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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ose days

물에 빠진 고기

by 개인교수 2016. 1. 31.
"저는 물에 빠진 고기는 안먹어요" 는 뭔 병신같은 신념에서 나온 원칙이냐? 난 오히려 탄 고기 보다는 수육 같은게 좋던데...

하여튼 어렸을 때 이상한 소리 듣고 그걸 마치 스스로 멋있다고 생각하는 등신같은 마인드가 깔려있는것 같아 참으로 가소롭네.
그냥 주는 대로 처 먹지...

"물에 빠진 고기" !!
고기가 살아있는 생물도 아님에도 굳이 물에 빠졌다 라고 표현 한다는 것은 그 문장이 주는 뉘앙스에서 이미 남들과의 구분과 배척이 강렬하게 깔려있는 것이다.

아! MSG를 굳이 할머니 손맛이라고 우기는 그런 감칠맛나는 국밥먹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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