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어제 진짜로 니 꿈 꿨는데, 쌩뚱맞게 나랑 무슨 공연을 같이 기획하면서 잡다한 물건(썬그라스 몇개, 액자 여러개, 꽃화분, 칼종류, 그리고 일반 사람들이 가지고 싶어하는 팬시용품 종류)등등을 바리바리 싸 왔더라구... 그 공연에는 싸이도 출연하는데...
암튼 너는 근데 원래 다 나눠주려고 가지고 왔는데 나중엔 그걸 또 다 챙기더라구. 누구누구가 가져갔는지 확인하고 아쉬워하기도 하고..
심지어는 나에게 준 것 까지 재확인 하더라구...원래 너는 그런놈이 아닌데 꿈에서는 왜 그렇게 나왔을까?
우린 이미 그 효용이 다 한 친구일지도 몰라.. 그러니 여기까지 아름답게...
아니면 혹 그 반대 일지도...
암튼 너는 근데 원래 다 나눠주려고 가지고 왔는데 나중엔 그걸 또 다 챙기더라구. 누구누구가 가져갔는지 확인하고 아쉬워하기도 하고..
심지어는 나에게 준 것 까지 재확인 하더라구...원래 너는 그런놈이 아닌데 꿈에서는 왜 그렇게 나왔을까?
우린 이미 그 효용이 다 한 친구일지도 몰라.. 그러니 여기까지 아름답게...
아니면 혹 그 반대 일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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