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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ose days145

주식 실전투자대회 참가중 불금을 맞이하다 요즘 폐지줍기대회 참가중 ㅋ 눈알 빠집니다 덕분에 아침 일찍 일어나 목욕재계하고 하루를 알차게 보내고 있음 오늘은 불금! 일주일 동안 삽질 하느라 수고한 나를 위해 막걸리 사가지고 털레털레... 제일 싼 돼지고기 뒷다리살이 수육으로 하면 제일 맛있다는 사실 홈플과 이마트를 좋아하지만 돼지고기 만큼은 엄선된 동네 정육점에서 삼!! 최고의 비율은 고기 60 비계 40 !! 정육점 주인이 비계 없애고 드릴까요? 라고 미친소리를 해서 깜짝놀람!! 비계 없는 건 안먹는다고 말하니 생긋 웃으면서 역시 배우신 분? 이 아니고, 역시 고기 드실 줄 아시는 분이라는 칭찬을 덤으로 해줌!!빨리 로또가 되야 잃어버린 애인을 되 찾을 수 있을텐데...ㅠㅠ 2020. 6. 5.
드디어 득도하다 불토인데... 뭔가가 삐끗하여 그대로 집으로 컴백 돌아오는 길에 보리수 나무 아래서 불현듯 깨우친 석가처럼 청명역 나오는 길에서 큰 짐을 내려 놈. 득도가 별게 아니구나!! 그래 내 짐이 아니면 내려놓자 깨우친 기념으로 막걸리 사들고 컴백홈~~ 2020. 5. 30.
밤에 하늘을 보다~~ #네이버밴드_워킹플러스 #걷기+ 한동안 자숙의 의미로 폐지줍기만 하다 이제는 공병이나 금속도 취급하기로 함 오늘 맑은 날 아침부터 햇살이 장난아님! 날씨 참 좋타!! 최근 수성이 달과 금성사이에 출현한다 하길래 찾아봤는데 어플로 위치는 일단 파악, 수성 보면 장수한다는데 그러나 안보임 ㅠㅠ 달과 금성사이 M35우측아래 있는 데 아무리 봐도 육안으로는 실패 이런 어플이 있다는 건 정말 내 국민학교 때 우리 어린이집 미끄럼대 위에서 친구들과 꿈꾸던 그 하늘을 다시 볼 수 있다는 것~~ 그때는 육안으로 다 보여 서로 카시오페아 자리 작은곰자리 오리온자리 찾기놀이 했었고, 그 와중 북반구에서는 안보인다는 남십자성이 그렇게 신비하게 보고 싶었었는데... 이제는 모두 지나간 추억!! 2020. 5. 29.
추억의 발라드 박지훈형에게... "추억의발라드" 비가오면 비를 맞고 걸어가요의 작사자 박지훈형과 연락이 안된지 어언 1년...중간에 약 10여차례 연락을 시도했는데 묵묵부답.... 아무래도 건강이 안 좋으신듯 했는데 돌아가신 듯 하네요.ㅜㅜ 아직 우리 밴드에 있는데... (아시는 분들 삼가 명복을 빌지는 마세요... 바뻐서 아니면 내가 싫어서 연락을 안 받는 것 일수도 있으니까..) 우리는 약 20년전 사당역 근처 예술인마을에 살 때 이웃에 살면서 매일 밤 사당역 술집에서 만나서 노래 얘기하고 작곡 작사 얘기하고, 혹여 예전 본인곡은 부른 여가수 이름이라도 나올라치면 하고자함이 없었다느니 하면서 밤새 킬킬대고... 당시 음악저작권협회 이사로 있으면서 저작권사업을 얘기하며 나한테 계속 작곡을 하라고 종용했었는데, 내 특유의 딴따라를 경시.. 2020. 5. 15.
나는 자기애성 성격장애? 엄마가 또 텃밭을 개발했다고 와 보라고해서 또 가봄. 거기에다가는 참외 수박 호박을 심는다는... 그런데 계속 텃밭을 일궈서 허리 아프다 다리아프다 뭐다 해서... 오늘 단호하게 말씀 드렸다. 누구 하나 하란 사람 없고 오히려 힘든데 뭐하러하시냐 말렸는데, 어머니 당신이 스스로 하고 싶어서 하신것이니 아프다고 말하려면 하지 마시라고... 근데 나의 이런 태도가 잘못된건가? 최근 정신장애에 대해서 강의듣고 찾아보고 있는데, 대부분 성격장애라는게 이현령비현령으로 그렇게 따지면 장애 없는 사람이 없을거라고 생각되는 결과가 유도되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확실히 거의 90% 자기애성 성격장애와 20%정도는 분리성 성격장애가 있다는 걸 알았음... 그래서 그런가? 남들 얘기를 들어보면 "어머니 힘드신데 제.. 2020. 5. 8.
대단원의 막을 내리다 백일몽 드디어 막을 내리다. 그렇게 지키려했던 꿈이 허무하게 무너져버렸다. 결코 숨길 수 없는 극단적인 엣지를 드러내며 그야말로 소설에서나 보던 애증의 커다란 그림자를 드리웠다. 이제 마치 새로운 삶을 준비하는 사람처럼 모든것을 새로 세팅해야 할 것같다. 그래서 오늘은 반드시 일기를 써야하는 날이다.!!! 내일부터 또 새로운 인생과 사업을 계획하며 그 동안의 내상을 잊어야겠다. 오늘의 일기 끝~~ 2019. 8.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