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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rsonal Exercise Record18

과학관 걷기 나를 버리고 가신님은 10리도 더 갔는데 발병은 커녕 훨훨 날아 다니시고... 남아있는 나만 이지경이 되었을까? 일주일을 술 한방울 안먹고 보호 해 줬는데도 개노므 발노므 새끼가 아직도 아퍼? 짜증이나 오늘 과천 경마장 과학관 주위를 헤메고 돌아다녔더니 얘가 화끈거리네? 상노므새끼 니가 이기나 내가 이기나 해보자~~ 일부러 지금 소주 1병하고 맥주 흡입 시작. 어차피 내일 병원 갈건데 의느님들이 알아서 해 주겠지... 냉찜질이 최고 귀귀 귀여운 또라이 색희~~ 2017. 9. 25.
우울할 땐? 우울할 땐 시장 배회... 더 우울할 땐 소주에 부추전 말아먹지요. 그냥 그렇다구요.. 모란시장... 참 거지시절에 많이 갔던... 우울해야 글이 잘 써지네 ... 오늘 부터는 여기에다 기록 ㅋ 오늘의 기록 2017. 3. 14.
두 개의 호수 걷기 과거엔 저수지라 불리던 똥물 웅덩이가 언제 부턴가 호수로 불리더니 이젠 완전히 멋있는 장소로 바꼈다.난 동네에 가까이에 이런 호수가 있다는게 너무나 좋다. 단지 황량한 겨울엔 나 외엔 아무도 찾지 않는다는게 흠 이지만... 대략 이런 코스를 왕복 했는데 아쉽게도 출발 부터의 Sports Tracker 기록은 핸드폰이 버벅거리는 바람에 날아가 버림.. 나의 전반 3시간의 방황 기록은 어디론가 날라가고, 후반 두 시간의 기록만 아래와 같이 남았다. 사진에서 보이는 Start 지점은 전반전의 끝 지점으로 더 이상 걷는 길이 없다. 광교 상현고등학교 앞에서 그 길이 끊겨서 할 수 없이 되돌아 왔다. 11시 35분: 집을 나섬집을 나서서 집앞의 큰길을 좌측으로 걷다보면 수원 아울렛 매장이 있고 유난히 차량 전시장.. 2014. 2. 17.
걷기운동 스타트 담배 피던 시절 몸무게 66~67,담배 막 끊었을 때 몸무게 75,그리고 걷기운동 하던 제작년 부터 최근 74 정도최근 한댈 째 몸무게 77, 그중 배살은 예전의 두배..허리는 34에서 33으로 줄었는데 윗배가... 장난이 아님. ㅠ남들은 키 180에 77이면 정상 이라고 하지만... 나에게 있어서는 호흡이 곤란할 정도. 갤럭시노트에 sports tracker 라는 어플을 깔고 어제 부터 스타트..어제의 기록 4시간 32분 걸음. 걸으며 도올선생의 "우리는 누구인가?" 강의를 듣는 내가 너무 행복하다.사업도 안되고.. 그냥 무작정 걷고 싶다.. 걷는 중간 백남준 아트센터에서 사진 한 장...집에서 조금 만 걸어와도 이런 곳이 있었네? ㅎㅎ 입장료 4천원이라 패스... 모퉁이를 돌아가니 경기도 박물관 이라.. 2012. 6. 25.
걷기 - 흥덕에서 오산까지 오늘은 큰맘먹고 집에서 오산까지 왕복 하기로 맘먹고 길을 나섰다. 대략 편도 16킬로니 왕복 32킬로, 시속 4km의 속도로 가면 약 8시간이 걸릴것 이다. 조금 빨리 걷는다 치고 7시간 정도에 끊으리라 마음먹고 집을 나섰다. 집에서 신갈오거리까지 걸어가서 우회전 하면 317번 지방도(국도?)가 나온다. 그러다 1번 국도와 합류하게 되는데 상당히 햇갈린다. 왼쪽은 국도 오른쪽은 경부고속도로, 그 사이의 길로 힘차게 걸어간다. 오산까지는 약 8km정도 남은듯한 지점. 신갈저수지 부근 국도에서의 패랭이꽃(맞나??)이 예쁘게 폈다. 색상도 흰색 분홍색 빨간생 다양하다. 앗.. 이런 317번 지방도 인데 저 언덕 넘어 호수를 건너가면 기흥이고 그 다음이 오산인데, 사람이 걸어갈 수 있는 길의 폭이 너무 좁다. .. 2010. 9. 14.
걷기-영통에서 민속촌 까지 왕복 역시 이곳에서는 아무런 추억이 없다. 어제도 그저 무의미하게 3시간을 걸었는데 내가 어디를 걸은지도 모르겠다. 아마 신갈저수지 쪽을 한바퀴 돌은것 같다. 오늘은 집에서 민속촌 까지 왕복으로 걸어다녀왔다. 소요시간 약 3시간. 민속촌 입구에서 냉커피 한잔 마시느라 10분 지체한것 외에는 꾸준히 걸었다. 집에서 약 25분 걸으면 수원 톨게이트가 보이고 그길을 따라가면 신갈 오거리가 나온다. 언젠가 약 10년 안짝으로 한번 이곳에 차를 몰고 와본 기억이 있는것 같기도 하다. 이전에는 추억을 따라가거나 의미있는 길을 걸어가는게 재미있었는데 지금은 그야말로 완전히 운동의 의미로 걷는다. 그냥 민속촌 가지 말고 쭉 오산까지 갔다올까? 그러면 돌아오는 시간까지 합치면 거의 6시간을 걸을 것 같아 다음에 안성까지 걸어.. 2010. 9.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