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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좀 해라 그냥 생각해 보면(가난하다고 느끼는 사람들에 대해서..) 이유는 대략 이러하다. 교육을 못 받아서 가 대부분이다.. 최근 신문기사에서 보면, 어느 고졸자가 일년에 이력서를 1만2천번 냈다고 한다. 물론 최종 당락의 결과는 모른다. 하지만 궁극적으로는 그 친구는 반드시 이걸 알아야 한다. "누가 너보고 고등학교만 나오랬어?" ----- 바로 이 말을 해주고 싶다. 즉 풀어 말하자면,,,, 너희 부모님이 혹은 어느 한쪽분이 그렇게 국민학교 다닐때 부터 "공부해라" 공부해라... 해도 넌 안하지 않았느냐? 라는 소리다. 그런게 지질이도 안하고 놀러만 나녔던 놈이 왜 이제와서 "저학력 실업"을 들먹이고 있느냐는 얘기다. 이 세상(특히 한국)의 부모들은 아무리 당신들이 가난해서 구걸로 연명을 하더라도, 당신들의 .. 2004. 8. 11.
중국의 동북공정에 관하여 동북공정에 관한 생각 요즘 중국의 동북 공정에 대하여 떠들썩 하고, 정당들의 발표가 이어지고, 심지어는 이 일로 해서 보기싫은 전여옥씨 얼굴도 몇번 보았다. 최근 증산도를 암암리에 전파하는 블로그에서 "한국"만이 세계의 유일한 희망이라는 얘기를 많이 접했다. 상당히 흥미있게 논리적인 것 처럼 포장해서 그럴싸하게 전개하고 있었다. 작금의 중국도 증산도의 행태와 마찬가지이다. 결국 그 논리에 빠지면, 몇년 후에는 우리 스스로도 그 논리를 전파하고 다닐 지도 모른다.(도를 아십니까? 라고 하면서...) 중국(中國)은 세계의 중심에 있는 나라(사실 원래는 스스로는 국가라 보지 않았음.. 그냥 전 세계를 다스리는 "천자"가 있는 중심이다 라고 보았음)라는 말이다. 즉, 광의로 보면 미국도 중국이었고, 유럽도 남미.. 2004. 8. 8.
왜 내가 이해해 줘야 하지? 최근에 현대미술전시회를 갔다왔다. 그냥 파란색으로 떡칠을 해 놓은 공간에 점이 몇개 찍혀 있고, 원이 몇개 찍혀 있다. 제목은: 인생.... "왜 내가 구지 너의 마음속을 알려고 노력해야 하지?" 라는 말이 욕설과 함께 나오려고 했다. 무슨 그림인지 이해 못하겠다고 하면, 그걸 그린 년은, 내 뒤에 서서 킬킬거리면서, 수준이라는 단어를 떠올릴 것이다. 그리고는 "그냥 마음으로 보세요" 라는 똥밟는 소리나 해댈 것이다. 도데체 뭘 마음으로 보라는 얘기인지? 왜 관람자가 관람자 스스로의 마음을 열고 작가의 마음을 받아들이길 바라는 건지? 그렇게 그림 속에서 조차도 자신의 모습을 보여주기 싫었다면, 뭐하러 전시는 하는것인지? 그 그림속에 만일 정말로 철학이 담겨 있고, 진리가 담겨 있다면 왜 나는 그것을 못 .. 2004. 8. 3.
결혼이란? 단적으로 얘기 하면, 안정적인 성의 결합을 위하여, 사랑이라는 단어를 앞세워 치루는 의식이다. 그 약발은 이성에 자신있는 사람은 최단 3개월 이성에 자신 없는 사람도 최장 1년 이내 이며, 그 이후로는 성적인 의미의 사랑이 아닌, 가족간의 평범한 사랑으로 살아가는 것이다. 이혼을 꿈꾸는 자들! 혹시 성적 트러블을 성격 트러블로 이라며 스스로 정신적인 오나니를 하고 있는것은 아닌지......, 2004. 8. 3.
라엘과 대선사 약 2-3년전에 라엘이란 사람이 쓴 책을 봤다. 제목은 우주에서 온 메세지라는 책인데 1,2부로 나눠져 있고, 대략 내용은 이러하다. 프랑스인가? 스페인인가? 아무튼 라엘이라는 사람이 어느 산속을 걸을때 갑자기 우주인이 나타나서, "나는 너희를 창조한 사람이고, 너희들은 순전히 우리들의 과학에 의해서 창조된 것이다".. "성경에도 쓰여 있는 것을 너희는 너희 편할데로 "신"으로 받들어서 해석한 것이었다." 라는 내용 이었다. 그 이후 라엘은 두번째 우주인과의 만남에서 그들의 행성으로 가게 된다. 거기서 라엘은 성경상의 인물들을 만나게 된다. 모세, 예수, 엘리아 등등등.... 성경에 나오는 구절을 적당히 인용하기도 하고, 특히 에스겔서에서 나오는 기이한 현상등에 초점을 맞춰서(사실 여기에 비친 여호와의 .. 2004. 8. 3.
성배와 성혈 [ 16. 결론과 미래의 전조 ] 성배와 성혈 [ 16. 결론과 미래의 전조 ] 그러나 만일 일레로서 그리스도가 죽음으로부터 부활했다는 진술이 문자 그대로 이해되지 않고 상징적을 이해된다면 그 때에는 이해가 상충되지가 않고 그 진술의 의미를 해치지도 않는 다양한 해석이 가능할 것이다. 그리스도의 부활에 대한 상징적인 이해는 그리스도인의 불사에 대한 소망에 종국을 고한다는 반론의 의미없는 것이다. 왜냐하면 기독교가 도래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서 인류는 사후의 생명을 믿게 되었고 그 결과 부활사건은 불사에 대한 보증으로서 필요로 하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지나치게 문자적으로 이해되어 교회에서 그대로 가르쳐진 신화가 갑작스럽게 c철저하게 거부될 것이라는 위험이 그 어느 때보다 오늘날 팽배해 가고 있다. 기독교 신화는 파괴되는 대신 한 번 쯤은 상.. 2004. 1.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