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최근 일어나고 있는 국적포기에 관한 논쟁은 너무 우습다고 생각한다.
한국 국적을 갖건 외국 국적을 갖건 도데체 그게 뭐가 문제 된단 말인가?
한국이 언제부터 그렇게 뛰어난 국가 였다고 마치 외국국적 취득자들을 "국적 포기자", "국적 이탈자"등의 표현을 써가며 반동분자 다루듯, 혹은 매국노 처럼 취급하는지 정말 웃기는 이야기다.
물론 최근의 국적 포기자들의 대부분이 고위층이거나, 돈많은 지역에 살거나 해서 더욱 말들이 많은것 같은데 이것 또한 웃기는 얘기다.
당연한거 아닌가?
어떻게 시골에서 농사짓고 형편이 어려운 사람이 외국가서 유학하고 국적포기 하겠는가?
그러다 보니 결국은 잘사는 사람들 쪽의 수가 상대적으로 많은것이지,
마치 그러한 결과가 우리나라 사람들의 습성이 돈 있으면 바로 국적을 바꾸려고 한다든지, 돈 많은 사람들은 역시 파렴치한 이라서 그렇다고 강조되어 있다.
물론 나는 한국 사람이고, 돈도 없다.
하지만 솔직히 지금도 강대국인 미국 국적을 갖고 싶은 사람이다.
한국 국적으로는 못하는 많은 것들을 미국국적이면 할 수 있다.
만일 내가 미국 국적자 였으면 일본도 내집 안방 드나들듯이 수시로 갈 수 있다. 재산증명까지 은행에서 떼어가며 저 자세로 일본비자국에 제출할 필요도 없다.
만일 내가 미국 국적자 였으면 물론 군대도 안 갔을꺼다. 아니.. 젊은 시절 한국이라는 나라 자체를 안 왔을지도 모르지만.
만일 내가 미국 국적자 였으면 한국내의 생활도 좀더 대우 받았을 것이다.
나의 race는 한국인 이다. Nationality를 바꾼다고 해서 race까지 바뀌는것은 아니다. 게다가 그들(국적포기자)이 한국이라는 Nationality가 싫어서 외국국적으로 바꾸는것인데 왜 그걸 가지고 지랄들을 하는 것인지 알수 없다. 그냥 그렇게 살다가 뒈지라고 하면 그만인것이다.
그렇다면 도데체 왜 그냥 편하게 살고 싶어하는 사람들에게 돌을 던지려고 하는것일까?
당연히 "사촌이 땅을 사면 배아프다" 라는 심리가 80% 이고, 즉 부럽다는 표현의 간접적이고 치사한 또 다른 표현인것이다. 군대 안가도 되니 그 얼마나 부러운가? 세계 어느나라를 가더라도 무사 통과니 그 얼마나 부러운가? 한국내에서도 미국인으로 우대 받고 사니 그 얼마나 부러운가?
나머지 20%는 쓸잘데없는 애국심의 발로이다. 쓸데없는 애국심은 2002년도 월드컵에서도 발현 되었던 그런 종류의 애국심을 말한다. 교회에서도 남들이 울면서 기도하면 자기도 이유없이 괜히 눈물이 나오는 그런 종류의 신앙심과도 비슷한 것이다.
사실 말이 나왔으니 까놓고 얘기해 보자.
당신은 지금 현재 미국인이었으면 좋겠나? 아니면 그대로 한국인임이 감사한가?
곰곰히 생각해 보라....
그래가지고 무슨 놈의 Globerization 을 한다고... 한국 ! 한참 멀었다. 차라리 베트남 같은 나라들이 훨씬 더 지구촌 가족에 가깝다. 훨씬더 세계화가 됐다는 말이다.
세계는 점점 가까워지고 유럽은 이미 한나라로 통합 되어가는 마당에, 미꾸라지 같은 몇몇 놈들이 병역기피 라는 이유로 국적 포기한걸 빌미로 다른 이유로 취득한 외국국적자 까지 매도해 가면서 뭘 그리 대단하다고, 떠벌이는지...
실상은 병역문제가 아니라. 정말 한국이 싫어서 혹은 외국이 좋아서 국적을 바꾸는 사람들이 훨씬 많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북한의 생활고가 싫어서 도망가는 탈북자들은 용감하다고 생각하면서, 외국국적을 취득한 사람들을 마치 매국노로 보는 태도, 그것을 부추기는 언론 정말 좋지 않다.
한국 국적을 갖건 외국 국적을 갖건 도데체 그게 뭐가 문제 된단 말인가?
한국이 언제부터 그렇게 뛰어난 국가 였다고 마치 외국국적 취득자들을 "국적 포기자", "국적 이탈자"등의 표현을 써가며 반동분자 다루듯, 혹은 매국노 처럼 취급하는지 정말 웃기는 이야기다.
물론 최근의 국적 포기자들의 대부분이 고위층이거나, 돈많은 지역에 살거나 해서 더욱 말들이 많은것 같은데 이것 또한 웃기는 얘기다.
당연한거 아닌가?
어떻게 시골에서 농사짓고 형편이 어려운 사람이 외국가서 유학하고 국적포기 하겠는가?
그러다 보니 결국은 잘사는 사람들 쪽의 수가 상대적으로 많은것이지,
마치 그러한 결과가 우리나라 사람들의 습성이 돈 있으면 바로 국적을 바꾸려고 한다든지, 돈 많은 사람들은 역시 파렴치한 이라서 그렇다고 강조되어 있다.
물론 나는 한국 사람이고, 돈도 없다.
하지만 솔직히 지금도 강대국인 미국 국적을 갖고 싶은 사람이다.
한국 국적으로는 못하는 많은 것들을 미국국적이면 할 수 있다.
만일 내가 미국 국적자 였으면 일본도 내집 안방 드나들듯이 수시로 갈 수 있다. 재산증명까지 은행에서 떼어가며 저 자세로 일본비자국에 제출할 필요도 없다.
만일 내가 미국 국적자 였으면 물론 군대도 안 갔을꺼다. 아니.. 젊은 시절 한국이라는 나라 자체를 안 왔을지도 모르지만.
만일 내가 미국 국적자 였으면 한국내의 생활도 좀더 대우 받았을 것이다.
나의 race는 한국인 이다. Nationality를 바꾼다고 해서 race까지 바뀌는것은 아니다. 게다가 그들(국적포기자)이 한국이라는 Nationality가 싫어서 외국국적으로 바꾸는것인데 왜 그걸 가지고 지랄들을 하는 것인지 알수 없다. 그냥 그렇게 살다가 뒈지라고 하면 그만인것이다.
그렇다면 도데체 왜 그냥 편하게 살고 싶어하는 사람들에게 돌을 던지려고 하는것일까?
당연히 "사촌이 땅을 사면 배아프다" 라는 심리가 80% 이고, 즉 부럽다는 표현의 간접적이고 치사한 또 다른 표현인것이다. 군대 안가도 되니 그 얼마나 부러운가? 세계 어느나라를 가더라도 무사 통과니 그 얼마나 부러운가? 한국내에서도 미국인으로 우대 받고 사니 그 얼마나 부러운가?
나머지 20%는 쓸잘데없는 애국심의 발로이다. 쓸데없는 애국심은 2002년도 월드컵에서도 발현 되었던 그런 종류의 애국심을 말한다. 교회에서도 남들이 울면서 기도하면 자기도 이유없이 괜히 눈물이 나오는 그런 종류의 신앙심과도 비슷한 것이다.
사실 말이 나왔으니 까놓고 얘기해 보자.
당신은 지금 현재 미국인이었으면 좋겠나? 아니면 그대로 한국인임이 감사한가?
곰곰히 생각해 보라....
그래가지고 무슨 놈의 Globerization 을 한다고... 한국 ! 한참 멀었다. 차라리 베트남 같은 나라들이 훨씬 더 지구촌 가족에 가깝다. 훨씬더 세계화가 됐다는 말이다.
세계는 점점 가까워지고 유럽은 이미 한나라로 통합 되어가는 마당에, 미꾸라지 같은 몇몇 놈들이 병역기피 라는 이유로 국적 포기한걸 빌미로 다른 이유로 취득한 외국국적자 까지 매도해 가면서 뭘 그리 대단하다고, 떠벌이는지...
실상은 병역문제가 아니라. 정말 한국이 싫어서 혹은 외국이 좋아서 국적을 바꾸는 사람들이 훨씬 많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북한의 생활고가 싫어서 도망가는 탈북자들은 용감하다고 생각하면서, 외국국적을 취득한 사람들을 마치 매국노로 보는 태도, 그것을 부추기는 언론 정말 좋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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