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History vs Truth33

① 그리스-알타이-신라를 이어 준 汗血馬의 질주 金秉模의考古學 여행 新羅의 신화·알타이의 눈보라·무덤 속의 女戰士·曲玉·금관·積石목곽분·싸랑·솟대·샤먼… 그 속에 감춰진 우리의 原形과 만나다 비로소 피부로 접한 알타이 文化 알타이는 산 이름이다. 동시에 산맥 이름이며, 그 주변 지역의 이름이다. 중앙아시아 내륙지방의 고원지대에 알타이산이 솟아 있고 알타이 산맥이 東西로 흐른다. 이 지역에 살고 있는 카자흐인, 퉁구스인, 브리야트인, 에벤키인, 야쿠트인, 몽골인 등이 넓은 의미의 알타이족들이다. 이들의 각종 언어는 모두 알타이어족에 속하며 한국어와 일본어와도 깊은 親緣(친연) 관계에 있다. 나의 알타이에 대한 관심은 박시인 교수가 소개한 알타이 신화 때문이었다. 朴교수는 알타이 지역을 답사해 보지 못한 채 2차 자료만 가지고 알타이 문화를 소개하였지만,.. 2007. 5. 4.
한단고기에 대한 견해 첫째, 둘째 글에 대한 독자 여러분의 생각이 어떠하든, 다시 여기서, 나의 이야기가 대단한 논문이나 연구의 결과가 아니라, 여기 저기서 곁눈질로, 혹은 어깨너머로 줏어듣고 훔쳐본 장똘뱅이의 시각에서 아무 생각 없이 써내려간 글이라는 점을 알려드린다. 제목을 X파일이라 붙여놓은 만큼 신기한 이야기가 나와야겠지만 그게 그렇지는 않다. 오히려 이런 이야기들을 우리가 모르고 있다는 것이 신기한 사실이다. 예를 들어, “우리 민족 최초의 통일국가는?”이라고 질문하면 대부분의 독자들 머리에 당장 떠오르는 것은 “신라”다. 그러나 정답은 “단군조선”이다. 왜 우리는 단군조선을 나라로조차 여기기 싫어하고 있을까? 하느님의 서얼 환웅과 마늘 먹은 곰 사이에서 난 단군이 나라를 세웠고 뒤에는 중국에서 흘러온 기자나 위만에.. 2006. 10. 9.
초고대 문명은 존재 하는가? -2 5) 고대 문명의 진원지 가상적 문명의 근원지를 찾는 일은 거의 불가능하다. 그 문명이 존재했다고 생각되는 시기와 우리 시대 사이에는 수천년 혹은 수만년의 간격이 있다. 신화와 전설은 광대한 육지가 홀연히 모습을 감춘 이야기를전해주고 있다. 플라톤도 이러한 육지가 대서양 한복판에 있었다고 적어 놓았다. 플라톤은 이 이야기를 솔론에게 들었다고 하며 솔론은 이집트의 신관으로 부터 들었다고 한다. 그런데 그 신관은 솔론에게 이렇게 말했다고 한다"정신적으로 당신네들은 모두 젊네. 그렇지만 고대로부터 대대로 전해 내려온 옛 의견도 없으며 흰 머리에 서리를 얹어 놓은 것 같은 과학도없네" 그리고 플라톤 학원의 교사이기도 한 철학자 크라툴로스도 이집트를 방문했을 때 대서양에 가라앉은 거대한 섬의 역사가 기록된 둥근 .. 2006. 8. 18.
초고대 문명은 존재 하는가? - 1 초고대문명 (1) 인류와 외계문명 말이 현재의 모습을 가지게 되기 까지에는 6천만년이 걸렸다. 개미의 조상은 1억 5천만년 전에 살았는데 현재와 별로 다를 게 없다. 이에 비해 인류는 고작 200만년 동안에 해상과 육상, 공중뿐만 아니라 우주를날 수 있게 되었다. 인류의 획기적인 진화에 비해 인류의 친척쯤 되는원숭이들이 아직도 나무에서 나무로 뛰어다니고 있는 것은 어딘지 모르게 비현실적이라는 생각이 든다. 그림설명-빛의 신 아후라 마즈다가 원형의날틀을 타고 하늘을나는 모습 이같은 사실로 보아 인류는 존재가 밝혀지지 않은 다른 문명, 즉 인류의 조상보다 수백만년이나 더 나이를 먹은 다른 은하문명에 의해 특수한유전적 재산을 물려받았거나 진화의 속도가 촉진되었다고 가정할 수도있는 것이다. 특히 인류의 기억속에.. 2006. 8. 18.
도올 김용옥, 학계 역사인식 정면비판 (2004. 1 한겨레 인터뷰) “고대→중세→근대? 우린 그런 패턴 안밟았다” 도올 김용옥 중앙대 석좌교수가 우리학계의 역사인식 방법론에 정면으로 문제를 제기하고 나섰다. 지난 5일 밤 첫 회가 방영된 ‘도올 특강’에서다. 그는 지난 99년부터 3년 동안 과 에서 유·불·도를 중심으로 한 동양사상 텔레비전 강의를 해온 그가 이번에는 ‘우리는 누구인가’라는 주제로 한국학 강의에 나선 것이다. 특히 그는 첫날 강의에서 역사를 고대(노예제)-중세(봉건제)-근대(자본주의)로 구분하는 역사해석 방식을 통렬하게 비판해 관심을 끌었다. 도올과의 인터뷰는 예상 밖에 전격적으로 이뤄졌다. 첫 방송 다음날인 6일 전화통화에서 그는 15분 이상 특유의 입담을 펼치다가 “지금 곧 오라”며 인터뷰 요청을 받아들였다. 평소 일대일 인터뷰를 잘 하지 않는 그로서.. 2006. 6. 28.
한국사 60가지 미스테리에 대한 반박글 [스크랩] 토론방의 베스트로 뜬 한국사 60가지 미스테리를 보고 한심해서 반박들을 올립니다... 요즘사람들.... 무언가 그럴듯하고 알지못했던 신비한 외부정보에 너무 취약합니다. 이런거 믿으면 스스로가 우월하다고 생각하는지요... 무한경쟁시대..정보공유도 좋지만 스스로의 비판적인 자세를 견지하는게 더욱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본문 출처: 초록불의 잡학다식 http://orumi.egloos.com/1779098 1. 19C 독일인 '에른스트 폰 헤쎄 - 봐르테크'와 영국인 '존 로스'는 현재 중국영토인 '하북성'이 근대 조선의 강역에 포함되어 있다고 설명하였다. 에른스트 폰 헤쎄-봐르테크의 라는 책 때문에 나온 말이다. 존 로스는 중국 선교사다. 문제는 저런 말은 그 책에 있지 않다는 것 뿐이다. 국내신.. 2006. 5.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