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 피던 시절 몸무게 66~67,
담배 막 끊었을 때 몸무게 75,
그리고 걷기운동 하던 제작년 부터 최근 74 정도
최근 한댈 째 몸무게 77, 그중 배살은 예전의 두배..
허리는 34에서 33으로 줄었는데 윗배가... 장난이 아님. ㅠ
남들은 키 180에 77이면 정상 이라고 하지만... 나에게 있어서는 호흡이 곤란할 정도.
갤럭시노트에 sports tracker 라는 어플을 깔고 어제 부터 스타트..
어제의 기록 4시간 32분 걸음.
걸으며 도올선생의 "우리는 누구인가?" 강의를 듣는 내가 너무 행복하다.
사업도 안되고.. 그냥 무작정 걷고 싶다..
걷는 중간 백남준 아트센터에서 사진 한 장...
집에서 조금 만 걸어와도 이런 곳이 있었네? ㅎㅎ 입장료 4천원이라 패스...
모퉁이를 돌아가니 경기도 박물관 이라는 곳이 또 있네..
여기는 입장료 4천원 내고 들어가서 구경 함 (약 30분 지체)... 그 와중에도 sports check 어플을 계속 돌아 갔나보다.
나중에 확인해보니 평균 속도가 3.2km/hour 인걸 보면...
신갈 오거리에서 기흥쪽으로 걸어가다 보면 나오는 개천...똥물 옆에서 잡초들은 잘도 자란다..
6시 정도에 헥헥거리며 신갈 저수지에서 경희대 넘어 걷고 있는데 친구 전화...
집앞으로 온다고 함.
그리고 집에 와서 막걸리 세병으로 운동한 것 전부 무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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