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ose days145 상해 공항에서 한 컷 상해 출장길에 한 컷 찍었다. 전 날 직원과 함께 단 둘이서 인민폐 1950원 (한화 약 36만원) 어치 저녁을 먹었다. 그 직원의 3분의 2달치 월급 이었다. 나 역시 초봉 35만원 받고 처음 기업의 경리과 입사시절, 그 회사의 상무 하루저녁 접대비 200만원을 장부에 기록하면서 "개젖같이 평등하지 못한 세상" 이라고 혼잣말로 했었다. 상무 타이틀을 달고 있는 지금... 난 그 직원에게 이야기 했다. "지금 너의 버스비 인민폐 1원이 중요한 것이지, 지금 우리가 먹는 1950원은 너에겐 아무런 의미도 없는것 이다." 라고...... 걔는 이해 했으려나??? 2012. 1. 6. 마지막 조언 내가 아무리 경고를 하고 조언을 해도, 그것을 단지 고깝게 듣는 한 사람이 있다. 소 뒷걸음 치다 쥐 잡은 격을 마치 자기 노력의 산물이라 착각 하며, 향후 성공의 기약이나 약속으로 간주한다. 조직은 와해되가고 있는데, 스스로는 자랑스럽게 왕 노릇 하려고 한다. . 게다가 아주 악독하지도 못하다. 차라리 아주 악독한 사람이 라면, 어떤 못된 행동을 한다 할지라도 그리 실패는 안한다. 악독 하다는것은 악독하리만큼 자신의 재물을 지키며, 상대방과의 관계에서도 치사하리 만큼 악독하기 때문이다. 주식회사를 개인의 사유물로 생각하며, 그 직원들을 자신의 노비로 생각하는 그런 경영자는 반드시 망하는 법이다. 이런 자 들은 본인의 음식점 이나 혼자 열심히 노력해서 먹고사는 그런 직업을 가져야 한다. 즉, 어설픈 반 .. 2011. 12. 4. 나가수 적우 그대 그림자에 싸여... 이 한 세월... 윤시내의 주옥 같은 레파토리 중 열애라는 노래이다. 좀 전 나는 가수다에서 "적우"라는 생소한 가수가 불렀다. 편곡도 원곡보다 못하고, 노래도 술취한 아줌마가 부르는 것 같고 클라이맥스를 설정 했지만 감동도 없고, 임재범식의 허스키도 아니고, 결국은 마지막 서러운 눈물 만이 사람의 마음을 움직였다. 결과는 2위....., 참, 나는 우리나라 사람들은 정말 정이 많고 감성적인 사람들이라 생각한다. 방배동 혹은 영등포 뒷골목에서 흔히 볼수 있는 얼굴에, 흔히 들을 수 있는 목소리 아니었나? 나가수 나온 사람들에 대한 악평을 한 적은 별로 없지만.. 이번 적우는 좀 아닌 듯 하다. 아닌것을 아니라고 하는 것도 요즘은 눈치가 보이지만... .. 2011. 11. 27. 중학생이 되는 연습 마케팅 본부 여러분 개인의 역량과 조직의 역량 중 회사에 필요한 쪽은 무엇 일까요? 정답은 조직의 역량 입니다. 즉, 회사를 움직이는 것은 개인의 잘남 보다는 조직안에서의 조직적이고 유기적인 관계가 만들어내는 힘 입니다. 사내에는 남 보다 좀 더 잘난 사람, 그렇지 못한 사람들이 공존 합니다. 이것은 어느 학교나 사회도 마찬가지 입니다. 똑똑한 사람들만 모여있을 것 같은 법조계에도 능력의 갭은 존재하는 것입니다. 하물며, 이런 회사의 조직은 말 할것도 없겠죠. 조직의 역량을 키우는 것은 일단 조직의 수장의 몫입니다. 이건 절대 여러분 들의 몫이 아닙니다. 여러분들의 몫은 수장의 지시에 따르고, 같은 방향을 보고 같은 길을 가는 것 입니다. 제가 말하는 수장 이란 대표이사도 있을 것이고, 작게는 팀내의 팀.. 2011. 11. 22. 사업 갑갑한 마음에 조언을 하면 그걸 고깝게 받아 들이는 사람과는 절대 사업을 해서는 안된다. 그리고 그런 사람은 절대 사업에 성공할 수 없다. 또한 사업의 파트너라고 해서 위아래를 모르는 싸가지 없는 어린 놈들, 또한 나이 많다고 함부로 리드하려고 하는 사람들, 그 모두가 훗날의 트러블 메이커 들이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될 것 같다고 해서 자본없이 달려들면 절대 안된다. 과거의 내 모습이 재연될 수 있다. 아무튼 고민이다. 55세까지 남의 회사를 계속 다녀야 하는 건지, 기회가 왔을 때 박차고 사업을 해야 하는 건지... 조급함.. 조급함이 또 나를 망치게 하는건 아닌지? 한번 더 신중하자.. 2011. 11. 13. 恶搞西游记 搞笑!! 2011. 8. 21. 이전 1 ··· 8 9 10 11 12 13 14 ··· 2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