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여대생들은 취업 보다는 능력있는 남자와 결혼하는것을 더 원한다고 한다.
사실 이런 사회적인 면은 어제 오늘의 이야기가 아니고, 내가 대학 다닐때에도 팽배했던 것이었다.
가정대학 나온 분들에게는 좀 미안한 소리지만 대학의 가정관리학과가 그 대표적인 학과이다. 요즘도 이런 학과가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국민학교 부터 고등학교 혹은 재수까지 해서 12-13년을 좆뺑이 치고 공부하고, 만만치 않은 등록금 들여서 대학을 보낸 목적이 결국은 살림살이 잘 하겠다는 것이다.
물론 개중에는 그것을 학문적으로 승화시켜서 그야말로 가정의 관리를 합리적으로 연구하여 실 생활에 유용하게 쓸 수 있도록 제시하려는 고매한 취지하에서 다녔던 사람들도 있을것이지만,
대다수의 그 당시 여대생들은 3학년만 되면 화장 찐하게 하고,
봄이면 누구말대로 칠렐레팔렐레 해 가지고 캠퍼스를 누비고 다녔고,
가을이면 롱 드레스 입고 가방이 있는데도 구지 대학노트 옆구리에 끼고 다녔었다.
그 당시는,
마치 여대생이면 모든게 용서 될 수 있다는,
마치 여대생이면 모종의 특권을 가지고 있다고.... 스스로 착각했든 사회가 그렇게 만들었든, 아무튼 그런 시절이었다.
그 시절은 공순이와 여대생이 공존하던 시절이었고, 사회적으로도 마치 신분의 벽이 있는듯 그 괴리감이 분명했던 시절이었다.
간혹 키 작고 못생기고 과격한 여대생들은 데모에 동참해서 민주화를 부르짖었지만,
대다수의 얼빠진 여대생들은 명동의 클라식 음악다방 가서 신청곡을 들으며 커피 처 마시며, 그 한주간의 드라마 이야기로 꽃을 피우던 시절 이었다.
난 원래 다른 나라도 그런줄만 알았다.
내가 나중에 학교를 졸업하고 취업을 하고, 외국에 나갔을때 비로소 한국에 사는 여자들의 평균적인 사고 수준, 특히 한국의 여대생들이 얼마나 한심한 생각을 하면서 살고 있는지 피부로 느끼게 되었다.
외국의 부녀자들을 보면 퇴근길에 식료품 사가지고 와서 식구들과 단란한 저녁 시간을 가진 후 또 다른 내일의 위해 열심히 뛰고 있고, 대부분 그런 사람들이라는 점이 한국이라는 곳에 있다가 외국에 처음 나간 내가 느낀 신선한 충격 이었다.
그러나 대부분 나랑 알고 지내던 당시의 여대생들의 꿈은 이러했다.
좋은 조건의 남자와 결혼해서 아침이면 햋볕이 환하게 드는 40평 이상의 아파트 주방에서 콧노래를 부르며 남편과 아이들의 아침 출근길을 챙기고,
다들 나간 시간에는 근처 백화점의 체육시설로 이동해서 가뿐하게 수영한판 때리고, 지하상가나 근처 빌딩의 고급 카페에 가서 동네 아줌마들과 가볍게 파르페 한잔 빨고,
대형 쇼핑몰에 차 몰고 가서 이것저것 먹거리를 사서 가족들이 행복해 할 저녁시간을 꿈꾸며 요리 하는 것을 지상 최대의 행복으로 알고 사는...
이시대의 최대 유행어 된장녀 보다도 더 한심한 종족들 이었던 것이었다.
차라리 된장녀들은 그나마 능력이나 있거나, 본인의 능력이 없으면 몸을 주든, 뭘 주든간에 아무튼 남자로 부터 편취해서 자기 만족이나 하면서 살지...
저런 종족들은 머리 안굴리고 그냥 기생하면서 사는 것이다.
자기의 삶을 남편이라는 숙주에 뿌리박고 양분을 빨아먹으며 아무 생각없이 평생 저렇게 사는것이다.
뭐 하긴...
학교 다닐때도 매일 모여서 드라마 얘기나 하는 여대생들을 보면서도 인상을 찡그렸었지만,
이제는 세월도 많이 흘렀고 우리나라도 왠만큼 글로벌화 되어서,
여학생들의 사고방식도 좀더 합리적이고 진취적으로 바뀐줄 알았더니,
고작 한다는 지꺼리가 역시 아직도 취업 보다는 능력있는 아무나 만나 결혼하는것을 우선으로 삼고 있다니 참으로 갑갑한 일이다.
하긴 그 엄마가 그랬으니 그 딸도 그렇겠지만, 아무리 그래도 그런 유전 인자가 박히기에는 너무 빠른 시간 아닌가?
정말 사회가 거꾸로 돌아가고 있구나.
한국여자들 언제 정신 차릴래????
여대생 "취업은 싫어, 능력남과 결혼할래"
사실 이런 사회적인 면은 어제 오늘의 이야기가 아니고, 내가 대학 다닐때에도 팽배했던 것이었다.
가정대학 나온 분들에게는 좀 미안한 소리지만 대학의 가정관리학과가 그 대표적인 학과이다. 요즘도 이런 학과가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국민학교 부터 고등학교 혹은 재수까지 해서 12-13년을 좆뺑이 치고 공부하고, 만만치 않은 등록금 들여서 대학을 보낸 목적이 결국은 살림살이 잘 하겠다는 것이다.
물론 개중에는 그것을 학문적으로 승화시켜서 그야말로 가정의 관리를 합리적으로 연구하여 실 생활에 유용하게 쓸 수 있도록 제시하려는 고매한 취지하에서 다녔던 사람들도 있을것이지만,
대다수의 그 당시 여대생들은 3학년만 되면 화장 찐하게 하고,
봄이면 누구말대로 칠렐레팔렐레 해 가지고 캠퍼스를 누비고 다녔고,
가을이면 롱 드레스 입고 가방이 있는데도 구지 대학노트 옆구리에 끼고 다녔었다.
그 당시는,
마치 여대생이면 모든게 용서 될 수 있다는,
마치 여대생이면 모종의 특권을 가지고 있다고.... 스스로 착각했든 사회가 그렇게 만들었든, 아무튼 그런 시절이었다.
그 시절은 공순이와 여대생이 공존하던 시절이었고, 사회적으로도 마치 신분의 벽이 있는듯 그 괴리감이 분명했던 시절이었다.
간혹 키 작고 못생기고 과격한 여대생들은 데모에 동참해서 민주화를 부르짖었지만,
대다수의 얼빠진 여대생들은 명동의 클라식 음악다방 가서 신청곡을 들으며 커피 처 마시며, 그 한주간의 드라마 이야기로 꽃을 피우던 시절 이었다.
난 원래 다른 나라도 그런줄만 알았다.
내가 나중에 학교를 졸업하고 취업을 하고, 외국에 나갔을때 비로소 한국에 사는 여자들의 평균적인 사고 수준, 특히 한국의 여대생들이 얼마나 한심한 생각을 하면서 살고 있는지 피부로 느끼게 되었다.
외국의 부녀자들을 보면 퇴근길에 식료품 사가지고 와서 식구들과 단란한 저녁 시간을 가진 후 또 다른 내일의 위해 열심히 뛰고 있고, 대부분 그런 사람들이라는 점이 한국이라는 곳에 있다가 외국에 처음 나간 내가 느낀 신선한 충격 이었다.
그러나 대부분 나랑 알고 지내던 당시의 여대생들의 꿈은 이러했다.
좋은 조건의 남자와 결혼해서 아침이면 햋볕이 환하게 드는 40평 이상의 아파트 주방에서 콧노래를 부르며 남편과 아이들의 아침 출근길을 챙기고,
다들 나간 시간에는 근처 백화점의 체육시설로 이동해서 가뿐하게 수영한판 때리고, 지하상가나 근처 빌딩의 고급 카페에 가서 동네 아줌마들과 가볍게 파르페 한잔 빨고,
대형 쇼핑몰에 차 몰고 가서 이것저것 먹거리를 사서 가족들이 행복해 할 저녁시간을 꿈꾸며 요리 하는 것을 지상 최대의 행복으로 알고 사는...
이시대의 최대 유행어 된장녀 보다도 더 한심한 종족들 이었던 것이었다.
차라리 된장녀들은 그나마 능력이나 있거나, 본인의 능력이 없으면 몸을 주든, 뭘 주든간에 아무튼 남자로 부터 편취해서 자기 만족이나 하면서 살지...
저런 종족들은 머리 안굴리고 그냥 기생하면서 사는 것이다.
자기의 삶을 남편이라는 숙주에 뿌리박고 양분을 빨아먹으며 아무 생각없이 평생 저렇게 사는것이다.
뭐 하긴...
학교 다닐때도 매일 모여서 드라마 얘기나 하는 여대생들을 보면서도 인상을 찡그렸었지만,
이제는 세월도 많이 흘렀고 우리나라도 왠만큼 글로벌화 되어서,
여학생들의 사고방식도 좀더 합리적이고 진취적으로 바뀐줄 알았더니,
고작 한다는 지꺼리가 역시 아직도 취업 보다는 능력있는 아무나 만나 결혼하는것을 우선으로 삼고 있다니 참으로 갑갑한 일이다.
하긴 그 엄마가 그랬으니 그 딸도 그렇겠지만, 아무리 그래도 그런 유전 인자가 박히기에는 너무 빠른 시간 아닌가?
정말 사회가 거꾸로 돌아가고 있구나.
한국여자들 언제 정신 차릴래????
여대생 "취업은 싫어, 능력남과 결혼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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