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ose days145 여름의 중간에서... 오늘도 역시 빈둥거리다 동네 한바퀴 개를 그려야겠다는 강박관념인가? 또 그 길로 걷고있네. 그래서 오늘은 진로를 북북서로 돌렸는데 쓰레빠에 잔돌이 너무 들어가 걷기가 힘듬. 수퍼에 들러 조지아커피(일본제인가 확인하고) 1리터짜리 한통을 사서 꿀꺽꿀꺽 들이키다, 너무 달아서 다 뱉어버리고 커피도 버려버림. 정말 이름 그대로 AC 조져버린 맛!! 쩌멀리 해가 지며 붉게 물든 하늘 그리고 처벅처벅 걷고 있는 내모습 길게 늘어지는 그림자 내일은 월요일! 또 씐나게 새 희망으로 한주를 시작 하자^^ 목적이 있으니 희망이 보이고 희망이 있으니 늘 설레이네~~ 요 설레임은 석양을 바라보며 느끼는 애잔하고 절망적인 설레임과는 별개~~ 우리집 뒤에 주인없는 감나무가 약 10그루 이번 가을에는 따먹어야지~~ 너무 쓸쓸하네 ㅠ 2019. 8. 4. 부활절의 의미?? #부활절단상 그나저나 부활절의 의미가 뭔가요? 예수는 기껏 부활했으면 사람들과 더불어 몇 년 같이 의미있는 일을 하고 갔어야지, 달랑 몇 명 아는 사람들에게만 보여주고 잽싸게 승천했는데, 그게 뭔 부활의 의미가 있는 건가?? 죽은 할아버지가 꿈속에 생생하게 나온것과 진배없네!! 니들도 하나님 잘 믿으면 나처럼 부활할 수 있다?? 뭐 이런 건가? 나는 하나님과 예수를 믿고 존경하나, 거기에 섞인 이상한 교리와 후대에 조작된 억지 이론들은 거부한다^^ 2019. 4. 22. 만우절 같은 이별 아! 거짓말 같은 만우절이네... 내가 주윤발 다음으로 좋아했던 장국영 그러던 내가 정말 홍콩에가서 사업을 하게 될 줄이야.. 장국영과 같은 바닷가에서 호흡을 하고 장국영이 영화속에서 잘 다니던 허름한 국수집을 나도 가게 될 줄은 꿈에도 몰랐었다. 매년 오늘 만우절이 되면 정말 거짓말처럼 가버린 장국영이 생각나네. (장국영 장만옥) "내 시계를 1분만 같이 바라봐 줄순 있겠지? 1960년 4월 16일 오후 3시. 우린 1분동안 함께 했어. 난 잊지 않을거야. 우리 둘만의 소중했던 1분을. 이 1분은 지울 수 없어. 이미 과거가 됐으니까"... 이렇게 장만옥을 꼬시고나서... 홍콩에서 엄마를 찾으러 필리핀으로 떠난 장국영은 중압감과 외로움을 이기지 못하고... 맘보를 추는데... https://youtu... 2019. 4. 1. 17번 올레길 오늘은 식탁에서 밤샐 각 ^^ 당분간 열심히하면 뭔가가 되겠지... . . 스맛폰 TV로 "나는 자연인이다" 보면서 우리가 약속한 제주의 그 날을 꿈꿉니다. 아주 긴 탁자에서 커피마시며 글쓰는 우리를 상상하면 기분마저 좋아지지요. 봄 같지 않은 봄이 지나고 여름 언저리에 들어설 즈음, 난 17번 올레길 입구에서 누군가를 기다릴 것 같습니다. 2019. 3. 21. (대만여행)타이페이 101 빌딩 한때 세계 제1 높이 타이페이 101 빌딩 현재는 세계8위 랍니다 ^^ 단, 지진이 빈번한 타이페이에 세워진 기술력은 인정하고 넘어가야 할 듯 YouTube에서 '[대만여행] 타이페이101타워 臺北101大廈 Taipei 101 Tower' 보기 2019. 2. 28. (대만여행)오토바이의 왕국 대만 YouTube에서 '[대만여행] 오토바이왕국대만 摩托車王國臺灣 Taiwan, The kingdom of bike' 보기 오토바이의 왕국 대만 2019. 2. 28. 이전 1 2 3 4 5 6 7 8 ··· 2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