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문화1 가면을 벗으면 인터넷은 망한다? 사람을 상대한다는거 현실이나 인터넷 상이나 정말 피곤한 일이다. 간혹 시사적인 쟁점이 있을때 나의 의견에 대한 반향은 어떤가 궁금하여 그래도 시사 풍자의 대명사라 할 수 있는 미디어몹에 블로그를 개설하여 1 . 2개월에 한번씩 가물에 콩나듯 글을 올렸다. 이제는 그런 자체가 뻘짓거리라는거 새삼 느꼈다. 시사와 풍자로 한때 인기 끌었던 미디어몹은 이미 편협한 사고를 가진 자칭진보(사상이 그런게 아니라 단순히 어린 관계로 자신을 진보라고 생각함....)주의자 들, 그리고 비판이라는 것을 마치 하나의 문학이나 글쓰기 장르로 생각하고 있는 부류의 인간들의 말장난, 남 씹기 등으로 난장판이 되 있었다. 특히 암암리에 구성되어 끈적끈적한 연대감으로 뭉친 죽돌이 찌질이 진영들과 각개전투 하는 사람들 사이의 끊임없는 .. 2006. 7. 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