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1 입원하다 지지난주 윤모가 영통으로 찾아왔는데 난 전날 이미 술이 되어서 먹기 싫은 술을 그것도 제일 싫어하는 매운 닭발과 먹었더니, 속이 너무 부대꼈다. 명치가 따끔거려서 하는 수 없이 지난 금요일에 병원을 찾았는데, A형 간염이 의심된다고 피를 뽑자고 했다. 바로 목요일 회사 부장들과 술을 마셨던 터라 "이틀뒤에 합시다" 라고 말하고 이틀뒤에 피와 소변검사를 했다. 월요일 아침 병원에서 피검사를 하고 돌아갔는데 11시쯤 급하게 간호사가 오후 4시까지 병원으로 오란다. 초음파 검사를 해야 한다나?? 그리고 의사는 말이 필요없다는 듯이 큰병원에 입원치료 하라고 했다. 그리고 아주대병원으로 이송되었다(아니 내 스스로 차몰고 갔음) 아래는 첫날의 피검사 결과이다. 2010-10-01 AST 298 (정상 7-40) A.. 2010. 10.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