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내가 조선족을 처음 본것은 1991년 중국 심천 지역에서 이다.
길림쪽에서 온 애들 이었는데 애들이 순진해 보이기도 하고, 또한 중국어를 못하는 한국인 관리자들이 많아서 통역 겸 근무하고 있던 24~5세 가량의 애들 이었다.
가끔 회식 때는 "김일성 장군 (장백산 줄기 ~~ 어쩌고 하는)" 이라는 노래를 불러 반공 교육을 받아야만 중국에 갈 수 있었던 당시의 한국인들을 긴장 시키기도 했지만, 늘 온화하게 같이 지냈었다.
점차 시간이 지나면서, 자기들 없으면 한국인들이 맥을 못 춘 다는 사실을 인지 하면서 중국 한족 노동자 애들의 위에 군림하면서 한국인의 뒤통수를 치기 시작 했는데, 나는 워낙 걔들 보다도 더 중국어를 잘 했기 때문에 내 시야에서 안보이는 생산라인이나 품질관리부 같은데 에서 장난을 치기 시작했다.
물건도 빼 돌리고, 어린 중국 한족 노동자 (공인) 애들 강간도 서슴치 않고 하고..
아무튼 당시 한국과 중국을 오가면서 있었기 때문에 정황을 잘 포착 못하다가 나중에는 나한테 발각 됐지만....
그 알게 된것을 기화로 전사의 전 조선족 추방을 하려고 한 적이 있었는데, 그것도 불발이 된 것이, 조선족 밥 해주는 여자애 (약 24살 정도)가 한국인 관리자를 좋아한다고 결혼하자고 땡깡을 쓰면서 부엌 살림을 다 엎고 난장판을 부리는가 하면, 남자 새끼들은 나에게 직접 협박은 못하고 중국어 못하는 관리자들에게 "길거리 다니다 뒤통수 조심하라" 라는 식으로 협박을 시작했다.
나는 하도 열 받아서 "이런 개 쌍노무 새끼들" 하면서 지역 공안에게 이야기하여 한 두명 놔두고 전부 다 추방해 버렸다. 그리고 한국인 관리자들에게 중국어를 배우라고 독려했던 기억이 있다.
중국 현지 한국인들의 필요악 "조선족"...
난 그 이후에도 조선족들에게 권한을 주어서 잘된 회사나 개인사업자를 본 적이 없고, 나야 물론 당연히 고용을 할 이유도 없었지만...
세월이 흘러 그 뒤로 중국에 넘어간 한국 개새끼들이 또 조선족들에게 사기치고, 공수표 날리고, 조선족은 한국인 사장 물건 훔쳐서 고향으로 도망가고... 등등 무수한 반목과 갈등의 시기가 파노라마 처럼 지나간 것으로 알고 있다. 그러다 어느 순간 내 주위를 돌아보니 이건 완전히 고개만 돌리면 조선족들이 득실득실한 세상이 되었다.
구로동, 가리봉동은 말 할것도 없고 현재 내가 있는 수원 영통에도 길거리 지나가면 어눌한 경상도말 비슷한 한국어(조선어)를 쉽게 들을 수 있다.
언제 이렇게 많이 넘어왔지?? 참 격세지감을 안 느낄 수가 없다.
2.
지금으로 부터 약 10년전에 한참 인터넷 사업을 하고 있었을 때는 인터넷의 주도권이 거의 대학생 위주 였는데, 점점 연령대가 하향평준화 되어 고딩, 중딩까지 가다가 초딩들이 인터넷을 완전히 접수 했을 때가 있었다.
당시 우스개 소리로 "초딩 방학했다 다들 조심해라" 라는 각 인터넷 싸이트의 게시판 글을 흔히 볼 수 있었다. 그러나 그 정도는 정말 우스개가 담긴 애교지만...
그럼 왜 조선족 얘기를 하다가 갑자기 인터넷 이야기를 꺼내는가?
인터넷으로 정치도 하고 여론몰이도 하고, 하루라도 인터넷이 없이는 살 수 없는 세상이 되다보니, 더불어 인터넷에 기생해서 생활하는 사람도 늘어났고, 심지어는 인터넷의 기사를 보기 보다는 그 기사에 대한 남들의 반응은 어떤가에 굉장히 민감하게 받아 들이는 현상이 벌어졌다.
그러다보니, 여론 형성 자체를 못하게 특정 싸이트에 디도스 공격을 하는가 하면, 포탈 싸이트와 정당은 서로의 이익을 위해 결합해서 여론 몰이를 해 대고 있는데, 과거 초딩들이 연예계 뉴스의 큰 손 이었다면 현재 정치와 사회 전반에 걸친 여론 몰이는 "조선족 알바"가 그 역할을 대신하고 있다.
조선족 작업장.. 인당 모니터를 3개씩 놓고 작업에 열줄하고 있다.
조선족들에게 점령당한 한국 사회의 단편들...
-. 게임 포탈 싸이트 공략 게임머니 불법거래,
-. 인터넷 게시판 점령 (한국측 사주 알바)
-. 전국 식당 알바 점령
-. 전국 노가다 일자리 점령
-. 보이스피싱 점령...
3.
과거 중국내의 소수민족으로 한족들에게 서러움 당하다가, 어쩌다 병신 같은 한국놈들 만나 기를 펴더니 이제는 한국사회에 깊게 직 간접적으로 간여하고 있다. 그것도 나쁜쪽으로...
조선족 인력을 이용해서 여론 몰이하는 개새끼들이 한국놈인것은 맞다.
하지만 하기 기사에 달린 댓글들을 보면 마치 과거 중국에 있을 때를 연상 시킨다.
여론몰이와 게시판 관리를 위해 준 권한을 하기와 같이 이용하고 있다.
참으로 개같은 형상이 아닐 수 없다.
최근 오원춘 살인 사건에서도 조선족 싸이트 들어 가보면 대부분 "그 시간에 여자가 그러고 다니니 그렇게 당하지.." 뭐 이런식의 비 인간적인 평론과 댓글이 쇄도하고 "낄낄 거리고..." 있는 데, 이런 인간 같지도 않은 종자들에게 인간같지도 않는 한국 놈들이 개같은 사주를 하다가 요즘 흔히 얘기하는 "역관광" 당하게 생겼으니....
참으로 한심한 노릇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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