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ucking Era163 누가 박근혜를 뽑았을까? 1. 박정희에 대한 추억 내 인생 고2 때 박정희 대통령이 우리 학교 위에서 총맞고 돌아 가셨다. 아니 일말의 존경심도 없는 독재자 였기 때문에 "죽었다" 라는 표현이 맞겠다. 죽어도 아주 잘 죽었다 라고 생각했고, 당시에는 정말로 박정희를 죽인 김재규는 독재에서 민족을 구한 국민의 영웅이 될 줄 알았다. 전두환이 갑자기 튀어나오기 전 까지는... 최소한 내 나이 때 서울에서 학교 다니던 당시의 고등학생들의 평균적인 생각 이었고 그 예외는 없었다. 즉, 당시 박정희를 몰래 흠모 한다거나, 새마을 운동을 통하여 우리나라 경제를 살린 사람 이라든지 이러한 일말의 개념도 없었고, 단지 국민을 통금과 긴급조치에 가둬 놓고 공포정치를 하는 독재자 였을 뿐이다. 우리의 어린 시절, 박정희 18년 독재를 관통하던 단.. 2014. 1. 7. 노약자보호석이 무슨뜻인가요? 1. 전철에 흔히 있는 노약자보호석이 굳이 필요한가? 사실상 말이 노약자 보호석이지 99%는 그냥 노인들과 노인도 아니면서 노인 인척 하는 아줌마들 자리이다. 가끔 지하철을 애와 같이 타면 그래도 애라도 노약자보호석 한 귀퉁이에 앉혀서 갈 요량으로 노약자보호석 근처에가서 4살된 애를 낑낑거리며 한쪽팔로 안고 한쪽팔로는 손잡이를 잡고 있어도 누구하나 양보하는법이 없다. 가끔 인자하게 생기신 어르신 - 그것도 노신사분 - 정도나 애기를 당신 무릎에 받아 주시려는 제스추어를 보내온다. 일반적인 노인도 아닌 사실 나랑 몇 살 차이도 안나는 50대 아줌마들은 전자의 노신사분들 처럼 결코 애를 받아준다는 제스추어나 일말의 안쓰러운 감정도 없이 뻔뻔하게 눈알만 굴린다. 사실 어린애의 특성이란게 모르는 사람 무릎에 앉.. 2013. 9. 15. 딴따라들의 사회 참여 발언에 대해서... 1. 연예인들은 이른바 딴따라 로써 대중의 노리개이며 삐에로 광대이고 그래야만 한다. 대다수의 딴따라들은 극 소수의 케이스를 제외하면 공부와는 담 쌓은 어린시절을 보냈을 것이며, 흔히 애기하는 싹수가 노란 청소년기를 보낸 이들이다. 그리고 TV에 나와서는 어린시절 공부 못한 것을 소재삼아 헐떡거리며 지들끼리 킥킥댄다.그것을 멍하니 저녁 밥상 머리에서 밥이 입으로 들어가는지 코로 들어가는지 모른 채 쳐다보며 킬킬대는 우리 같은 사람들을 위해 존재하는 필요악임을 우리는 잘 알고 있다. 언제 부터인지 누구 부터 였는지 모르겠지만, 이런 딴따라 연예인들이 어느 순간 "공인" 이라는 호칭으로 불리더니 마치 지들이 공인이라는 단어가 가지고 있는 뉘앙스 즉, 행동에 사회적 책임이 따르는 공인으로 분류 시키더니 마치 .. 2013. 7. 15. 다음에서 온 권리침해 알림 및 규제 몇년전에 자유롭게 자신의 블로그를 꾸밀 수 있었던 태터툴을 인터넷 대기업 다음 에서 Tistory.com 이라는 이름하에 접수를 했다. 당시 태터툴에 모여있던 사람들은 대부분 다음이나 네이버 등등의 규제된 속박이 싫어서 나름대로의 독창적인 틀을 사용했던 것이고 상당히 활발하게 활동 했었다.본래 블로그란게 자신의 일기장 비슷한 것이어서 거칠것 없는 표현들이 많고 심지어는 단 한줄로 자신의 기분을 표현하기도 하고, 어떤 파워블로그는 음식점 찾아다니며 사진찍고 맛을 평가하기도 하고... 아무튼 누구를 의식해서 쓰는 보도기사와는 전혀 무관한 것 이었다. 좀 아까 다음센타에서 이메일이 하나 왔다.내가 2005년 1월에 쓴 글이 타인의 권리침해가 된다나 어쩐다나 하는 소리 였고, 개인의 블로그의 글을 함부로 차단 .. 2013. 5. 29. 개소리... "미국서 일군것 다버렸는데…정치보니 참담"문화일보 원문기사전송 2013-03-04 11:46 최종수정 2013-03-04 14:36관심지수 44댓글197192 0 5글씨 확대글씨 축소김종훈(사진)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후보자가 4일 전격 사퇴를 선언했다. 김 후보자는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이제 조국을 위해 헌신하려 했던 마음을 접으려 한다” 이게 바로 개소리 중에 상 개소리.. 미국서 일군것 다 버리고 왔는데.... 당연히 거처야할 청문회 과정에 대한 부담으로 사퇴를 한다는 것이 저런 병신들의 공통된 유리알 마인드다. 마치 최근에 안철수 상병신님을 보는 듯 하다... 내가 알기로는 미국은 이 보다 더 심하게 청문회를 한다고 들었는데, 저 사람이 그렇게 자신이 있으면 과거의 조그마한 오점에.. 2013. 3. 4. 기분 거지 같네.. 사실 당초 누가 돼도 관계없으니 박근혜만 되지 말았으면 했는데, 그 누구들은 다 안되고 결국 공주님이 되셨네. 이제와서 안철수를 ㄱ새끼라 한들 그 무슨 소용이 있으리오만..단일화 유세를 몰아 준다는 놈이 빨간색도 노란색도 아닌 주황색 목도리를 전략적으로 감고 나와 "투표하세요..제발.." 이 지랄하면서 이건 도와준 것도 안도와준 것도 아닌 박쥐같은 지꺼리만 하다가.결국 끝까지 새정치 한다고 지 자랑만 늘어 놓다가 개표 결과도 안보고 미국으로 도망쳤구나.. 이번 선거는 그 미꾸라지 같은 놈이 다 망쳐 논 것이다.차라리 단일화고 뭐고 그냥 삐쳐서 사퇴했더라면 오히려 상큼하게 당락에 관계없는 깨끗한 뒷맛이 있었을 텐데.. 뭐 하긴 내가 그 누구를 지지한것도 아니었지만.. 왜이리 기분은 더러울까??.. 한국 이.. 2012. 12. 20. 이전 1 ··· 4 5 6 7 8 9 10 ··· 2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