다 그 다음에 "양서, 남제서, 북제서, 주서...." 이렇게 해서 "명나라 역사"까지 이것이 중국25사의 체계인데 우선 송서의 기록부터 한번 소개하겠습니다 "송서, 양서.. 2005. 7. 17.
초 고대 문명은 존재 했을까? 말이 현재의 모습을 가지게 되기 까지에는 6천만년이 걸렸다. 개미의 조상은 1억 5천만년 전에 살았는데 현재와 별로 다를 게 없다. 이에 비해 인류는 고작 200만년 동안에 해상과 육상, 공중뿐만 아니라 우주를날 수 있게 되었다. 인류의 획기적인 진화에 비해 인류의 친척쯤 되는원숭이들이 아직도 나무에서 나무로 뛰어다니고 있는 것은 어딘지 모르게 비현실적이라는 생각이 든다. 이같은 사실로 보아 인류는 존재가 밝혀지지 않은 다른 문명, 즉 인류의 조상보다 수백만년이나 더 나이를 먹은 다른 은하문명에 의해 특수한유전적 재산을 물려받았거나 진화의 속도가 촉진되었다고 가정할 수도있는 것이다.특히 인류의 기억속에 남겨진 문명의 잔재를 살펴보면 인류 스스로의 힘만으로 진화하여 왔다는데 대해서 회의적인 입장을 가지게 .. 2005. 7. 15.
Seven Daffodils - 하니브로 안지련을 추억하며... 난 이노래만 들으면 2-3년전의 어느 초겨울입의 한양대 앞 삼겹살집이 생각나고, 약간은 술 취한 기분에 안지련, 김미선, ???, ??? 등이 화음 맞춰서 이 노래를 부르는 장면이 떠오른다. 난 정말 나 처럼 하니브로나 화음에 미친애가 있을줄은 몰랐다. 당시 나는 잘 몰랐던(본인에게는 미안하지만) 얘가 발표회 참석이 너무 즐거워서 나에게 전화까지 했던걸 보면 걔도 보통 미친애가 아닌것이다. 아무튼 그 덕분에 새벽 5시 까지 같이 술 마셨지만.. 하니브로 오비가 활성화 되고 중창이나 합창단이 결성되면 정말 안지련이랑 둘이만 듀엣 한번해 보고 싶다. 애석하게도 그 애의 음색과 음정 느낌이 지금 기억이 안난다. 이 노래는 개롤키드 라는 몇년전 룸싸롱 아가씨들이 가장 좋아하는 노래라는, 그리고 무슨 한석규 나오.. 2005. 7. 5.
순례자의 합창 처음에는 워낙 작게 하기 때문에 볼륨을 크게 틀어야 한다. 이 노래를 다 하고 나면 항상 한 음 정도씩 떨어져 있거나, 누군가가 리드를 잘못하면 완전히 엉뚱한 음으로 끝나기도 한다. 탄호이저(Tannhauser) 작 곡 : 바그너(R. Wagner 1813-1883) 대 본 : 작곡가가 씀 (독일어) 등장 인물 : 탄호이저 (테너) 볼프람 폰 에센바흐 (바리톤) 헤르만 (Hermann, 튀링겐의 영주) 바리톤 엘리자베트 (Elizabeth, 헤르만의 조카딸) 소프라노 베누스 (Venus, 사랑의 여신) 소프라노 그밖에 귀족, 기사, 귀부인, 순례자, 요정, 주신의 시녀들 등 때 와 곳 : 13세기 독일 튀링겐 초 연 : 1845.10.19. 드레스덴 주요아리아 : 노래의 전당 (Dich, theure H.. 2005. 6.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