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4/011 만우절 같은 이별 아! 거짓말 같은 만우절이네... 내가 주윤발 다음으로 좋아했던 장국영 그러던 내가 정말 홍콩에가서 사업을 하게 될 줄이야.. 장국영과 같은 바닷가에서 호흡을 하고 장국영이 영화속에서 잘 다니던 허름한 국수집을 나도 가게 될 줄은 꿈에도 몰랐었다. 매년 오늘 만우절이 되면 정말 거짓말처럼 가버린 장국영이 생각나네. (장국영 장만옥) "내 시계를 1분만 같이 바라봐 줄순 있겠지? 1960년 4월 16일 오후 3시. 우린 1분동안 함께 했어. 난 잊지 않을거야. 우리 둘만의 소중했던 1분을. 이 1분은 지울 수 없어. 이미 과거가 됐으니까"... 이렇게 장만옥을 꼬시고나서... 홍콩에서 엄마를 찾으러 필리핀으로 떠난 장국영은 중압감과 외로움을 이기지 못하고... 맘보를 추는데... https://youtu... 2019. 4. 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