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리수1 보리수 난 항상................ 우리나라 사람들이 판소리나 창을 하고 있을때, 독일의 누군가는 이렇게 아름다운 선율을 작곡하고 있었다는 자체가 너무나 놀랍고 신기했다. 도대체 어떤 감성이 이런 아름다운 선율을 낳게 했을까? 도대체 우리랑은 무엇이 다르길래 이러한 음악적 토양이 형성된 것일까?? 이러한 나의 부러움에 혹자는 이렇게 이야기 할 수도 있을 것이다. 만일 우리나라가 지금의 상황이 아니고 세계를 지배하는 수준 이었다면, 분명히 판소리나 타령 같은것도 세계적이 됐을 것이고, 최상의 음악이라고 느껴졌을 것이라고......, 설령 그런 가정하에 있었다 하더라도 난 왠지 이런음악을 좋아했을것 같다. 가야금 띵띵 거리는 장단에 맞춰 신고산 타령 부르는 것보다 이러한 음악이 100배 좋다. 그러면 나는.. 2013. 10. 1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