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스트레스도 풀 겸 집에서 수원 팔달문까지 걷기..
걷기는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들어 준다.
최근 감정적으로도 약간 격양되어 미친놈처럼 오바하며 살지는 않았는지? 다시 한번 돌이켜보는 계기가 되었다.
역시 미친놈 처럼 살았었다.
전혀 나랑은 관계없는 이상한 삶을 살은 듯 하다.
재정비...재정비...
가볍게 두시간 반을 걷다..
지동시장도 기웃거려보기도 하고...
팔달시장가서 2000원에 10개 하는 찹쌀 도너츠 사려고 삼십분을 줄 서 보기도 하고..
돌아오는 길에는 성빈센트 병원 고갯길을 터벅터벅 걷는다..
언젠간 저런 병원의 차가운 지하에서 향내 맡고 있을 날이 오겠지?
그때까지 열심히는 아니라도 재밌게는 살아야 할텐데...
재미있게 살아야 할텐데...
걷기는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들어 준다.
최근 감정적으로도 약간 격양되어 미친놈처럼 오바하며 살지는 않았는지? 다시 한번 돌이켜보는 계기가 되었다.
역시 미친놈 처럼 살았었다.
전혀 나랑은 관계없는 이상한 삶을 살은 듯 하다.
재정비...재정비...
가볍게 두시간 반을 걷다..
지동시장도 기웃거려보기도 하고...
팔달시장가서 2000원에 10개 하는 찹쌀 도너츠 사려고 삼십분을 줄 서 보기도 하고..
돌아오는 길에는 성빈센트 병원 고갯길을 터벅터벅 걷는다..
언젠간 저런 병원의 차가운 지하에서 향내 맡고 있을 날이 오겠지?
그때까지 열심히는 아니라도 재밌게는 살아야 할텐데...
재미있게 살아야 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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