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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꾼? 누리꾼이라는말은 종종 접한다... 그래서 찾아보니, '네티즌'을 다듬은 토박이말로 만든 새말. '세상, 세계'를 뜻하는 '누리'와 '사람'을 뜻하는 끝가지(접미사) '꾼'을 보탠 말. 예문 : 요즘 [누리꾼]은 우리 말글을 가꾼다기보다 어지럽히는 경우가 많다. 어떤 놈이 이런 x같은 단어를 만들었는지, 정말 한심하다. 세계화 된 사람이라는 얘기냐? 아니면 세계를 누비라는 얘기냐? 아무튼 우리나라의 인터넷 여론은 카트라이더 하다가, 웃대나 디씨인싸이드 같은데 에서 몇몇 찌질이들이 올린 글을 보고 흥분하여 갑자기 대세에 휩싸이는 대딩 혹은 고삐리나 초딩에 의해서 좌지우지 된다는 것을 알고나 있는지? 우리같은 사람은 귀찮아서라도 인터넷 누.. 2005. 12. 3.
포르노의 궁색한 변명 포르노를 찍는 놈들이나, 누드를 찍는 년들이 꼭 하는 소리가 있다. "자신들의 예술 세계를 외설로 매도하지 말라고...." 그 사람들의 대가리를 해부해 보면 전부, 섹스, 남녀성기, 야동, 음란, 69, 야오이, 게이, 애널, 뭐 대충 이런 단어와 생각들로 가득차 있을것 같다. 하긴 일반 사람인 나의 머리속도 거의 저런 생각들을 하지만, 그들과 다른것은 나는 야동을 보면 내 몸의 생리적 현상인 꼴림만 일어날 뿐이지, 남과 공유하면서 자신의 변태적인 사상을 남들에게까지 전파시켜야겠다는 생각은 추호도 해 보지는 않는다는 점이다. 저런 부류의 사람들은 항상 얘기 한다. 자기 영화에서 섹스하는 장면이 안나오면 전체적으로 의미가 없다고 한다. 그럼 그게 섹스영화지 어떻게 건전한 예술 영화인가? 물론 특이한 케이스.. 2005. 11. 30.
대통령은 말을 하지 말아야 하는 직업인가? 한나라당의 동조자및 하수인은 물론이고, 뭔지 모르게 노무현 정권에 불만이 있는 사람들은 일반 사람이든, 기자든, 정치를 하는 사람들이든... 항상 하는 말이 있다. "대톨령이 너무 말이 많다고.." 대통령이 청와대 게시판에 글 올리면, 대통령이 인터넷 플레이에 한다고 하질 않나, 어느 특정 학교에서 연설한 농담을 가지고, 전체적인 대통령의 사고를 비하하질 않나, 대통령은 농담도, 인터넷도 하면 안되고 그저 보좌관들이 주는 원고나 읽고 그런식으로 5년간을 허송세월 해야만 하나? 미국의 대통령이 국회에서 연설하면서 농담 한마디 하면 "정말 자유와 평등 그리고 모든 민중의 말문이 열려있는 선진화된 사회로 경외 까지 하면서, 우리나라 대통령이 인터넷 게시판에 자기의 글을 게재하면, 글 하나하나 조목조목 반박하며.. 2005. 11. 28.
김치 좀 담궈 먹어야 겠다. 서울신문]우리 식탁에 하루도 빠지지 않고 올라오는 김치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음식임이 틀림없다. 하지만 귀찮고 힘들다는 이유로 김치를 직접 담가 먹는 가정이 점차 줄어들고 있다. 손쉽게 사먹다 보니 발암물질이 들어간 중국산 김치까지 식탁에 버젓이 오르고 있는 게 우리 현실이다. 예전에 어머니들이 한 번에 백여포기씩 김치를 담갔을 때를 생각하니 힘들고 어려울 것 같지만, 핵가족 시대 가족을 위해 3∼4포기씩 김치를 담그는 것은 생각만큼 어렵지 않다. 소매를 걷어 붙이고 온 가족이 함께 ‘놀이 삼아’ 함께 김치를 담가 보는 것도 좋을 듯싶다. 글 사진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결혼 7년 차 김미화(32·주부)씨는 한번도 집에서 김치를 담가 본 적이 없다. 친정이나 시댁에서 가져다 먹다가 요즘.. 2005. 11. 20.
혈액형으로? 나는 A 형이다. 정말 오래된 주제인데 어떨 일본 쪽발이가 혈액형으로 사람을 분류한 후에, 원숭이를 좋아하는 한국인들도 점점 그 이론을 좋아하게 됐다는 슬픈 이야기. -. 노골적인 표현을 싫어한다거나, -. 겉치레를 싫어 한다거나-. 뻔뻔 스러움을 싫어 한다거나 -. 생색 내는것을 싫어 한다거나 -. 트집 잡는것을 싫어 하는..... 그런 혈액형이 A형이란다... 근데 웃긴게......, 다른 혈액형들은 이런 사람들 좋아하나? 구지 A형이 아니라 할지라도 다들 싫어 할것 같은데... 아닌가? 2005. 11. 11.
한국사 미스테리 60가지 1. 19C 독일인 '에른스트 폰 헤쎄 - 봐르테크'와 영국인 '존 로스'는 현재 중국영토인 '하북성'이 근대 조선의 강역에 포함되어 있다고 설명하였다. 2. 중국의 '중국고금지명사전' 마저도 '하북성'이 근대 조선의 강역에 속한다고 하고있다. 3. 몽고가 좋은 말을 얻기위해 제주도까지 와서 말을 사육했다는 것은 다시 되새김질해보면 상식적으로 이해되지 않는다. 4. 삼국지의 위,촉,오 가 병력을 모두 합해도 실제로는 20만명 안팎이었다. 고구려나 백제의 전성기 병력은 100만명이었다. 5. 같은 해의 같은 달에 백제에선 가뭄이 들고 신라에선 홍수가 난다. 한반도에서는 불가능한 일이다. 6. 삼국시대를 비롯해 고려, 조선 시대에 이동성.. 2005. 11.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