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들은 인내심이 강하여 미용에 대한 스트레스가 상대적으로 적고, 풍성한 털로 인해 트리머들이 트리밍 후에 가장 보람을 느끼는 품종이기도 하다. 마른 체형의 푸들은 볼륨감을 최대한 살려주고 살찐 체형이라면 타이트하게 트리밍을 하여 체형을 최대한 고려하는 것이 트리밍의 목적이자 기본이라고 할 수 있으며 품종마다 클립법에 다소 차이가 있다. 양육 초기 조렵견으로 이용되던 푸들은 작업능력을 배가시키기 위해 체온유지나 골절방지 등을 고려하여 최소한의 털만 남겨둔 트리밍을 하였으나, 현재 푸들의 독특한 클립법들은 애견미용과 패션의 발전을 선도하며 전람회 최고의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푸들의 트리밍 방법은 양과 같은 느낌이 나는 ‘램클립’을 비롯하여 중간 사이즈의 푸들에 많이 사용되는 ‘더치클립’ 등의 팻클립 9종과 각종 트리밍 대회에서 트리머들의 기술을 가장 돋보이게 하는 ‘컨티넨탈 클립’ 등의 ‘쇼클립’ 3종 등 대략적으로 12가지 정도가 일반적으로 푸들의 트리밍에 사용되고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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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바닥 : 실내양육견의 경우 발바닥 털이 길어져서 패드를 덮는 경우, 발이 젖거나 습한 곳에 오래 노출된 상태로 양육되면 피부과적인 질환을 유발할 수 있고, 자주 미끄러지기도 하는 등 정형외과적인 문제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
·린스를 사용하면 털이 부드러워져서 미용이 어려워지므로 샴푸만을 사용하여 목욕을 시킨다. ·목욕 후 타월링으로 털을 말린 후 슬리커로 빗질을 해서 곱슬거림을 최대한 풀어줘야 미 용을 끝낸 후 털길이가 일정해진다. ·미용에 앞서 빗으로 어느 정도 자를 것인지 가늠해 본 후 가위질을 시작한다. |
·다리 라인 만들기 : 털을 아래방향으로 빗은 후 일자로 자른다. 정면은 원통형으로 볼륨감을 주어 자른다. |
·귀 & 꼬리 : 귀 끝부리에 가위를 데고 귀 라인을 잡아서 자른다. 귀 끝에서 4∼5cm 정도 내린 길이를 일자로 자른 후 끝을 동그랗게 자른다. 꼬리는 돌돌 말아 자를 길이를 정한 후 꼬리 끝을 잡고 전체적으로 동그랗게 정리한다. |
·몸통 : 몸통은 수평으로 자르고 옆구리 쪽은 동그랗게 볼륨을 줘서 자른다. 일자빗을 데어 어느 정도 길이로 자를 것인가를 정한 후 가위질을 한다. 배는 밖으로 나오는 털만을 정리해준다. |
·목 & 머리 : 고개를 45° 정도 세운 후 몸통과 자연스럽게 연결되도록 컷팅해 준다. 머리를 앞으로 빗어 내린 후 알맞은 길이로 컷팅한다. 컷팅한 털을 세운 후 반달 모양의 반원을 그리면서 잘라준다. ·완성 : 빗질을 반복해서 길이가 다른 털을 깔끔하게 정리해주면 램클립 완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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