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없이 고고하게 살 것 같이 그렇게 봄날을 날아다니더니
결국 쓰레기더미에 앉아서 얼굴에 화운데이션 떡칠을 하고 여전히 행복하다고 카톡질이구나?
늘 남과 비교하는 허황된 삶을 꿈꾸더니
결국 그 꿈의 수렁에 빠져서 남들의 손가락질을 받는 신세가 되어버리는 구나!
삶이 무의미한 것이 아니라 그 따위로 사는 삶이 무의미한 것임을 이제는 제발 깨닳기를
아직도 꿈에서 못 깨어난 나 조차도 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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