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1 애마 도난 당하다 -2 약 3주전에 잘 타고 다니던 스쿠터를 도난 당해서 분실 신고를 했다. 경찰은 담당형사에게 인계할테니 다시는 자기 쪽으로 (파출소) 문의 하지 말라고 했다. 그래서 당시의 불친절 부조리등은 그저 내 블로그에 몇 줄 욕으로 덮어둔 채 하루하루를 기다리고 있었다. 오토바이는 그 특성상 외형의 변화를 가하기 쉽고 번호판도 떼었다 붙혔다 하기도 쉽고, 엔진만 놔두고 외형을 완전히 바꾸기도 쉬운 물건 이라서 도난 당한 즉시 인근의 CC-TV 이나, 오토바이 가게들에게 수배를 내리지 않으면 찾기 쉽지 않다. 일요일 새벽 쯤에 도난 당해서 월요일 아침 일찍 신고를 하였고 자술서(?) 같은것도 썼는데 통 경찰쪽에서는 연락이 안온다. 당시 파출소에 있던 순경 새끼는 내가 혹시나 자주 가서 귀찮게 할까봐, 담당형사를 운운 .. 2010. 8. 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