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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nancial Tech/Survival Stock

데이트레이딩 길라잡이 - 크리스토퍼 패럴

by 개인교수 2007. 11. 9.
 

< 매매시점의 12가지 원칙 >

 

1. 매수세와 매도세의 수준이 일치되는 시점이 중요하다.

2.전체적인 시장이 변하지 않는다면, 시작 시점의 원칙을 지킨다.

3. 강세를 보일 때보다 잠시 약세를 보일 때가 매수하기에 좋은 시점이다.

4. 지수가 큰 폭으로 등락하는 날이 가장 좋은 기회이다.

   ; 일반적으로 시장이 열리기 전에 큰 악재가 터진 날은 시가가 큰 폭으로 밀린다.

5. 손해애ㅔ 대한 두려움으로 매수를 주저하는 소극적인 매매를 하지 말아야 한다.

6. 시장 환경이 상승세를 타고 있을 때는 한 번 더 생각하고 실행한다.

7. 고가 매도주문으로 매수자를 유혹하고 응하지 않으면 매수호가에 맞추어 매도한다.

8. 팔아야 할 때가 아니라 팔 수 있을 때 매도한다.

9. 당일 지수의 최저점과 상승하는 순간을 파악하기 위한 기술을 익힌다.

   ; 선물지수의 움직임, 일분 지수의 거래량의 증가 움직임 등을 통해 저점을 잡아낸다.

10. 시장 전체가 강세인데 약세를 보이는 주식은 매도한다.

11. 손실을 줄여야 한다고 생각하면 즉시 행동으로 옮긴다.

12. 그 종목의 흐름이 파악된 뒤 매매한다.

 

< 종목선정의 11가지 테마 >

 

1. 강세를 보이는 종목을 선정하고, 증시가 좋은데도 약세인 종목은 제외한다.

2. 시장 전체의 흐름을 분석해, 강세를 보이는 종목과 약세를 보이는 종목군을 파악한다.

3. 시장 전체가 약보합세일 때, 가격이 밀리지 않는 주식은 시장이 회복되면 가장 먼저 상승한다.

4. 시장의 인기 테마주를 선정한다.

   ; 전일 강세(상한가)였거나 당일 거래량이 큰 폭으로 증가하는 종목을 선택한다.

5. 상한가로 출발하는 급등주에 주의한다.

   ; 급등주의 경우, 상한가로 시작하여 주가가 밀린 후 장의 마감이 가까워질수록 상한가 진입의 가능성이 줄어들면 장 막판에 급격히 주가가 하락하여 하한가로 전환될 수 있다.

6. 유동성이 좋은 종목을 선정한다.

7. 기업내용은 선정기준에서 제외한다.

   ; 대상 기업의 실적이나 차트는 종목 선정과는 상관이 없다.

8. 다루는 종목이 적을수록 집중력은 향상된다.

9. 주목하는 주식의 성격을 분명하게 알아야 한다.

   ; 자신이 오랫동안 지켜본 주식의 흐름을 더 잘 알 수 있다. 일단 상한가에 진입하면 매수세가 일시에 몰려드는 주식, 전일 강세로 마감해 다음날 급등하는 주식, 상한가에 진입해도 매물이 수십만 주가 나오는 주식 등 매매하려는 종목의 성격을 분명하게 파악하고 있어야 한다.

10. 거래량이 적은 종목일수록 더 많은 주의가 필요하다.

11. 오늘의 가장 활동적인 주식이 어떤 종목이었는지 체크해 둔다.

 

< 매매원칙 십계명 >

 

1. 얼마나 많이 벌었는가보다 수익을 남기는 매매의 확률이 중요하다.

2. 이윤을 극대화하고 손실은 최소화한다.

3. 거래 대상 종목을 완벽하게 파악한다.

   ; 어제, 오늘, 1시간 전, 10분 전 단위로 투자 주식의 흐름을 알고 있어야 한다. 즉 주가변동의 폭, 매물의 양, 단기적인 저항선과 지지선 등을 온몸으로 인지한다.

4. 매수시에 얻을 수 있는 수익과 감당할 수 있는 손실의 폭을 미리 검토한다.

5. 예측을 정확히 하는 것은 의미가 없다. 그에 따른 주문이 따라야 한다.

6. 대세에 역행하는 매매를 하지 않는다.

7. 집중할 수 없을 때는 매매를 멈춘다.

8. 자신만의 매매원칙을 준수한다.

   ; 매매원칙을 어겨서 더 큰 수익을 낼 때도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큰 손실을 볼 수밖에 없다.

9. 시장의 흐름에 적응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한다.

10. 확신이 설 때 승부수를 던진다.

 

< 데이트레이딩의 4대 투자원칙 >

 

1. 손실 폭과 이익실현 폭을 미리 정한다.

   ; 손실 폭은 1 ~ 3%, 이익실현 폭은 5~8%가 적당하다. 물론 매수 후 주가가 박스권을 상향돌파하거나 가격제한폭까지 오르면 보유기간을 늘려야 할 것이다.

2. 과도한 부채를 지고 매매해선 안된다.

   ; 신용거래나 미수는 금물이다. 미래에 발생할지도 모르는 위험요소는 미리 제거하는 것이 유리하다.

3. 주식시장에 대한 집중력을 잃지 않는다.

   ; 하루 주가변동폭이 30%(상하 15%)에 달하기 때문에 한 순간의 방심으로 이익실현을 놓치거나 손실을 초래할 수도 있다.

4. 데이트레이딩 대상 종목은 몇 가지로 압축시켜야 한다.

   - 유동성이 큰 대형주나 액면분할주

   - 처음에는 장중 등락폭이 작은 안정성이 큰 종목부터 경험을 쌓아 숙달되면 장중 등락폭이 큰 종목을 거래한다.

 

< 저항선 아래서 팔고 지지선 위에서 사라 >

 

- 데이트레이딩의 관점으로 접근하면, 지지선 위에서 사고 저항선 아래에서 팔면 가장 성공적인 매매가 될 것이다. 이에 보다 근접하기 위해서는 당일의 어떤 가격대가 저항선과 지지선을 만드는 것인가에 대한 통찰력이 있어야 한다.

 먼저 저항선의 개념부터 알아보기로 하자.

 많은 매도호가 잔량이 쌓여 있는 가격대는 주로 7,000원 13,000원과 같이 뒤에 '0'이 많이 붙는 가격대이다. 저항선은 크게 두가지고 나누어지는데, 개장 시점에서 1시간 정도 지난 뒤 그날의 최가가 저항선을 만들기도 하고, 거래량 면에서 당일 가장 많이 거래된 가격대가 강력한 저항선이 되기도 한다.

 일반적으로 저항선이 뚫리면 곧 그 가격대가 강력한 지지선으로 바뀌는 경향이 있다. 예외의 상황은 그 가격대가 뚫리자마자 몇 분 이내에 대량 매물이 쏟아져 매도호가 잔량이 쌓인다면 일시적으로 저항선이 뚫릴 수도 있다.

 지지선은 매수호가 잔량이 몰려있는 가격대로 뒤에 '0'이 많이 붙는 가격대이다. 저항선과 마찬가지고 개장시점에서 1시간 정도 지난 뒤 그날의 최저가가 저항선을 만들기도 하고, 거래량 면에서 당일 많이 거래된 가격대가 강력한 지지선이 되기도 한다.

 일반적으로 지지선이 뚫리면 곧 그 가격대가 강력한 저항선으로 바뀌는 경향이 있다. 그 가격대가 뚫리자마자 몇 분 이내에 지지선의 가격대에 대량의 매수호가 잔량이 쌓이면 일시적으로 지지선이 뚫리나, 그 가격대의 지지선은 유효하다.

 위와 같은 저항선과 지지선은 장중에 수시로 변한다. 어떤 종목은 그 범위가 10%에 이르기도 하고 또 다른 종목은 2~3% 범위 안에서 지속적인 액션을 취하기도 한다. 같은 종목이라도 저항선과 지지선의 폭은 수시로 변동된다.

 결국 단기적인 주가흐름을 관찰하며 어느 가격대가 저항선과 지지선을 형성하는지를 먼저 알아차리는 것이 데이트레이딩의 관건이다. 단기적으로 꾸준히 상승하던 주가가 멈칫거리며 저항선에 부딪쳤다고 느끼는 순간 주가는 이미 하락세로 돌아선다.

 반대로 계속 하락하던 주가가 지지선에서 하락을 멈추고 거래가 이루어지면, 역현상이 일어난다. 이 때 투자자들은 매수주문을 내야겠다고 생각하지만 이미 일시에 저가 매수세가 밀려들어 주가는 상승 국면으로 반전한다.

 

< 저항선과 지지선을 이용한 매매기법 >

 

1. 정확하게 저항선과 지지선에서 사고 파는 것은 불가능하다.

 ; 지지선이라 예측되는 가격대 위에서 사고 저항선이라 예측되는 가격대 아래서 판다는 개념은 단기적인 예측매매에 불과하다. 이와 같은 매매의 불합리성은 주가가 상승장이든 하락장이든 강한 방향성을 가지고 움직일 때, 자신의 주문이 모두 소화되고 계속 같은 방향으로 움직일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반대로 강세가 꺾인다면 자신의 주문은 체결되지 않고, 주가는 의외의 방향으로 흘러갈 것이다. 어느쪽이든 최선의 매매라고 볼 수 없는 상황이다.

 

2. 주가의 흐름에 의해 저항선을 인식했을 때 매도하고, 같은 상황에서 지지선을 인지했을때 매수한다.

 ; 저항선과 지지선을 읽는 방법 중에 매수-매도호가에 주식이 체결되는지를 알아내는 방법이 있다. 가령 주가가 단기적인 강세를 보이며 계속 상승할 때는 매도호가에 체결이 되는 경우가 많다. 반대로 급락할 때에는 주가의 대부분이 매수호가에 체결이 되며, 가격도 급락한다. 이렇게 주가가 한쪽 방향성으로 흘러갈 때는 주가지수가 급변하면서 매도세와 매수세가 한쪽으로 치우치는 경향을 보인다.

 또 단기적으로 주가를 끌어올리는 주도적인 단타세력에 의해 이러한 현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결국 매매기법의 차이는 있지만 상승을 멈추거나 꺾이는 시점, 하락을 멈추거나 반등하는 시점을 매매 타이밍으로 잡는 기법이 유효하며, 순간 주가는 급변하게 되므로 신속하고 결단력 있는 주문이 요구된다.

 

3. 저항선을 뚫었을 때를 매수시점으로, 지지선이 뚫렸을 때를 매도시점으로 잡는다.

 ; 본 기법은 매도호가 잔량이 몰려있는 가격대에 꾸준히 잔량이 줄어들며 거래가 체결될 경우에 사용하는 것이 좋다. 이때의 가장 큰 위험은 저항선이 끊임없이 나타난다는 점이다. 즉 저항선으로 보이는 주가를 돌파했지만, 다시 매물이 쏟아져 또 다른 저항선이 형성되는 경우이다.

 일반적으로 단기 상승의 초기(지지선에서 가까운 저항선)에 저항선을 뚫었을 때 많이 발생하는데, 주가가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단기 상승의 말미에 저항선을 뚫었음에도 주가가 상승을 멈추거나 대량 매물벽이 나타나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하는 경우이다.

 

4. 저항선과 지지선은 대상 종목에 한해서 판단한다.

 ; 그러나 상승이나 하락 추세의 강도는 종합주가지수, 선물지수, 상승종목수, 하락종목수, 유사종목군의 주가흐름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얻어지는 것이다.

 

5. 주도적 단타세력의 움직임을 알아내기 위해서는 매수상위 증권사와 매도상위 증권사의 거래량을 지속적으로 ㅏㄹ펴야 한다.

 ; 예를 들어 00 증권 창구로 매수물량이 꾸준히 몰려들면서 주가가 단기 상승하다가 하락세로 이어지면서 다시 00 증권 창구로 매도물량이 꾸준히 몰리면 대규모 자금력을 보유한 주도적 단타세력이 개인된 것으로 분석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