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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ose days

나이..

by 개인교수 2011. 6. 5.
다행이도 어려보이는 동안을 타고나서 누구도 나를 나 (?)의 본 나이로 보지 않는다.
중국에서 나는 언제나 29세 이다. 물론 중국의 아가씨 있는 가라오케 에서 이다.
그러면 小姐들은 다시 물어본다.  "근데 나이에 비해서 너무 빨리 출세 한것 같다고.."

나이는 숫자에 불과한 것이라고 말하는 사람들의 대부분은 그들 스스로 나이 먹어 보인다.
나이가 숫자에 불과 하다고 외치는 사람들이 보는 나이에 대한 관념은 다르겠지만, 난 일단 사람은 그 나이에 맞는 행동을 해야 한다고 본다. 가장 좋은것은 그 나이에 할 수 없는 일을 이뤄 놓는 것 이겠지만...

29세는 아무래도 뭔가를 이루기에는 확실히 어리다.
22세가 보는 29세는 군대에서 훈련병이 보는 막사 뒤에서 담배피는 늙은 병장의 모습 이겠지만, 아무래도 전체 사회라는 왁구에서 볼 때는 아직은 어리다. 

난 이상봉(정말 몇 살인지 모르겠지만... 본인은 영원히 37살로 불려지기를 원함)씨가 왠지 나와 비슷한 이 나이 시기에  나와 비슷한 고민을 했을 것으로 본다. 
그렇다면 나도 영원한 37??? ,

그 사람 보다는 한 살 많게 영원한 38 로 남고 싶다...

그냥 오늘의 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