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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cking Era

지나가던 개가 다 웃겠다 ㅎㅎ

by 개인교수 2010. 7. 21.
최근 강용석 인가 하는 놈이 성희롱 성 발언 했다 해서 기사를 보던 중 아주 놀라운 사실을 하나 발견했다.
한가지 더..
여담처럼 얘기 하자면 국회의원 이라는 놈이 어린 여대생에게 그런 투의 말을 한것은 명백히 잘못한 일 이지만,
"심사위원들은 토론내용은 안 듣고 얼굴만 본다",  라든지
아나운서를 지망하는 여대생에게 "아나운서를 하려면 다 줄 생각을 해야 하는데 그래도 할 수 있겠느냐?", 또한 "그 때 대통령(이명박)이 너만 쳐다보더라", "옆에 김윤옥 여사만 없었으면 네 전화번호도 따려고 했을 것이다"

말만 놓고 따져 보자면 그리 틀린 말도 아닐 수도 있지만..., ㅎㅎ
그나저나 그 여학생은 왜 입다물고 있는 건지?? 수치심에 그런것은 아닐테고..
혹시 인터뷰 잘못해서 일이 커진 바람에 무서워서 나서지 못하는건가?? 아무튼 진실은 저 너머에 있다 손 치더라도, 그걸 빌미삼아 아직까지 삼자대면 해 보지도 않았고, 자잘못이 검증 되지도 않은 상황에서, 얍삽하게게 당에서 제명해 버리는 그런 개같은 매너는 또 뭐냐???

그건 그렇고....
더욱 더 웃겼던 이 사건의 하이라이트는 바로... 주성영 이다.

주성영...
이런 놈이 한나라당 윤리위원회 부위원장이라니?????  참 한나라당도 알만하다.
(그나저나 58년생이 왜 이렇게 늙어보여??? 한 65는 됀것 같네..)

사용자 삽입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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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영(朱盛英, 한나라당윤리위 부위원장 1958년 4월 27일 ~ )
1991년 5월, 춘천지검 재직시(당시37세) 춘천시에서 경찰관에 의해 음주 운전 후 단속되었다. 그러나 불응하여 도주하다가 경찰에 의해 검거되었다. 검거 후에도 당직근무중이던 백모 경장(당시57세)에게 앉아, 일어나 등의 기합을 주고 경찰서장을 불러오라고 하였으며 경찰은 음주측정도 하지 않은 채 귀가시키는 일이 있었다.
1998년 9월, 당시 유종근 전라북도지사 비서실장의 이마를 술병으로 내리쳐 상해를 가했다..
04년 총선시민연대에서는 상기의 두 사건 등 도덕성/자질 사유로 낙선대상자로 선정하었다.
04년 12월, 열린우리당 이철우 의원이 북조선의 조선노동당에 가입하였다고 주장하여, 국회에 사상, 이념 논쟁을 불러일으켜 국회 윤리위원회에 제소되었다.
05년 9월, 국정감사 기간에 피감기관의 당사자와의 술자리에서의 여성에 대한 욕설과 발언사건이 있었다
08년 6월, 미국산 쇠고기 수입에 맞섰던 촛불 시위를 "천민 민주주의"라 칭하였고, 19일 문화방송 100분 토론에 패널로 출연, 천민민주주의 발언으로 진중권과 논쟁을 벌였으며, 2008년 6월 12일 시민패널로 참가했던 고려대학교 재학생의 신상이 기록된 종이를 흔들며 '고려대 재학생이 아니라 제적된 민주노동당 정치인'이라고 주장하였으나 진행자 손석희가 '이미 복학했으며 현재 학생신분'이라고 지적했다.
08년 9월, 네티즌들의 개인 홈페이지, 블로그들을 찾아다니며 자신과 관련된 글은 사실 여부와는 상관없이 모두 권리침해신고를 해서 게재를 중단시키는 일에 열중하고 있다
08년 10월, 김대중 전임 대통령이 100억 원대 CD를 비자금으로써 가지고 있다고 주장했으나, 검찰 수사 결과 무혐의
08년 12월, 불법 쌀 직불금 수령 의원 명단에 포함되며 논란이 일어났다. 한편, 11월 쌀 직불금 불법수령 국정조사특별위원회에서 불법 수령자를 '도둑놈'이라 칭하였지만 본인이 불법 수령 의심자로 드러났다.
출처 : 위키피디아 한국어판

그리고 또 하나의 레전드...


보너스 합성 사진 하나 더...


갑갑하다..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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