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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story vs Truth/Oriental26

한국사 미스테리 60가지 1. 19C 독일인 '에른스트 폰 헤쎄 - 봐르테크'와 영국인 '존 로스'는 현재 중국영토인 '하북성'이 근대 조선의 강역에 포함되어 있다고 설명하였다. 2. 중국의 '중국고금지명사전' 마저도 '하북성'이 근대 조선의 강역에 속한다고 하고있다. 3. 몽고가 좋은 말을 얻기위해 제주도까지 와서 말을 사육했다는 것은 다시 되새김질해보면 상식적으로 이해되지 않는다. 4. 삼국지의 위,촉,오 가 병력을 모두 합해도 실제로는 20만명 안팎이었다. 고구려나 백제의 전성기 병력은 100만명이었다. 5. 같은 해의 같은 달에 백제에선 가뭄이 들고 신라에선 홍수가 난다. 한반도에서는 불가능한 일이다. 6. 삼국시대를 비롯해 고려, 조선 시대에 이동성.. 2005. 11. 8.
375년, 백제 땅 한반도에 신라가 침공했다 역사클럽 발췌 한반도에 가야는 없었다. 가야는 양자강 하류에 있었다. 한반도에 가야가 있었다고 착각하고 있는 지역에서 출토되는 갑옷은 백제와 신라의 것이 혼재되어 있다. 몽고발형투구? 몽고는 몽고고원에 없었다. 대진국이 시베리아에서 일식관측한 기록이 일본 역사책에 일본의 일식기록으로 둔갑해 있다. 고구려는 몽고고원 이서, 이동에서 일식관측했다. 몽고고원 역시 고구려 땅이었다. 그러나 한반도에는 고구려가 없었다. 온조가 황하 하류에서 스타노보이산맥로 이어지는 영토를 차지했기 때문이다. 몽고발형투구는 백제의 투구였던 것이다. 몽고발형투구가 북방민족의 영향이 강한 투구? 북방민족은 없다. 중국이 우리나라 역사를 훔치면서 날조해냈을 뿐이다. 중토 너머 타림분지에는 북흉노와 선비 등이 있었고, 중토의 서쪽에는 남.. 2005. 11. 2.
중국만주에 있는 우리 민족이 건설한 피라미드 중국의 고구려史 왜곡은 만주의 ‘피라미드’ 때문? 최근 다음의 역사 카페들을 중심으로 피라미드와 흡사해 보이는 사진 4장을 첨부한 글이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이 사진들이 우리가 자주 보던 이집트나 마야의 피라미드 중 하나의 사진이라면 화제가 될 수 없지만, 문제는 사진 속의 피라미드가 한민족이 조성한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되었다는 것이다. 이 글은 사실 2002년부터 원작자를 알 수 없을 정도로 여러 게시판을 떠돌았지만 그리 큰 주목을 끌지 못했다. 하지만 최근 중국의 고구려史 왜곡을 계기로 우리 역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이 글에 대한 관심도 함께 높아졌다. 그 내용을 살펴보면 중국의 만주 지역에 일반인들에게 알려지지 않은, 많은 수의 피라미드 형태의 건축물이 있는데, 조성 연대가 5000년.. 2005. 10. 30.
유구(대만)은 백제의 속국? 대만은 백제 속국 소진철 교수 중국 당나라 때 편찬된 수나라 역사서인 수사(隨史) 백제전(百濟傳)을 보면 이상한 대목이 등장한다. 바로 백제에서 『남쪽으로 배를 타고 3개월을 가면 담모라국에 닿는데 남북으로 천여리요 동서로는 수백리가 되며 사슴이 많이 난다.(그런데 이 나라는) 백제에 부용(附庸)하고 있다』는 기록이 바로 그것. 부용은 속국(屬國)이라는 뜻이다. 그러면 과연 백제 속국인 담모라국은 도대체 어디인가? 지금까지 한국 고대사학계에서는 담모라라는 말이 지금의 제주도를 가르키는 탐라(耽羅)라는 말과 음이 상통한다고 해서 수서에 기록된 담모라국을 대체로 제주도로 보아왔다. 그런데 원래 정치학 교수를 지내다가 최근 10여년간 백제사 연구로 방향을 튼 원광대 소진철(67) 교수가 백제의 속국이었다는 이.. 2005. 10. 28.
고조선의 개시 연대 1. 고조선 개시연대에 대한 세 가지 주요 학설. 단군의 고조선 건국연대에 관해서는 남북학계를 통틀어 크게 세 가지 학설이 대립하고 있다. 그 첫째는 남한학계의 통설로 자리잡고 있는 서기전 10C 전후 개시설이다. 그 둘째는 남한의 재야사학자들이 주장하는 서기전 24C 건국설이다. 그 셋째는 지금 북한학계에서 주장하고 있는 학설로 서기전 30C 건국설이다. 첫째로 언급한 서기전 10C 전후 고조선 개시설은 한반도와 남만주의 청동기 개시연대를 가지고 고조선의 개시연대를 추정한 것으로서, 한반도의 청동기 개시연대에 대한 학자들의 시각차에 따라 서기전 12C로까지 올려보는 학자도, 서기전 7C즘으로 내려보는 학자도 존재한다. 그러나 세세한 차이에도 불구하고, 청동기문화의 개시와 고조선의 개시연대를 동일시한다는.. 2005. 10. 21.
삼국의 중국대륙 존재설 기록에 나타난 고대 천문현상 관측지 추적 일반적으로 고대의 사서에는 자연의 특이 현상들이 상세히 기록되어 있다. 자연스럽지 않은 자연의 변화가 인간과 사회의 운명과 직결된다는 고대인들의 믿음 때문이다. 기록된 자연 현상 중에서도 특히 천문현상은 매우 중요한 가치가 있다. 사서의 기록은 위정자나 집필자의 주관에 의해 선별되고 변조되며 후대에 갈수록 윤색될 수 있다. 그러나 천문현상은 큰 틀에서 뉴턴의 자연법칙에 의해 일어나기 때문에 사서에 기록된 내용을 정확하게 검증하는 것이 어려운 일이 아니다. 후대에 가더라도 변조가 불가능하고 설사 조작이 있었다고 해도 현재의 과학기술로는 얼마든지 찾아낼 수 있다. 그러므로 갑자기 발견되는 사료들은 천문현상 기록을 토대로 사료의 진위여부를 가려주기도 한다. 〈『삼국사기.. 2005. 10.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