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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rap/New Concepts

김빠진 맥주 활용법

by 개인교수 2006. 3. 23.
☞ 김빠진 맥주로 생선의 비린내를 제거
김빠진 맥주가 의외로 활용도가 높은데, 고등어나 꽁치 등 비린내가 많이 나는 생선은 요리하기 전에 맥주에 10분정도 담가두면 비린내가 말끔하게 없어지고, 그런다음에 마른 행주나 키친 타월로 물기를 닦아내고 조리를 하면 됩니다.

☞ 돼지고기의 누린내도 제거
와인에 절인 되지고기는 냄세가 나지 않죠! 그런데 그냥 맥주나 김빠진 맥주를 이용하면 집에서도 이와 같은 냄새 안 나는 삼겹살을 먹을 수가 있어요. 그릇에 맥주를 담고 돼지고기를 넣어 1시간 정도 잰 뒤에 구워 먹으면 누린내가 싹 없어진답니다!

☞ 튀김옷은 더욱 바삭바삭하게 해 준데요
튀김옷을 만들 때 맥주를 넣어 반죽하면 튀김요리가 바삭바삭해집니다. 물과 반반 섞어서 사용하거나 맥주만 사용해도 좋죠. 맥주는 차게 해서 반죽해주어야 효과 만점 입니다.

☞ 맥주로 머릿결을 건강하게...
맥주를 약간 섞은 물에 머리를 감으면 머릿결이 좋아집니다. 우선 샴푸 후 깨끗이 행군 뒤에 타월로 꾹꾹 눌러서 물기를 제거한 다음에 마시다 남은 맥주를 머리에 충분히 묻힌 다음에 손가락으로 두피를 마사지하듯 눌러준 후 헹구면 머리카락이 촉촉하고 부드러워진다고 합니다.

☞ 피부각질을 없애주는 맥주 클렌징
맥주에 들어있는 효모는 피부 노폐물과 독소를 없애주는 기능이 있다. 남은 맥주로 세안을 한 다음 물로 가볍게 헹궈주거나 화장솜에 맥주를 묻혀 얼굴을 닦아내면 피부가 한결 깨끗해지고 팽팽해진다.

☞ 색깔 옷을 선명하게 해 주는 맥주
김이 빠진 맥주는 색깔 있는 옷을 헹굴 때 활용해 봐요. 마지막 헹굴 때 섬유린스 대신에 맥주를 조금 부어 빨래를 헹구면 짙은 옷의 탈색을 막아주고, 바랜 옷의 색깔을 보다 선명하게 되살려 준답니다.

☞ 화분에 싱싱함을 주자
화분이나 정원에 김 빠진 맥주를 부어 보세요. 흙 속의 영양분이나 칼로리가 쉽게 빠져나가지 못하도록 예방하는 효과가 있는데, 맥주가 뿌리에 직접 닿으면 썩을 수도 있으니까 맥주를 물에 희석해 흙 위에 부려주고, 마른 행주에 김 빠진 맥주를 묻혀서 잎을 닦아주면 신기할 정도로 싱싱해 집니다.

☞ 냉장고 속의 각종음식 냄새 싸악~
냉장고 청소를 할 때 남은 맥주를 사용하면 좋다. 행주에 맥주를 묻힌 다음 냉장고 구석구석 닦으면 각종 음식냄새가 말끔하게 없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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