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를 패는 개새끼들

부모를 패는 새끼들은 모조리 잡아다 정신병원이나 감방에 집어넣어야 한다는 생각에는 이견이 없지만,
그 애새끼에게 맞고 있는 부모라는 개새끼들도 같이 집어 넣어야 한다.
부모가 그 얼마나 개념이 없이 한심하게 애들을 키웠으면 자식에게 맞고도 눈 꿈쩍 안하고 쥐죽은듯 한 집에서 살까?

어버지에게 맞는 엄마의 모습을 보고 자란 딸이나 아들이 엄마에게 대들거나
엄마를 때리는 경우는 간혹 봤어도,
아버지 어머니 심지어는 동생까지 동시에 패는 참 좆같은 경우는 또 뭔지?

(고뉴스=장태용 기자) 스물네살 장성한 아들의 폭력에 더는 못 버티겠다며 다급히 도움을 요청한 한 중년부부의 사연이 SBS  '긴급출동 SOS 24'(연출 허윤무 외, 진행 김일중)를 통해 방영된다.

제보에 따르면 두 살 터울의 정신지체 장애인 형도 동생에게 맞다 못해 몰래 나가 숨어 살고 있는 상태. 이들 가족은 무려 십여년간 둘째 아들에게 맞고 살아왔다고.

밤새 잠을 못 자게 하면서 9시간 동안 부모를 폭행하는 일은 예사다. 심지어 면도칼이나 청소기에서 꺼낸 먼지를 부모의 입에 넣고, 베란다에서 떨어져 죽으라며 가위를 들고 협박하는 일도 있었다.

고등학교 졸업 이후 집안에 틀어박혀 지낸다는 아들 최성민씨는 자신이 사회생활을 못 하는 이유가 부모가 못 생기게 낳아준 탓이라며 수시로 키 늘리는 수술을 요구하며 폭행까지 한다고.

그러나 정신과 진단 결과 아들에게서는 특별한 정신병적 증상이 보이지 않는다는 결과가 나왔다.

평범한 중산층 가정에서 부족할 것 없이 자란 아들이 부모를 폭행하며 난폭해진 이유는 대체 무엇인지, 가족들이 과연 아들의 폭력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을지 27일밤 11시 '긴급출동 SOS 24'를 통해 공개된다.

누구 말대로 죄는 미워하되 사람은 미워하지 말라구?
죄가 무슨 잘못이냐 이 자식들아!!
그 죄를 저지른 그 새끼가 개새끼지!!