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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ose days

한강의 오후풍경

by 개인교수 2008. 4. 15.
늦잠에서 깨어나 성모병원뒤의 설렁탕 집에 갔다가 동네형과 차를 한강 반포지구로 몰았다.
쌀쌀한 날씨 속에서 간혹 낚시하는 사람들이 보였다.

한강에서 잡은 물고기를 먹느냐? 물어 봤더니 먹을 수는 있는데 그래도 찝찝하다고 한다.
그래서 난 한강에서의 낚시는 안할것이다.

난 먹을 수 없는 것은 절대 안 낚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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