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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ose days143

4년전을 그리며~~ 4년전 같은 곳 변한 건 없다 그저 나만 변했을 뿐 오늘은 비가오네 그립다. 그 때가~~ 2020. 8. 1.
목성 토성 그리고 달 저녁 9시 넘어 바람쐬러 나갔다 옴 사실은 팟캐스트에서 듣고 싶은 강의가 있어서 다운받아서 나감 바람은 상쾌하고 큰 반달은 구름에 살짝 가리워져있는데 왼쪽편으로 유난히 밝은별이 두개나 보여 확인해보니 목성과 토성이네! 와 육안으로 이런 흐린날씨에 밝은 목성을 볼 수 있게되다니, 그 옆쪽으로 어두운색을 띄고 있는 토성을 보니 왠지 가슴이 두근두근... 가 보고싶다~~ 지금보니 그 중간에 명왕성도 있었네? 육안으로는 안보였음 그건 그렇고... 이거 들으면 이해는 되지만 사실상 이해할 필요를 못느낀다. 어차피 사람은 다르고 남녀의 다름을 알면 이제 남은 건 배려이지 억지로 이해하고 여성에 맞춰 행동할 필요까지 있을까? 그리고 이러한 다름을 이해하는 현명한 여성이라면 공감해달라고 징징거리면 안될 듯! 그래서 여.. 2020. 7. 30.
주식실전 투자대회 상위 1% 되다 남의 회사 좀 다니다가 급여 받아서 그 동안의 카드빚 다 청산하고... 뭘할까 고민하던 중에 원래 예전 부터 했었던 주식이 제일 만만해서 스타트했다. 그러나 자본금도 없어서 그냥 내 실력 점검 하면서 새로운 기법과 타점도 개발할 겸... 주식 실전 투자대회 신청... 오늘로써 주식 실전 투자대회 끝났는데 저점대비 수익률 288% 로 약 만명 중 딱 11위의 수준이다. (어제 마지막날에도 수익률이 9.29%였으니 월요일에 최종 반영된다면 297%, 거의 300% 네?) 그럼 사실상 상위 1%도 아니고 상위 0.1% 이다. 사실 늦게 시작해서 핸디캡은 있었지만 아마 같이 시작 했더라면 수익률 350%는 되지 않았을까 못된 자랑질 중... 그나저나 대회참가자중 60% 이상은 전부 마이너스 손실이라는 게 현실 .. 2020. 7. 18.
노인이 되어간다ㅠㅠ 중고딩 시절 학교 파하는 길에 늘 가방끼고 낙원상가 옆을 지나다녔다. 당시 낙원상가는 기타등 악기 구경하느라 반드시 들리는 단골코스였다. 음악과 악기연주는 늘 취미생활과 연주자의 경계선을 아슬아슬하게 넘나들며, 이건 취미 생활이다. 난 딴따라가 아니다 다짐다짐했는데... 그러다 어찌어찌 세월이 흘러 언젠가 부터 낙원상가 근처 파고다공원이 노인들에 점령되고 갈 곳 없는 늙은이들의 온상으로 변모하면서, 난 최소한 늙어서 파고다공원에는 가지 말아야지 또한번 다짐하게 되었다. 수원영통으로 이사온지 근 10년 정도... 이곳 팔달문과 화성행궁 지동시장은 아직도 여전히 나에게는 가까운 곳에 있는 관광지 같은 의미로 다가오지만 최근들어 매주 토요일 오는 것 같다.(전지적 지동시장 순대타운 현재 시점) 이러다 나이들어.. 2020. 6. 18.
주식 실전투자대회 참가중 불금을 맞이하다 요즘 폐지줍기대회 참가중 ㅋ 눈알 빠집니다 덕분에 아침 일찍 일어나 목욕재계하고 하루를 알차게 보내고 있음 오늘은 불금! 일주일 동안 삽질 하느라 수고한 나를 위해 막걸리 사가지고 털레털레... 제일 싼 돼지고기 뒷다리살이 수육으로 하면 제일 맛있다는 사실 홈플과 이마트를 좋아하지만 돼지고기 만큼은 엄선된 동네 정육점에서 삼!! 최고의 비율은 고기 60 비계 40 !! 정육점 주인이 비계 없애고 드릴까요? 라고 미친소리를 해서 깜짝놀람!! 비계 없는 건 안먹는다고 말하니 생긋 웃으면서 역시 배우신 분? 이 아니고, 역시 고기 드실 줄 아시는 분이라는 칭찬을 덤으로 해줌!!빨리 로또가 되야 잃어버린 애인을 되 찾을 수 있을텐데...ㅠㅠ 2020. 6. 5.
드디어 득도하다 불토인데... 뭔가가 삐끗하여 그대로 집으로 컴백 돌아오는 길에 보리수 나무 아래서 불현듯 깨우친 석가처럼 청명역 나오는 길에서 큰 짐을 내려 놈. 득도가 별게 아니구나!! 그래 내 짐이 아니면 내려놓자 깨우친 기념으로 막걸리 사들고 컴백홈~~ 2020. 5.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