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워낙 딴따라들을 안 좋아하는 사람이다. 그저 내 눈에는 임재범이고 김범수고 그 누구고 전부 대중가요를 하는 딴따라로 보이고 그렇게 치부했다.
이 프로그램에 나온 가수들은 하나같이 악을 쓰며 노래를 부른다.
악을 써야지만 사람에게 감동을 줄 수 있다는 편견을 깬 사람은 이소라 뿐이다.
그러나 가수들이 이토록 버라이어티 할 수 있었다면 차라리 내가 좋아하던 김건모가 떨어진건 오히려 잘 된일 인지도 모른다.
그 친구가 더 있었다가는 챙피만 당할 수도 있었겠다는 생각이 든다.
대중가요를 성대로 하려는 그 발상 자체가 한심할 뿐이다.
그 점에서는 박정현의 감성을 사고싶다.
그러나 아직도 BMK 와 김연우는 성대로 딴따라를 하려는 오만함을 가지고 있다.
성대는 성악가에게 맡기고... 너희들은 감성으로 대중을 즐겨야 하지 않을까??
나는 가수다... 근래 보기드문 최고의 프로그램 이다.
그리고 내가 볼 때 진정한 대중가수는....
.
.
.
.
.
.
음을 즐길 줄 아는 "정엽"이 밖에는 안 보인다.
'Music & Memories'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문세 조조할인 (1) | 2011.11.20 |
---|---|
여호와는 위대하다 (0) | 2011.07.02 |
그대 눈 속의 바다... (4) | 2011.05.19 |
상록수.... (4) | 2011.02.14 |
친구의 이별 (2) | 2011.02.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