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739 프리메이슨 그들은 누구인가? -5 프리메이슨과 미국 (1)공식 명칭 United States of America. 줄여서 USA, 흔히 그냥 아메리카라고도 불리는-그러나 이 표현은 북/중앙/남 아메리카 대륙 바깥의 국가들만 사용한다. 예를 들어 캐나다 사람들에게 미국을 '아메리카' 라고 부르는 것은 실례다. 이럴 때는 'US유에스)' 라고 하면 된다-이 나라가 2004 년 현재 국제 무대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대단하다. 흔히 미국의 저력은 프론티어 정신, 광활한 국토에서 비롯되는 자원과 가능성, 합리주의, 사회/정치적 안정, 20 세기 이전부터 착실히 쌓아올린 부(노예가 바탕이 되기도 한), 1,2 차 대전의 승전국으로서 얻어낸 국제적인 파워와 경제력 그리고 과학 기술력 등등의 맥락에서 언급된다. 그리고 이는 어느 정도 사실이다. 그러나 .. 2006. 5. 15. 프리메이슨 그들은 누구인가? -4 프리메이슨의 역사 (하) 1717 년의 프리메이슨의 설립을 이해하려면 그 언저리 유럽의 상황을 좀 살펴 볼 필요가 있다. 일단 17 세기 말부터 18 세기에 걸쳐 있었던 굵직굵직한 사건들을 읽기 좋게 나열해 보자. 1689 년: 프랑스 계몽주의 사상가 몽테스키외 탄생1694 년: 프랑스 계몽주의 사상가 볼테르 탄생1704 년: 영국 계몽/경험주의 사상가 존 로크 사망1711 년: 영국 철학자 데이빗 흄 탄생1712 년: 프랑스 계몽주의 사상가 루소 탄생1712 년: 초기 형태의 대기압 증기기관 발명1715 년: 프랑스 태양왕 루이 14 세의 사망1717 년: 프리메이슨 런던 그랜드 랏지 설립1723 년: 영국 경제학자 애덤 스미스 탄생1724 년: 독일 철학자 임마누엘 칸트 탄생1743 년: 프랑스 화학.. 2006. 5. 15. 프리메이슨 그들은 누구인가? -3 연금술 국장이 다루고 있는 주제에 관심이 전혀 없는 분들도 연금술이라는 말은 들어봤을 거다. 근대 화학의 초석임과 동시에 미신과 비과학의 상징이기도 한 연금술은 한 때 중세 유럽을 풍미하며 다양한 영향을 끼쳤다.일반적으로 알려진 바, 연금술의 주된 목적은 납 등의 싼 금속을 금으로 바꾸는 것이다. 이것을 위해 별의 별 수법이 다 쓰이는데 기상천외한 각종 촉매 물질-때로는 마술 이야기에나 나올 법한-을 집어넣는 것에서부터 온갖 형태의 시행 방법 등이 총동원된다. 물론 이렇게 해서 실제로 금을 만들었다는 공식 보고는 없으며, 현대 과학에서는 이것이 명백하게 불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다만 이 과정에서 다양한 물질의 화학 반응을 접하게 되었고, 결과적으로 화학의 발전에 크게 일조한 공로는 인정받고 있다.그.. 2006. 5. 15. 프리메이슨 그들은 누구인가? -2 프리메이슨의 역사 (중) 미국 펜실베니아의 그랜드 랏지. 필라델피아가 위치한 펜실베니아는 미국에서 가장 유서깊은 지역 중 하나다. 성당 기사단의 역할지난 시간에 간략하나마 프리메이슨의 알려진 역사와 약간의 뒷 이야기들에 대해 살펴보았다. 머 아시는 분들도 많을 그 이야기에 더해, 국장은 이집트나 그 이전부터 전해 내려오는 돌의 키워드를 강조하며 프리메이슨의 이름을 풀어보기도 했었다. 그러나 프리메이슨과 그 바탕인 은비주의는 원체 베일에 쌓여 있는 데다가 복잡한 사상적 배경을 갖고 있기 때문에 그리 간단히 이야기 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따라서 지난 시간의 글은 논의를 끌어가기 위한 기초 지식을 전해 드리는 인트로 정도로 생각하시고, 오늘부터 좀 더 심층적인 차원에서 논의해 들어가야지 싶다.지난 호에서 .. 2006. 5. 15. 프리메이슨 그들은 누구인가? -1 이번 호부터는 무슨 이야기를 쓸까 고민이 많았다. 온건한 역사 서술로 돌아갈 것인가, 아니면 사회 문제나 유럽의 복지 정책에 대해 다뤄 볼까? 영국 노동당과 보수당의 대립 역사? 프랑스 대혁명? 나폴레옹? 나치? 아일랜드 독립운동?그런데, 사람이 살다보면 이런 대단히 현실적인 이야기 말고 뭔가 좀 다른 이야기를 하고 싶을 때가 있다. 사실을 말하자면 국장이 요즘 몇 달째 그런 삘인데, 그 결과가 이揮?피라미드에서 이어지는 일련의 글들이었을 거다. 사는 게 빠듯하다 보니 당면한 현실 문제보다는 좀 다른 세계를 기웃거려 버리고 싶은가본데, 이런 것들이 또 국장의 부전공 분야다 보니 유혹을 쉽게 떨쳐버리기가 힘들다.게다가 며칠 전에 한 독자의 항의성 독촉 메일까지 받은 바, 이를 핑계 삼아 이번 시간부터는 그.. 2006. 5. 15. [정치]전형적인 싸움닭의 상 전여옥 눈 꼬리가 바깥쪽 위로 치켜지는 스타일의 여자나 남자는 정말 사납게 느껴진다. 그 보다도 더 사납게 느껴지는 관상은 눈 안쪽이 콧등쪽으로 째지듯이 내려간 형상이다. 사진은 후자의 형상이다. 전형적인 싸움닭으로 한마디도 안 지려하는 그런 부류이다. 내가 제일 싫어하는 상이고 한마디로 재수없게 생긴 얼굴이다. 특히 이런 부류의 여자들이 높은 교육을 받고 사회생활을 하게되면 그야말로 안하무인이요, 자기 아래사람의 의견은 아에 무시해버리기 일쑤고 만일 대결구도에 있는 상대방의 의견이라면 철저히 짓밟으려고 노력한다. 이런 부류의 사람들은 화기애애한 좌담회도 어느 순간 격렬한 토론장으로 변화 시킨다. 만일 이러한 상의 여자인데 교육을 못받았다 하더라고, 줏어들은 한도 내에서는 그녀가 왕이다. 그 누구도 연구자도 학.. 2006. 5. 15. 이전 1 ··· 99 100 101 102 103 104 105 ··· 12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