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들이 선생을 때리는 한심한 일은 요즘 심심치 않게 나오는 신문의 주제기사이다.
이런게 기사가 된다는것은 아직까지도 우리사회가 건전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학생이 선생을 때리는 행위는 아직까지 사회적으로 용납이 안되기 때문에 기사화 되서 나온걸게다.
근데 이런기사에 꼭 딸려 나오는것은 선생을 때린 그 학생의 개같은 부모들이다.
학교로 찾아가서 선생의 잘못도 가려야 한다는 것이 이런 개같은 부모들의 주장이다.
정말 우스개 소리로 라스베가스에서는 감히 상상도 못할 일이다.
학생의 입장에서 보면 어른이고, 게다가 자기를 가르치는 선생인데
매일 무단 조퇴하고 지각한 애를 그렇게 하지 말라고 교무실로 불러서 훈계를 주는데
여학생이 바로 교사의 뺨을 때리고 머리끄댕이 잡고 팰 수 있는가?
이렇게 되면 그런 여학생은 정신병원 가야 하는 수준 아닌가?
물론 이 대목에서 교사가 야단치는 과정에서 출석부로 머리를 톡톡치면서 했다고 한다.
그렇다고 어린 여학생이 선생 빰 패고 머리끄뎅이를 잡는다면 종아리라도 때렸다가는 칼들고 덤비려고 들것 아닌가?
게다가 그 선생도 문제가 있다.
그런 나이도 어린 싸가지 없는 여학생에게 맞을 정도면 분명히 문제가 있는 교사일 것이다.
게다가....
더 문제가 있다고 말 하는것은..
그 뺨때린 여학생을 그 자리에서 죽도록 패주지 않았다는 것이다.
그런데 더욱더 나를 경악하게 만든것은 그 기사를 읽고 댓글을 달아논 사람들의 반응이다.
아래의 댓글을 클릭해보면 안다..
누구 말대로 손발이 오그라들 지경이다.
정말 점점 Fucking Era 가 되어가는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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