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지랄을 하고 있습니다.. 아줌마가 짖어진 청바지 입는다고 해서 소통이 될것 같은 가요? 어차피 입지도 않을거면서...
독재자 박정희의 영애로 불리면서 어려서 부터 늘 왕궁에 살면서 사람 부릴 줄만 알았지, 도데체 아줌마가 할 줄 아는게 뭐가 있나요?
우리가 흔히 욕하는 "버스비가 얼만지 몰랐던 정뭉준"은 그래도 그나마 기업을 하며 돈을 벌어봤던 사람이라 돈의 귀중함을 알것이고,
비록 사주의 입장 이었겠지만 그래도 노사간의 갈등 정도는 생활속에서 체험해 봐서 조금이나마 안다고 칩시다.
그러나이 아줌마는 뭔가요? 인신 공격성 발언으로 "애나 나아봤나? 군대나 가봤나?" 라고 극단적으로 물어보지 않더라도,
처 먹기 싫으면 액션이나 까지 말지...ㅉㅉ 뭔넘의 서민 코스프레를...
도대체??? 요즘 흔한말로 그 나이 되도록 취직해서 제대로, 단 한번이라도 노동,... 아니.. 일반 알바라도 해서 돈 십원이라도 벌어보기나 해봤나요?
이건 지 애비가 국민들을 상대로 노략질 해서 쌓아둔 재산을 마치 제것인양 차고 앉아서,
정치를 한다는 것이 정말 양심도 없이,
그야말로 남들 차려 논 밥상에 숟가락 하나 살짝 얹어 놓는 정치 행태를 하고 있으니 참 한심 스럽습니다.
5년전 이명박이 대통령 한답시고 설쳣을 때도 무지하게 이런 비판의 글들로 반박을 했지만 결국은 이명박이 대통령 당선이 됐죠.(하긴... 아무리 떠들어봐야 될 놈은 되고 안될 놈은 근본적으로 안되는 한국 사회이기는 하지만..)
내 나이 청소년도 아니고 노인도 아닌 그런 알 것 다 아는 나이로서, 이땅을 지배했고 국민들을 농락했던 천하의 독재자의 딸이 만일 대통령이 된다면 "한국민, 참 한심한 민족성을 가진 족속 들이다" 라고 평생을 생각하며 살겠습니다.
아니 그렇게 대통령 할 사람이 없어서 하필이면 독재자의 딸입니까? 이것은 마치 우리 스스로가 일제시대가 비록 착취는 당했지만 그 나름대로 낭만도 있었고, 철도 같은 사회 인프라의 구축도 해 줬고, 나름 서양 문물에 한 발 가깝게 다가가게 해 줬다는 긍정적인 생각에서, 은근히 다시 한번 일본의 통치를 받고 싶어하는 그런 비슷한 케이스의 심정일 겁니다.
이 무슨 엿같은 발상 입니까? 박정희가 아니었으면 경제발전도 없었을 것이라는 그런 엿같은 논리는 도대체 무엇입니까? 결국은 우리 한민족은 독재자 아래서 인권도 없이, 스스로가 민주화를 포기하고, 누군가에 의한 강력한 집권 없이는 자생력이 떨어지는 그런 병신같은 민족 이었습니까?
그야말로 어느 누가 독재로 강압적으로 뒤에서 매질해가며 패야 말듣는 그런 노예근성을 가진 민족 이었습니까?
당시, 전쟁이 지나가고 민주화와 자유를 열망하던 시대적 상황에서, 경제적으로도 우리 스스로가 노력하고 극복하여 현재 보다 보다 나은 경제발전을 이룩했었을 가능성은 완전히 배제된 건가요?
좀더 자유롭고 민주적이었으면 재벌기업 위주의 일그러진 현 경제의 모습이 아닌, 미국이나 선진국들처럼 혹은 일본 대만 처럼 대중적으로 뿌리가 깊게 내려진 그런 바람직한 경제의 구조를 갖게 되진 않았을 까요?
단순히 베트남, 필리핀, 북한 보다는 현재 우리가 더 잘산다고 해서 그게 다 박정희의 공으로 돌리는것은 뭔가의 시대착오적인 발상은 아닐까요?
이건 확실 합니다.
박정희 때문에 우리 민족은 18년간 독재를 당했고, 그 이후에도 그 아류들인 전두환 노태우 등에 의해서 지속적으로 속박되어 왔죠.. 그 원흉이 바로 박정희이고, 박정희가 그 선례를 남겼기 때문에 군바리들이 아주 쉽게 정권을 유지하며 온갖 비리를 저질렀다는것 입니다.
이 얼마나 불행한 사실들 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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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일언하고, 지금 우리가 뭐가 아쉬워 저런 무수한 핸디캡을 가진 아줌마를 대통령으로 뽑자는 거지요? 한번 귀족은 영원한 귀족 이라서, 당신은 대리만족 하며 그 귀족의 영원한 노예로 살아가겠다는 겁니까?
이건 독재자의 딸로서 뭐 잡고 반성해도 모자를 판에 권력의 세습을 하겠다고 설쳐대는 꼴이 도대체 북한의 김정일과 김정은이랑 뭐가 다른것인지? 이 거 원 챙피해서 얼굴을 못들겠네요...
정말 누구와 비교 되네요...
2007/12/20 - [Fucking Era] - 이런게 바로 國恥다.
아니.... 그냥 저런 사람 말고 어디 평범하고, 도덕적이고, 박식하고, 세계 정세 잘 알고, 뒷통수 안 깔것 같은 그런 사람 어디 없나요?? 왜 꼭 저런 사람을 대통령 시키려고 발악들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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