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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rsonal Exercise Record18

초여름 풍경 금.토.일 빡쎈 운동 계획 몸무게 정점 82 찍고 현재 78 74까지만 빼고 유지! 2주내로 완성 하기 위해 평일은 평소대로 걷고 금토일은 걷기 + 자전거를 병행! 중년 넘어가면서 마르면 보기 싫다고해서 원래 72에서 80까지 일부러 찌려고 노력했었는데 당뇨 위험 수치, 고혈압 위험 수치가 보이니 이건 안돼겠다 싶네! 아무리 나이 들면 수치가 높아진다고는 하지만 신경쓰고 싶지않아 탱탱한 외모를 포기하고 쭈굴쭈굴한 건강을 선택해야할 듯 ㅋ 체중 특히 뱃살 빼는 게 만병통치약인 듯! 접시꽃을 보면 왠지 모를 그리움이... 불금은 모다? 막걸리!!매일 내가 키운 야채를 한바가지씩 먹으니 행복하네 2023. 6. 28.
봄이다~~ 낯선 동네에 가면 왠지 언젠가 와 본듯한 느낌이 든다 끔에서 이미 나온 데자뷰인가? 늘 어리둥절한 어린애 마냥 길거리 풍경에 정신이 팔리네... 여기는 동네가 죽었네?문닫은 업체 아! 급 아무 회사나 다니고 싶다 직원들하고 삼겹살에 쏘주 먹는 낙으로 다녔는데 ㅋ 중고딩 때 많이 걸어본 듯한 담쟁이 넝쿨 담벼락 도로 박목월인가?내일부터 술에서 해방이다 마구마구 마셔주겠으~~ 2021. 2. 21.
금.토.일은 맨발걷기 평일은 해봐야 5-7킬로 이내 그리고 금.토.일은 무적권 맨발 장거리 걷기 특히 맨발걷기에 완전히 빠져서 황토길은 당연하고 매연으로 오염되지만 않았다면 아스파트든 목재길이든 맨땅이든 공원이나 야산이든 무조건 맨발걷기 우주의 기운 같은 유치한 소리는 집어치우더라도 지구의 자기장이 대지와 직접 닿아있는 발을 통해 온몸을 감싸주는 듯한 느낌! 일단 지구와의 전자기 접지, 즉 온몸으로 어스를 경험할 수 있다 게다가 잔돌의 끊임없는 자극이 정말 매력적인 맨발걷기! 마른 땅은 마른 땅대로 젖은 땅은 젖은 땅 대로의 쾌감이 발바닥을 통해서 전율로 전해져 온몸을 감싼다! 2020. 8. 16.
오원춘님 동네 지동의 벽화마을.. #일요걷기 #지동시장 #수원가로질러걷기 엄마가 열무를 캐서 김치를 날름 담구고 너 걷기 잘 하니까 그쪽으로 가는 길이면 열무씨앗을 사오란다 다른길로 걸으려고 했는데 뭐 이왕가는 길인데 뭐 그러면서 버스타고 갔다가 한바퀴 돌고 올 때는 걸어서... 시간이 꽤 많이 걸리네? 올때는 10개에 2천원하는 줄서야만 먹을 수 있는 도너츠 사서 하나씩 까먹으며 지동벽화마을을 지나 화성 창룡문 근처 플라이수원이라는 기구 타는 데까지 갔다가 다시 팔달문 거처서 걸어옴... 별 볼거 없는 오원춘님 동네 지동 어디선가 "니 내아니?" 라며 누군가 불쑬 튀어나올 듯 너무 조용하다 요기 대박집 줄이 늘 20명 정도는 서있음. 도너츠사서 고고고~ 화성 창룡문 성벽 뒷길 날씨 참 좋타~~ 네이버밴드 Walking+ (걷기 혼술 혼여) 2020. 5. 24.
민속촌 신갈저수지 경희대 한바퀴 #일요빡세게걷기 #혼술 오후 두시에 출발하니 오늘은 정말 더워 땀이 삐질삐질... 목표는 신갈호수만 한바퀴 돌고 오는거였는데, 로또 1등17번 2등 63번 맞은 민속촌 앞에 가게 가려고 5킬로를 걸어 갑니다. 담주는 오산이나 갔다올까? ㅎ 요기가 로또명당 이랍니다~~ 18번째 주인공은 나야나를 외치며 3천원어치 삼 ㅋ 드디어 신갈호수 몇년전 1월2일 신년 걷기로 같이 왔었는데 ... 이제는 나홀로~~ 이쯤 오니 무지 힘드네요... 앗 저게 뭐야? 호수변에 막걸리 닭도리탕 먹는 곳이!! 막걸리 작은 주전자에 부추 땡초 미나리 전을 시킴~~ 참 청승맞다 ㅎ 이거 먹고 가다보니 바로 경희대 뒷문으로 가는 길이 나옵니다. 이 길 아니었으면 개고생 25킬로는 걸었을 듯 야산중턱에 고라니가 떡!! 정말 가까이 있네.. 2020. 5. 17.
나홀로 22킬로 걷기 여행 광교호수 수원화성 지동시장 #토요걷기 #혼술 #혼걷 #그래서ㅠㅠ #워킹플러스 아침나절 빈둥거리며 퍼자다가 일어나 오후3시 커피 한통 만들어 출바알~~ 오늘은 좀 많이 걷기로 작정을 하고 광교호수쪽으로 먼저 갑니다. 족발 인증 후 출바알 앗 벌써 광교호수~~ 날이 흐리니 걷기 무척 좋은 날씨였네요~~ 뒤에 LOVE표지판에서 사진찍던 추억의 여인들이 마구마구 떠오릅니다 다시 발길을 돌려 수원둘레길 8길 중 여우길로 진입 여우길 중간에서 바라본 광교호수~~ 여우길은 마치 제주도에 온 듯한 느낌의 풍경이 많습니다 마치 어디선가 말이라도 튀어 나올 듯~ 목책이 둘러져 있네요 여우길을 통과해서 본격적인 수원화성 둘레길 돌기~ 걷기 정말 좋은 곳입니다. 수원으로 이사와 신도시격인 영통쪽에 살고있어 아직까지도 내가 수원시민인가 반문할 정도로 약.. 2020. 5.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