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의 막바지에 문경새재를 다녀왔다. 이렇게 또 한 계절이 가는구나.
좀 있으면 눈이 오고 들뜬 연말이 지나면 또 속절없이 한 살 더 먹겠지?
자원이는 수줍음이 많은 아이다
이 가을과 수줍음... 조금은 어울리는 단어 조합 같기도 하다.
어린아이들이 다 그러하듯이 자원이도 한없이 까분다.
저런것을 어디서 배워 왔는지는 몰라고 사랑의 총알을 날린다.
사진찍을때 한시라도 가만히 있지 않는다.
항상 색다른 표정을 연출하고 싶어한다.
그러나 역시 자원이는 수줍음이 많은 아이다.
그리고 떼도 안쓰고 작은일에 행복해 할 줄 아는 아이다.
좀 있으면 눈이 오고 들뜬 연말이 지나면 또 속절없이 한 살 더 먹겠지?
자원이는 수줍음이 많은 아이다
이 가을과 수줍음... 조금은 어울리는 단어 조합 같기도 하다.
장승들을 배경으로 한 컷
어린아이들이 다 그러하듯이 자원이도 한없이 까분다.
저런것을 어디서 배워 왔는지는 몰라고 사랑의 총알을 날린다.
사진찍을때 한시라도 가만히 있지 않는다.
항상 색다른 표정을 연출하고 싶어한다.
두 번째 총알 발사
총알 발사 후
그러나 역시 자원이는 수줍음이 많은 아이다.
그리고 떼도 안쓰고 작은일에 행복해 할 줄 아는 아이다.
수줍음어 하는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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