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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4

대단원의 막을 내리다 백일몽 드디어 막을 내리다. 그렇게 지키려했던 꿈이 허무하게 무너져버렸다. 결코 숨길 수 없는 극단적인 엣지를 드러내며 그야말로 소설에서나 보던 애증의 커다란 그림자를 드리웠다. 이제 마치 새로운 삶을 준비하는 사람처럼 모든것을 새로 세팅해야 할 것같다. 그래서 오늘은 반드시 일기를 써야하는 날이다.!!! 내일부터 또 새로운 인생과 사업을 계획하며 그 동안의 내상을 잊어야겠다. 오늘의 일기 끝~~ 2019. 8. 29.
조국은 나도 모르겠다 지가 관리못한 부모형제 그 사돈의 팔촌, 심지어는 자식까지 몰매 맞게 해가며 굳이 장관을 해야하겠다는 그 자식도 문제가 있지만, 부모형제 사돈의 팔촌에 그 어린 딸까지 건드려가면서, 정작 후보자의 능력은 검증하지 않는 개같은 인간들은 정말 문제다. 야이 XXX들아!! 그 집 딸이 장관하냐? 뭐 하긴 독재자 개색희 딸은 대통령도 하더라만... 2019. 8. 26.
후보자 검증 누구나 공정하게 살수있는 사회를 만드는 전제조건은 積弊清算 이다. 그래서 후보자 검증을 해야하고 과거의 범죄행위를 파헤쳐봐야 하는 것이다. 당선인이 과거 진 죄가 있다면 동일한 범죄에 대해서 엄중하기 힘든 것은 당연한 것이다. 단지 총칼로 억압하던 시대에서 제도로 지배하는 시대로 변한 것일 뿐, 진정한 민주주의는 이미 물건너 간 것이고 "그 중 언놈이 좀 더 민중을 두려워하는가?" 를 놓고 민중은 자위를 하게되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민중은 개 돼지로 남아있게 된다. 그러니 정치하는 새끼들은 다 똑같이 개새끼들이다. 오늘도 Big Government 를 타도하는 무정부주의자의 1인 시위 였음^^ 2019. 8. 26.
여름의 중간에서... 오늘도 역시 빈둥거리다 동네 한바퀴 개를 그려야겠다는 강박관념인가? 또 그 길로 걷고있네. 그래서 오늘은 진로를 북북서로 돌렸는데 쓰레빠에 잔돌이 너무 들어가 걷기가 힘듬. 수퍼에 들러 조지아커피(일본제인가 확인하고) 1리터짜리 한통을 사서 꿀꺽꿀꺽 들이키다, 너무 달아서 다 뱉어버리고 커피도 버려버림. 정말 이름 그대로 AC 조져버린 맛!! 쩌멀리 해가 지며 붉게 물든 하늘 그리고 처벅처벅 걷고 있는 내모습 길게 늘어지는 그림자 내일은 월요일! 또 씐나게 새 희망으로 한주를 시작 하자^^ 목적이 있으니 희망이 보이고 희망이 있으니 늘 설레이네~~ 요 설레임은 석양을 바라보며 느끼는 애잔하고 절망적인 설레임과는 별개~~ 우리집 뒤에 주인없는 감나무가 약 10그루 이번 가을에는 따먹어야지~~ 너무 쓸쓸하네 ㅠ 2019. 8.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