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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 needed me 원래 누가 부른건지는 잊어 버렸지만. 아무튼 어떤 여자 가수가 부른 걸로 기억 되는데..갑자기 아침부터 (여기는 아침 10시... 거기는 오후 6시 일것임) 쎈치 해져서 올립니다. 지금 흐르는 노래는 Kings Singers 라는 아카펠라 그룹이 부른 노래이고, 난 지금도 우리 하니브로 오비들이 모여서 이런 활동을 했으면 합니다. 아무튼. 이 노래 감동받은 사람들 오늘 저녁 향순이네 집으로 모여.. I cried a tear, you wiped it dry 내가 울음을 터뜨릴 때 당신은 내 눈물을 닦아주었죠. I was confused, you cleared my mind 마음이 혼란스러울 때 날 편하게 해주었어요 I sold my soul, you bought it back for me 내 영혼을 잃었.. 2005. 4. 7.
국적포기에 관하여.. 난 최근 일어나고 있는 국적포기에 관한 논쟁은 너무 우습다고 생각한다. 한국 국적을 갖건 외국 국적을 갖건 도데체 그게 뭐가 문제 된단 말인가? 한국이 언제부터 그렇게 뛰어난 국가 였다고 마치 외국국적 취득자들을 "국적 포기자", "국적 이탈자"등의 표현을 써가며 반동분자 다루듯, 혹은 매국노 처럼 취급하는지 정말 웃기는 이야기다. 물론 최근의 국적 포기자들의 대부분이 고위층이거나, 돈많은 지역에 살거나 해서 더욱 말들이 많은것 같은데 이것 또한 웃기는 얘기다. 당연한거 아닌가? 어떻게 시골에서 농사짓고 형편이 어려운 사람이 외국가서 유학하고 국적포기 하겠는가? 그러다 보니 결국은 잘사는 사람들 쪽의 수가 상대적으로 많은것이지, 마치 그러한 결과가 우리나라 사람들의 습성이 돈 있으면 바로 국적을 바꾸려고.. 2005. 3. 14.
남촌 - 하니브로 마치 하니브로 단가처럼 꼭 빠지지 않는 노래 "남촌", 그 이유는 뭘까? 일단 노래가 쉽다. 처음과 마지막은 거의 기교가 없는 오리지날 화성으로 나간다. 즉 우리가 학창시절에 가장 어렵다고 느꼈던 합창곡 "바그너의 순례의 합창" 처럼 지속적인 Diminish 코드를 요구 한다거나, 화려하게 장.단조를 넘나들지 않는다는 얘기다. 게다가 중간 부분은 소프라노 앨토 치고, 테너 베이스 받고, 다시 소프라노 앨토 레이스 날리고... 뭐 그런 단순한 형식으로 이어진다. 쉽게 말해서 노래를 부르면서 피곤하지 않다는 얘기다. 결국 두 파트씩 치고 나가니까 그 시간에 나머지 파트는 호흡을 하면서 쉬어도 되기 때문에 호흡이 짧은 합창 문외한들도 대충 낑겨서 따라하면 된다. 하니브로가 전문적인 화음 집단으로 거듭나지 않을.. 2005. 2. 20.
666 --인터넷 돌아다니다 발견한....--- 성경에 나오는 666이란 숫자에 대하여 한번쯤은 관심을 가져보지 않은 사람은 없을 것이다. 신약 성경 요한계시록 13장 18절.... (지혜가 여기 있으니 총명 있는 자는 그 짐승의 수를 세어보라 그 수는 사람의 수니 666이니라) 에서 언급된 짐승의 수 666은 말세에 나타날 적그리스도의 이름을 수치화한 것이라고 하여 지금도 많은 연구가 계속되고 있다. 히브리어, 헬라어 또는 영어의 알파베트 문자 A, B, C, D...에 각각 1, 2, 3, 4....와 같은 숫자 값을 부여하여 문자로 표기된 것을 수치화하여 어떤 의미를 찾아보는 것을 게마트리아(Gematria)라 한다. 역사상 게마트리아로 계산하여 글자의 수치가 666이 되는 많은 이름들을 발견할 수 있다... 2005. 2. 17.
자원이를 위한 구연동화 1.보물섬 2.빨간 머리 앤 3.세마리의 아기 돼지 4.소공녀 5.알프스 소녀 하이디 6.엄마 찾아 삼만리 7.오즈의 마법사 8.피터팬 9.파랑새 10.장화 신은 고양이 11.잭과 콩나무 12.피노키오 13.플란다스의 개 14.거미가 된 아가씨 15.만물의 생성 16.아폴론과 아르테미스 17.판도라의 상자 18.구두쇠와 이무기 19.구두쇠 가족 20.효녀를 도운 개 21.두명의 상주 22.멧돼지 도사 23.남의 말만 듣는 바보 24.연꽂이 된 선녀아가씨 25.선녀와 나무꾼 26.효성스러운 호랑이 27.콩쥐 팥쥐 28.왕자와 백일홍 29.우렁이 색시--MORE-- 30.은혜갚은 까치 31.이상한 옥 피리 32.장화 홍련 33.고마운 호랑이 34.호동왕자 와 낙랑공주 35.호랑이 와 곶감 36.흑부리 영감 .. 2005. 2. 17.
내가 제일 싫어하는 놈들 -2 어느 사회, 집단을 가도 주제가 Sensitive 할 경우 자기의 의견은 말하지 않은 채, 중재자의 역할을 하려고 하는 놈들이 있다. 즉, 쌍방이 대립되어 열심히 토론 할때 "싸우지들 말어...!, 너가 양보해야지....! 서로 다 잘되자고 하는거 잖아, 너가 참어...! 등등 " 뭐 이런식으로 말하는 놈들 이다. 언뜻보면 굉장히 쌍방의 입장을 헤아려주는듯 보이지만, 실상 대부분 이런 놈들은 자기의 주장이 없는 박쥐같은 놈들이다. 이런 놈들은 토론과 싸움을 구분하지 못할 뿐 아니라, 어느 순간에는 순수한 토론 조차 싸움으로 몰아가는 교묘함도 발휘한다. 결국 중재하는 자신이 최선인것 처럼 상황을 몰아간다. 이럴경우 토론하는 쌍방 모두는 패배자가 되며, 교활한 중재자는 승리자 처럼 비춰진다. 2005. 2.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