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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rsonal Exercise Record18

[걷기] 용인-화성성곽 순례 정말 간만에 걷기운동을 시작했다 여정은 아래의 지도와 같고 1시30분 출발 6시반 도착 꼬박 5시간을 걸었다. 너무 얇은 신발로 간만에 걸어서 그런지 발바닥이 너무 욱씬 거린다. 밑창 두꺼운 운동화를 하나 사야 할듯 하다. 1시30분 집 출발 2시 33분 법원사거리 아주대입구를 지나 동수원 사거리 도착 오후 2시 44분 못골종합시장 입구 심심해서 들어가보니 시장이 거의 4-5개는 더 있었다. 못골시장은 반찬거리 파는 시장이고 이 시장을 지나면 잡화 옷등을 파는 여러 시장들이 나타난다. 시장통을 빠져나오니, 눈앞에 바로 팔달문이 서 있었다. 말로만 엄청 많이 들었는데 눈으로 직접보니 굉장히 낡아 보이면서도 고풍스러웠다. 팔달문 옆 골목을 들어서니 수원성곽 순례하는 입구가 나타났다. 관광객들도 조금 보이고... 2010. 8. 30.
당분간 금주 매주 최소 세차례의 음주 덕분인지는 잘 모르겠으나 요즘 계속 얼굴이 빨개진다. 술을 마셔서 빨개지는게 아니라 아침부터 얼굴리 벌겋게 달아있다. 지난번 우리집 개새끼 피부병 걸렸을 때 나도 따라 가려웠는데 그때부터 얼굴 피부가 벗겨지고 가렵더니,, 이제는 그 이유는 아닌것 같고 몸도 찌뿌둥하고.. 하고.. 의욕도 식욕도 없고.. 아무튼 아무래도 살이 찌려는듯 하다.해서.... 내일부터 초콜릿 복근 만들어질 때 까지 당분간 금주다. 초콜릿 복근 만든 후에 요즘 유행하는 인증샷 올리고 음주시작 이다. 스케줄... 1. 매일 걷기 5시간. 2. 윗몸일으키기 200번 3. 다리 들었다 올리기 300번 4. 푸샵 200번 5. 삼두박근 운동 100번 6. 태극권 자유 스트레칭 2010. 8. 29.
걷기 - 추억속으로 2 (서대문 광화문 일대) 추억 속으로.... 명동-광화문-효자동-청운중-자하문-세검정-문화촌-홍제동-무악재-독립문-서대문-덕수궁-낙원상가-남대문-명동........ 총 5시간의 여정 (맛있는 밥 먹으러 1시간을 방황함) 8:18 분 명동에서 프라자 호텔 뒤까지 이어지는 소공 지하상가 프라자 호텔 뒤로 나와서 덕수궁 돌담길을 끼고 현 경향신문(구 MBC문화방송 길을 건너면 중고등학교 때 살던 우리집이 나온다. 지금은 있는지 없는지 모르겠지만 스위스대사관 방향으로 걸어가야 한다. 한산한 소공동 지하상가 8:28분 공사중인 시청앞의 시계가 8시28분을 가리키고 있다. 오세훈이는 정서적인 사람인가보다. 서울시 곳곳에 이런 물 흐르는 곳을 만들고 화단을 가꾼다. 그 덕에 일자리도 많이 창출됐고 할일없는 노인과 아줌마들도 화단가꾸고 삽질하.. 2009. 10. 6.
걷기-청계천 왕복하기 청계천 광교에서 출발하여 똑섬 서울의 숲까지 거의 2시간 반이 소요된다. 그길을 갔다가 미친놈 처럼 다시 돌아왔다. 총 5시간 + 기타지역 해서 총 5시간 30분 걸음. 갈때는 이것저것 구경하면서 가니 약 2시간 40분 정도 걸렸는데 올때는 명동에서 약속이 있던지라 정말 열심히 마사이 주법과 허경영 축지법을 이용하여 걸었는데 그래도 최소 2시간 20분은 걸린다. 8:20 광교 아래로 내려감 08:56 동대문 시장을 이미 지나왔다. 저렇게 쎈 물살에 물고기가 살까 생각하는 순간 피라미들이 힘들게 물살을 거슬러 향해 헤엄치고 있다. 09:35 상왕십리역도 지나고.. 09:40 10:04 10:16 10:16 왕십리 한양대가 보인다. 내가 졸업할 때만해도 저 배구장을 짓기 시작했는데, 그 다음해에 88올림픽 .. 2009. 9. 21.
걷기-추억속으로... (명동-경복궁-삼청공원-서울성벽-성북동-혜화동-창경궁-비원-낙원상가-청계천) 걷기 + 인증샷에 재미 붙혀서 이번에는 25킬로 약 5시간 코스를 걸었다. 8시 20분 부터 1시 20분 까지 꼬박 5시간을 걸었다. 걸은 코스는 주로 고등학교 시절 자주 다니던 길들 위주 였는데 이번에도 또 우연치 않게 중간에 등산 비스무리 한것을 하게 되었다. 이러다가 걷기 코스를 하나하나 완성해 갈지도 모르겠군 8:20 명동 입구 너무 이른 시간인 탓인지 행인도 별로 없다. 8:25분 청계천 광교 예전에 중고등학교 때 다니던 교회가 무교동에 있었다. 당시에는 광화문에 살았었는데, 덕수궁 돌담길로 해서 교회 갔다가 친구들과 광교를 건너 종로3가와 안국동을 쏘다녔던 기억이 새롭다. 이제 청계천은 말 그대로 청계가 되어 여름에는.. 2009. 9. 21.
산넘고 물건너 명동에서 사당까지.... 아주 예쁘고 사려깊고 키타 잘치고 마주치면 항상 흐뭇한 학교후배가 최근 걷기에 미쳐서 거의 반또라이(??쏘리..) 처럼 지하철 노선 따라 도보로 정복하기를 하고, 심지어는 중앙선 철길따라 밤새 걷는 처절한 승부욕을 자기 블로그에 올려 놓았다. 이미 3호선, 7호선 정복하고 정복기를 올려놨으니 하윤이의 블로그 (21세기 미친놈) 클릭해 보삼 물론 걔와는 현격한 나이차가 있으나 나도 걷기라면 자신이 있어서 그 비스무리하게 도전하려고 맘 먹고 있었다. 나도 평소에는 사당역(집)에서 한강까지 왕복 2시간 걸려 미친놈 처럼 겉기를 자주하곤 하는데, 좀 의미있게 자취를 남기며 하는 후배 따라해 보기로 했다. 마침 오늘 아침에 자원이 명동학교 바래다 주고 그냥 걸어오기로 맘먹었다. 그리고 순수한 기록을 위해서 핸드폰.. 2009. 8.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